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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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여름철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7일부터 3주간 '2008 하계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20개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해당 차종은 크라이슬러, 짚, 닷지의 모든 차종이다. 오는 7월 7일부터 7월2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2008 하계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무상으로 전반적인 차량 상태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차량용 액세서리 및 부품에 대한 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할인 품목에는 와이퍼 블레이드, 에어 필터, 에어컨 필터, 냉각수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 캠페인 기간 중 엔진 오일을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엔진 오일 및 필터, 에어 필터의 30퍼센트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크라이슬러 로고가 새겨진 고급 패스포트 홀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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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자동차 너무 비싸다수입 자동차 및 유류 가격이 미국, 일본 등 G7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비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생필품 등 11개 품목에 대한 국내외 가격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시판중인 수입 중형자동차의 소비자 판매가격(관세·소비세 등 포함 금액)은 우리나라가 11개 도시 중 5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A 수입 자동차의 경우, 싱가포르(1억 7,108만원), 대만(1억 892만원)에 이어 우리나라(9,150만원)가 3번째로 비쌌으며, 미국(5,676만원)보다 61.2% (+3473만원) 높은 가격이다. B 수입 자동차는 싱가포르(2억 3,341만원), 북경(1억 9,695만원), 홍콩(1억 8,453만원), 대만(1억 7,189만원)에 이어, 우리나라가 1억 6,29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무조건 비쌀수록 좋은 차라는 인식과 고급 외제 자동차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의 성향이 수입자동차 업체의 고가 마케팅을 조장하고 높은 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수입자동차의 경우 「본사→공식수입업체→딜러→소비자」의 유통구조가 일반적이다. 이 과정에서 큰 폭의 유통마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마진은 수입 자동차 가격의 20~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수입 자동차는 50%를 초과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런 유통구조에서는 전용수입권을 가진 수입업체가 딜러를 상대로 수직적 가격제한이 이루어지기 용이하다. 특히, 작년 7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가 재판매가격유지행위 등으로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받은 바있다. 또한 국가별 옵션의 차이와 국가별 세제의 차이도 국내외 가격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의 하나로 보여진다. 휘발유 가격(1 L당)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홍콩이 2,249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영국 2,053원, 우리나라 1,803원, 캐나다 1,776원, 이탈리아 1,577원 등의 순이었다. 경유(1 L당)는 영국이 2,673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다음으로 독일 2,492원, 프랑스 2,449원, 이탈리아 2,399원, 우리나라 1,930원 등의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유 가격은 미국에 비해서 39.1.%(542원) 비쌌다. 등유(1 L당)는 독일이 3,225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대만 1,787원, 캐나다 1,750원, 싱가포르 1,625원, 프랑스 1,575원, 우리나라가 1,516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 세제 차이가 국내외 가격차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보이지만, 국내 경질유 시장은 4대 정유사의 시장점유율이 약 98%인 과점체제로 담합이 용이하며, 실제로, 2007년 정유사 간 휘발유 가격담합, 2000년 군납유류 가격담합 행위 등이 수차례 적발되어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기도 했다. 또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른 사업자별 수직적 거래 의무화 및 유통단계에서의 수평거래 금지제도, 정유사-주유소간의 전속거래 행태와 함께 국가별 세제의 차이 등도 국내외 가격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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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로체 이노베이션 타고, 유류상품권 받으세요!기아자동차가 고품격 중형 세단 로체 이노베이션의 출시를 기념해 일반인들에게 이노베이션 시승기회를 제공하고 유류상품권도 지급한다. 기아차는 6월 23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20일간 고객들에게 로체 이노베이션을 체험하는 시승기회를 제공하고, 시승기 및 사진을 공모해 유류상품권을 지급하는 「로체 이노베이션 시승기 및 사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시승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적용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등 로체 이노베이션에 탑재된 첨단 사양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지점과 서비스 센터에 총 250여 대의 시승차를 배치했으며,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가까운 영업소를 확인하고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대표전화(1588-11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로체 이노베이션을 시승한 후 시승기 또는 시승사진을 올린 고객들 중 우수작을 선정해 100만원 유류상품권(1명), 50만원 유류상품권(2명), 10만원 유류상품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로체 이노베이션을 직접 경험해보고, 고객들이 로체 이노베이션의 성능과 품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에코드라이빙시스템 등 새로운 첨단사양을 직접 경험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기아차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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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자동차 관련세수 얼마일까- 자동차 1대당 연간 세부담 1,871천원-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자동차로 인해 거둬들인 세수가 전년대비 15% 증가한 30조 7천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6년 26조 8천억원에 비해 약 4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국가 총세수의 15.5%를 차지한다. 세수 증가의 주요인으로는 에너지 세제개편에 따른 교통에너지환경세, 주행세 등 유류 관련세금의 인상, 자동차 내수판매 증가(전년대비 5.5%), 7-9인승 승용차의 자동차세 인상(33% → 50%)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유 교통에너지환경세 인상 : 351원/ℓ → 358원/ℓ (2007. 7월) - 주행세 인상 : 교통에너지환경세액의 26.5% → 32.5% (2007. 7월) - 자동차 내수판매 : 전년(1,206천대)대비 5.5% 증가한 1,272천대 단계별 세금 징수현황을 보면, 개별소비세·교육세·부가가치세·등록세·취득세가 부과되는 “취득단계세금”이 6조 3천억원으로 전체 세수의 20.3%를 차지했고, 자동차세·교육세가 부과되는 “보유단계세금”은 2조 9천억원으로 9.6%, 유류개별소비세·교육세·주행세·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운행단계세금”은 21조 5천억원으로 70.1%를 차지했다. 취득 및 보유단계 세금은 일부 세목의 세율 인하 등으로 비중이 줄어드는 반면, 운행단계세금은 유류관련세금의 인상 등으로 그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차량을 생계수단으로 이용하는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는 세부담이 지나치게 과중한 편이다. 한편, 지난해 자동차 1대당 연간 부담한 세금은 1,871천원으로, 2006년의 1,685천원보다 11.0% 증가했다. 이를 단계별로 살펴보면, 취득단계에서 381천원(전년대비 5.5% 증가), 보유단계에서 180천원(전년대비 1.7% 증가), 운행단계에서 1,310천원(전년대비 14.2% 증가) 부담한다. 협회는 “자동차 관련세금 비중이 15.5%나 되어 여전히 국가 조세수입 재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고유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자동차 관련세금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류관련세금의 대폭 인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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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 '1위' 탈환현대차가 러시아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탈환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5월까지 84,745대를 판매, 82,929대를 기록한 GM 시보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일 러시아 완성차 공장 기공식을 갖고 러시아 시장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차는 호실적을 기반으로 러시아 시장공략에 청신호를 켤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 1,2월 누계 총 29,441대를 판매하며 1위를 기록했으나 3월과 4월 누적판매량에 있어서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현지 조립 공장 가동으로 공급이 확대된 시보레에게 1위를 내준 바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4월에 수입 브랜드 중 유일하게 월간 2만대 판매 기록을 세우고 1위 시보레와의 격차를 근소하게 좁히며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여기에 현대차는 5월에 19,287대를 판매, 월판매 1위를 고수해 마침내 5월 누계판매 84,745대(시장점유율 10.3%)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2.5%라는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러시아 자동차 시장 1위를 재탈환 했다. 한편, 4월까지 1위를 달리던 시보레는 지난 한 달간 17,178대를 팔았으며 올 해 누적판매 총 82,929대로 작년 동기 대비 61.2% 증가에 그쳤다. 포드는 78,396대로 3위를 도요타는 70,446대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클릭(현지명:겟츠), 베르나(엑센트), 아반떼(엘란트라), 투싼 등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세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시장 1위로 올라선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유가로 인한 소형차 선호 현상이 러시아에서도 이어졌는데, 현대차 클릭이 작년 동기대비 279% 증가한 17,624대, 베르나가 97.3% 증가한 33,604대, 아반떼는 153.3% 증가한 7,112대 팔리며 판매 급증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실제로 아반떼의 경우 러시아 뿐만 아니라 중남미, 아중동 등 신흥 시장 내 높은 인기로 인해 평균 4개월 가량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을 정도로 히트 차종으로써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또한 SUV 판매도 눈에 띄었는데 싼타페가 7,995대가 팔리며 무려 전년동기대비 577% 급증했고 투싼 판매는 12.5% 증가한 7,462대로 꾸준한 인기세를 유지했다. 고부가가치 차종인 쏘나타와 그랜져도 각각 50.7%, 93.8%의 꾸준한 판매증가가 이루어져 이로써 현대차는 수익성 확대 및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러시아 신흥 중산층에게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작년 7월 러시아 직영판매법인을 설립해 한층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과 판매활동을 펼친 것이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판매고를 지속하기 위해 러시아 신흥 중산층 수요를 공략할 수 있는 중소형 세단과 SUV 모델의 판매를 늘려갈 계획으로 올 하반기 중에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와 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출시, 러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현지에 완성차 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져 판매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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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6월「무한혜택 페스티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가 차종당 200만원의 유류비 혜택과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무한혜택 페스티발」을 6월에도 지속한다. 이에 따라 렉스턴 II EURO, 뉴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뉴로디우스 등 쌍용자동차의 주요 SUV/RV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은 지난달과 같이 공통적으로 ▲200만원 유류비 지원 ▲저리 5% 36개월 할부 및 100만원 유류비 지원(선수율 10% 이상) 중 한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고, 뉴카이런과 액티언 구입 고객의 경우 선수율을 15% 이상 납입할 시 36개월 무이자유예할부(더블제로할부)의 혜택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정부보조금 지원 조기폐차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공무원, 신혼부부, 여성고객, 종교단체/종교계종사자 등 지정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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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얼라인먼트 실무자동차가 똑바로 직진해 주행하는 것은 뒷바퀴 토우에 의해서 결정된다. 뒷바퀴 토우의 차가 클 때는(스러스트 앵글이 클 때) 자동차의 중심선과 진행선이 일치하지 않아 자동차가 똑바로 주행할 수 없다. 따라서 운전자가 똑바로 앞을 향해 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실제로 자동차는 비스듬한 방향으로 진행해 운전 감각의 상실로 매우 위험하다. 비스듬한 상태의 진행이 심할 때는 뒤에 오는 차가 그것을 확인할 수도 있다. 자동차 뒷부분이 무엇인가에 부딪친 다음에 핸들의 센터가 틀리거나, 자동차 뒷부분이 사고로 인해서 파손된 후에 커브를 돌 때 차 뒷부분의 움직이는 속도가 느려졌거나 또는 왼쪽으로 아니면 오른쪽으로 커브를 돌 때에만 특히 주행이 불안정하다는 등의 불량이 있을 때는 뒷바퀴의 토우를 포함한 토털 휠 얼라인먼트의 점검해야 한다. 뒷바퀴 캠버도 영향은 있지만 뒷바퀴 토우는 자동차의 진행 방향, 즉 고속시의 안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각도라는 것을 재인식해야 한다. 특히, 뒷바퀴 토우는 『자동차 뒷부분이 사고로 파손된 때』『바퀴가 빠져 나가 현가 관계 부품에 변형이 생긴 때』『차 높이가 낮아지거나 높아졌을 때』등에서는 주의해서 점검해야 한다. 좌우 뒷바퀴 토우가 각각 반대의 데이터로 되어 있는 경우는 뒷차축의 방향이 변했거나 앞바퀴 멤버가 옆으로 틀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뒷바퀴의 한쪽 토우만 이상한 값을 나타낼 때는 부품의 변형이나 장착상태의 변형, 뒷차축의 휨 등을 생각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프레임 수정이나 부품 교환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휠 얼라인먼트의 데이터를 사용해서 바퀴의 위치 관계를 그려보면 잘 알 수 있다. 위치 관계를 알면 그 다음은 어디를 어떻게 조정하면 되는지 스스로 알게 된다. 뒷바퀴 독립현가에서는 차 높이에 의해서 캠버나 토우가 변화한다. 뒷바퀴 토우의 좌우차는 적지만 데이터만이 틀릴 때는 차 높이의 변화에 의해서 뒷바퀴 토우가 변형된 것으로 보면 된다. 또한 기준값보다 플러스 쪽으로 틀어졌을 때는 리어 범퍼에 올라가 본다. 기준값보다 마이너스 쪽으로 틀어졌을 때는 리어 범퍼를 들어 올려본다. 뒤 범퍼를 상하로 움직인 거리와 뒷바퀴 토의 변화를 조사하면 차 높이와 뒷바퀴 토우의 관계도 알 수 있다. 뒷바퀴 토우를 조정한 다음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고 자동차를 4~5회 충분히 흔든 다음에 자기가 희망하는 뒷바퀴 토우로 안정되었는지를 확인한다. [자료/ 헤스본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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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 2008년 5월 생산은 수출 감소로 전년동월비 6.6% 감소한 345,142대에 그쳤으며, 1~5월 생산은 1,718,662대로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을 기록함. ○ 5월 내수는 고유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뉴모닝, 체어맨W 등의 신차효과와 LPG차량(뉴카렌스)을 중심으로 한 수요증가로 전년동월비 3.3% 증가한 107,970대로 나타났으며, 1~5월 내수는 전년동기비 5.2% 증가한 521,277대를 기록함. ○ 5월 수출은 러시아, 브라질 등 수출지역의 다변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서유럽시장의 부진으로 전년동월비 5.9% 감소한 240,380대를 기록했으며, 1~5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0.2% 감소한 1,178,182대로 감소세로 전환됨. < 2008. 5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 > 구 분 2007년 2008년 증 감 률 (%) 5월 1-5월 5월 1-5월 전월비 전 년 동월비 전 년 동기비 생 산(대) 369,650 1,719,505 345,142 1,718,662 -5.0 -6.6 0.0 내 수(대) 104,553 495,506 107,970 521,277 -2.7 3.3 5.2 수 출(대) 255,537 1,180,362 240,380 1,178,182 -3.7 -5.9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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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차량 보험 정비수가 현실화 될까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추진하려했던 사고차량에 대한 보험정비수가 현실화 투쟁이 취소되었다. 삼성화재 측에서 유가상승으로 인한 페인트인상분과 물가상승율을 반영해 정비업체간의 계약을 6월말까지 하겠다고 밝힘으로 이루어진 일이다. 검사정비연합회는 그동안 삼성화재를 비롯한 손보사가 2005년도 국토해양부에서 공표한 재계약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어 심각한 경영난을 격고 있다며 수차례에 걸쳐 계약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들 보험사가 약속 이행을 뒤로한 채 시간 끌기에 연연해 이로 인한 모든 피해는 정비사업자 및 종사원에게 돌아가 인건비 체불은 물론 전국적으로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다며 많은 정비사업자는 손보사의 횡포와 연합회의 무능을 싸잡아 꼬집고 있다. 생존의 몸부림으로 전국의 자동차정비사업자는 마지막 방법인 전국규모 궐기대회를 선언했고, 이에 대해 삼성화재 측에서 6월 중 원자재 및 물가상승을 반영한 계약이행을 알려와 전국검사정비연합회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서 일단 물리적 행동은 피하게 되었다. 하지만 정비업계 일각에서는 “그동안 정비업계와 보험사 간의 보험정비수가 다툼이 있을 때 마다 보험사는 일단 물리적 행동을 막기 위해 협상과 계약이행을 약속하고 시간벌기와 형식적인 미봉책으로 일관했다”며 많은 정비사업자들은 이번에야 말로 삼성화재 측 전략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할 것이라며 연합회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의 일부 정비사업자는, 그동안 보험정비수가 현실화에 대해 온갖 수단방법을 동원해 투쟁해 보았지만 오히려 남는 것은 이로 인한 상처뿐 이었다며 연합회가 전국의 정비사업자에게 제도적인 문제, 인건비 상승, 물가상승, 원자재 상승, 지역적인 조건과 정부정책 등에 대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업소에 제공해줌으로서 보험사와의 계약 때,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조직을 이끌어야 할 것 이라며 연합회가 해야 할 의무에 대해 착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아무튼 이번기회에 사고차량보험정비수가가 현실화되길 기대하며 정비사업자 역시 책임정비와 철저한 고객서비스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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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흐름 역행하는 인천화물협회인천화물업계는 차주들의 운송 거부로 인해 화주와 차주들 사이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화주들은 운송 거부로 인해 공장 가동이 멈추게 될 우려가 있자, 운송업자와 매일 논의하고 있으나 유가인상으로 인한 숙제를 좀처럼 풀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에 화물연대 인천지부(지부장 윤정구:회원 1,300여명)가 파업을 초읽기에 들어가 물류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마당에 인천화물협회(이사장 박정일)는 며칠전 버스 2대를 동원하여 협회원 20여명과 협회 직원들이 관광성 체력단련 행사를 가져 업계와 차주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차주들은 유가인상으로 인해 대책이 없어 차량을 세워놓고 있는 마당에 협회는 먹거리와 기념품등을 잔뜩 싣고 버스를 동원, 유명관광지에서 행사를 갖는 것은 도저히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처사로 묵과할 수 없는 형태라며 당국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차주들의 심정을 헤아려 철저한 지도 감사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화물자동차 운송업은 경제 네트워크상의 혈관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자 정부의 동북아 물류 중심 국가 지향에 있어서 핵심적인 산업이며 규모면에 있어 또한 절대적이다. 그런 물류 운송업이 고장을 일으키고 있어 빠른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화물연대는 결성 5년이 지나면서 조직체계가 구축돼 인천지부는 회원이 1,300여명으로 체계화되고 있다며 투쟁효과 최대화라는 방침하에 투쟁하겠다며 지금까지는 현안에 따라 가기에 급급한 점이 있었음을 시인하고 화물운송을 비롯한 물류 전반에 대한 큰 그림이 부재한 가운데 요구안이 너무 많아 집중점이 결여 돼 매년 반복되는 투쟁에도 불구하고 소기의 목적인 생존권의 안정된 보장을 획득치 못했다며 옥천 집행부의 결정 따라 일사불란하게 집회를 갖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우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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