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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로 선정한국타이어가 지난 4월 공개한 ‘Hankook X Formula E 브랜드 광고 영상’이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Youtube Ads Leaderboard)’ 5월 인기 광고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의 광고 영상은 시청 시간, 자발적 조회 수, 시청자 유지도, 광고 집행으로 인한 조회 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 내 ‘Short(10~30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1,477만 회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기 광고로 선정된 이번 광고 영상은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9의 공식 후원을 연계해 지난 4월 선보였다.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브랜드 이미지, 하이테크 기술력 등 메시지를 담았으며, 포뮬러 E에 한국타이어가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의 집약체를 표현했다. 이번 영상의 인기는 지난 4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독일에서 개최된 포뮬러 E의 ‘2023 사빅 베를린 E-PRIX(2023 SABIC BERLIN E-PRIX)’ 경기의 영향이 크다. 해당 대회에서 오피셜 파트너인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과 ‘아이온’을 통해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알렸고, 이를 경험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온라인에서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프로축구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해 글로벌 탑티어(Top Tier) 타이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온 부분도 이번 광고 영상의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생한 포뮬러 E 대회의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뛰어난 접지력 등 성능을 구현하며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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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 개소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했다. 현대차그룹은 19일(월)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안성일 KTC 원장,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개소식을 갖고 이르면 연말부터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KTC는 국내 충전기 제조 사업자들이 충전기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충전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충전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설립 역시 공신력 있는 충전기 품질 인증 체계를 수립해 고객이 믿고 쓸 수 있는 충전기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전기차 충전 편의를 증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는 충전기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표준화된 품질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익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모든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에게 오픈해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KTC와 함께 인증 항목을 개발하고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이피트(E-pit)를 개발, 운영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품질 검증 체계와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 E-pit :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위한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인증 시험 시행 및 인증서 발급 등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한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는 국내 법정인증 지원에서 나아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법정인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충전기 제조사업자가 충전기 인증 획득을 위해 소요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국내 충전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품질 확보가 가능하도록 충전기 제조 사업자를 지원하고 양산과 동시에 글로벌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흥수 현대차 GSO담당 부사장은 “고객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고장 걱정 없이 안정적인 충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충과 더불어 보다 많은 고객이 훨씬 향상된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충전 생태계의 질적 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은 “전기차 충전시장 생태계를 선점한 기업이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 성능에 대한 시험 및 인증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전기차 충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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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Kia EV9’ 출시- EV9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 및 전용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기본모델을 19일(월)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밝혔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전동화 대전환을 이끄는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다. EV9은 웅장하고 당당한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2열 시트 구성 등을 갖췄으며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19인치 휠 2WD 모델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기아는 EV9 기본모델의 트림을 에어와 어스 두 가지로 운영하며 각 트림에서 2WD와 4WD의 구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어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클러스터ㆍ공조ㆍ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매끄럽게 이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윈드쉴드ㆍ1열ㆍ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10 에어백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핵심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 어스 트림은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스티어링 휠 엠블럼 라이트 ▲듀얼 칼라 앰비언트 라이트 ▲12인치 대화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탑재돼 한 차원 높은 실내 고급감을 선사한다. EV9 기본모델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1] ▲에어 2WD 7,337만원 ▲에어 4WD 7,685만원 ▲어스 2WD 7,816만원 ▲어스 4WD 8,163만원이다. [1: 23년 7월 이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개별소비세(5%) 과세표준 계산 방식 특례 적용 가격: ▲에어 2WD 7,337만원 ▲에어 4WD 7,685만원 ▲어스 2WD 7,816만원 ▲어스 4WD 8,169만원] 서울시 고객이 에어 트림 2WD(19인치 휠)를 구매할 경우 국비 보조금 330만원 및 계산방식에 따른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9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아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EV9 GT-line은 주요 정부 부처 인증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는 오는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EV9 기본모델의 출시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오픈하고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원활한 이용을 돕는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기능의 적용 시점 및 사용 기간[2]을 선택할 수 있다. [2: 상품별 선택 가능 사용 기간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월간/연간/평생 ▲라이팅 패턴: 평생 ▲스트리밍 플러스: 월간임. 각 상품은 구매한 차량의 사양에 따라 적용이 불가할 수 있음. 자세한 상품 및 구매 관련 내용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홈페이지(https://connectstore.kia.com) 참조] EV9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상품은 ▲원격 주차ㆍ출차 및 주차 보조를 지원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 옵션 선택 시 기본 제공 패턴 외 5가지 추가 그래픽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팅 패턴’ ▲차량 내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를 활용해 영상과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환경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플러스’이며 추후 더 많은 기능을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기아(MyKia), 기아 커넥트(Kia Connect)에 접속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기아는 EV9 출시를 기념해 많은 고객이 EV9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ㆍ시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아는 지난달 성수동에 문을 연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연중 운영해 고객이 EV9의 첨단 기술과 전동화 플래그십의 가치를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롯데호텔 제주’, ‘핀크스 포도호텔’, ‘롯데스카이힐CC’ 등 제주도 소재 프리미엄 호텔 및 골프장과 협업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시승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26일부터 각 호텔 및 골프장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6월 30일부터는 기아의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플렉스’에 EV9을 추가해 EV9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알린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플렉스 앱 참조) 기아는 EV9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과 할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EV9 고객이 기아 EV멤버스 가입 시 기아멤버스 포인트와 더불어 ▲공항 픽업 & 드롭(2회) ▲국내 공항 라운지(4회) ▲EV9 365일 골프케어 ▲출장 세차(5회) 등 혜택 중 1개를 선택해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또 EV9 고객은 72개월/84개월 전용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선수율 30% 기준 각각 80만원/70만원대의 월 납입금으로 EV9을 구매할 수 있으며, 2년 이후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부담을 한 층 덜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기아 홈페이지 참조) 한편 기아는 EV9 개발 필요 자금을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정한 원칙에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를 위한 채권 ‘그린본드’로 조달해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는 동시에 EV9 고객에게도 친환경에 기여한다는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EV9 사전계약의 60%가 개인 고객이었으며 특히 그 중 55%는 기아 브랜드를 처음 선택한 신규 고객으로, 브랜드 재구매율이 높은 플래그십 모델에서 새로운 수요를 확인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EV9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상품성과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함과 동시에 기아 EV 브랜드 이끌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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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 선정현대자동차의 E-GMP를 적용한 전기차들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뛰어난 친환경 가치를 입증했다. 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Canadian Green Car of the Year)’에 아이오닉 6,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 유틸리티 차량(Canadian Gree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아이오닉 5가 각각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가 주관하며 캐나다 시장에 판매하는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충전시간 ▲주행거리 ▲주행성능 등 친환경 가치를 고려해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 달 초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는 승용과 유틸리티 친환경차 부문에서 각각 최종 후보 3차종을 발표했으며, 아이오닉 6는 ▲BMW i4 ▲도요타 프리우스를 아이오닉 5는 ▲기아 EV6 ▲포드 F-150 라이트닝을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 아이오닉 6는 지난 4월 ‘2023 월드카 어워즈(2023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한 이후 캐나다에서도 다시 한번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두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6는 현대차 역대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수치인 공기저항계수 0.21을 바탕으로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과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를 자랑한다. 또한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이오닉 5는 올해 초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과 ‘2023 캐나다 올해의 차 전기차 부문’ 선정 후 이번에 친환경차 유틸리티 차량 부문 수상을 하며 명실상부 캐나다 최고의 차 반열에 올랐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외장 디자인과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친환경차 부문 동시 수상은 현대차 E-GMP 기반 차량의 뛰어난 친환경 상품성을 인정받은 성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캐나다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 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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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영국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3’ 참가한국타이어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영국 워릭셔주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3(Road Transport Expo 2023)’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and Bus Radial, TBR) 기술력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는 전 세계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와 관련 부품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상용차 박람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행사는 영국의 ‘스톤리 국립 농업 전시 센터(National Agricultural and Exhibition Centre, NAEC)’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2배 이상인 200여 개의 업체들이 참여 소식을 알려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년 연속 전용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TBR 기술력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제품 ‘스마트플렉스 AL51(SmartFlex AL51)’과 ‘스마트플렉스 DL51(SmartFlex DL51)’이다. 두 제품 모두 한국타이어만의 최첨단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인 ‘스마텍(Smart+Technology, Smartec)’을 적용해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등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한국타이어의 재생타이어 서비스 ‘한국 스마트라이프 솔루션(Hankook SmartLife Solution)'의 ‘알파트레드(Alphatread)' 제품도 전시한다. 또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트레일러 타이어 신제품 ‘LF95’, 대형 카고용 올포지션 타이어 ‘LF22’, 카고용 후륜 타이어 ‘LZ22’ 제품을 함께 배치해 현지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를 통해 영국 상용차 타이어 교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유럽에 자사의 TBR 기술력을 다시 한번 알리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의 ‘물류 운송 박람회 2023’, ‘더 타이어 쾰른 2022’, 영국 ‘데본 트럭쇼’, ‘트럭쇼 콘월’ 등 유럽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최신 TBR 기술력을 입증하며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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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S’ 공식 출시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티넨탈 GT 아주르’ 및 ‘컨티넨탈 GT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기준이자 선구자인 컨티넨탈 GT의 라인업을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된 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및 S는 각각 정점의 럭셔리함, 최상의 안락함과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파생 모델로, 나만의 컨티넨탈 GT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컨티넨탈 GT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다이내믹함을 겸비한 아이코닉 그랜드 투어러로, 2003년 처음 출시된 이래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의 대표 모델이다. 특히 지난 2020년 3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542대가 판매되며 벤틀리 국내 판매의 31.3%를 차지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럭셔리의 정점,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티넨탈 GT 뮬리너는 라인업 중에서도 벤틀리의 독보적인 럭셔리 감성과 장인정신을 체감할 수 있는 플래그십 파생 모델이다. 이름 그대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Mulliner)가 디자인과 제작에 직접 참여해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뽐낸다. 컨티넨탈 GT 뮬리너의 외관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다른 파생 모델과 구별된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뮬리너의 새로운 시그니처 스타일인 ‘더블 다이아몬드’ 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다. 이중 다이아몬드 무늬로 이뤄진 이 라디에이터 그릴은 실버와 블랙 컬러의 교차를 통해 입체적인 디테일이 돋보인다. 여기에 비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된 22인치 뮬리너 휠과 주행 중에도 수평을 유지하는 로고 캡이 장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기품있는 외관을 완성한다. 실버 컬러로 마감된 사이드미러 하단에는 뮬리너 고유의 웰컴 램프 그래픽이 삽입돼 있으며, 문을 열면 뮬리너 레터링이 쓰여 있는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실’이 탑승객을 맞이한다. 차량의 인테리어는 뮬리너가 제공하는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고객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천장을 포함한 실내는 고객이 원하는 세 가지 컬러의 유니크한 가죽으로 꾸며지며,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 옵션이 기본 적용돼 이중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으로 정교하게 마감된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한 대의 퀼팅 패턴을 완성하기 위해 무려 40만 바늘의 박음질이 이뤄진다. 센터 콘솔은 완벽한 형태로 다듬어진 다이어몬드 패턴 트림이 부착돼 하나의 공예품을 연상시킨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오직 컨티넨탈 GT 뮬리너 만을 위한 전용 아날로그 시계가 장착돼 고급감을 더한다. 대시보드 베니어는 88가지 컬러와 패턴 옵션을 제공하며, 동승석 앞에는 컨티넨탈 GT의 아름다운 차체 실루엣을 형상화한 그래픽과 뮬리너 로고가 새겨져 미학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비교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컨티넨탈 GT 아주르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고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최상의 편안함에 집중한 모델이다. 아주르(Azure)는 과거 벤틀리 최고급 그랜드 투어러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오직 우아함과 안락함을 겸비한 모델에만 부여된다. 컨티넨탈 GT 아주르의 외관에는 고급감을 강조하는 디자인 차별화 요소가 적용된다. 먼저 프론트 범퍼 하단에 아주르 전용 ‘브라이트 크롬 범퍼 그릴’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밝은 색의 크롬 그릴은 컨티넨탈 GT 아주르의 첫인상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 차체 측면에는 ‘Azure 레터링 배지’가 적용돼 명확한 개성을 드러내며, 컨티넨탈 GT에 최초로 적용된 모던한 디자인의 ‘22인치 아주르 전용 유니크 디자인 휠’은 우아한 외관을 완성한다. 실내에도 아주르만의 디테일이 가미된다. ‘Azure 레터링’ 배지가 대시보드 페시아에 부착되며, 시트 등받이에도 섬세한 자수로 레터링이 새겨진다. 실내 가죽 트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이아몬드 퀼팅’이 기본 적용돼 비주얼적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벤틀리의 장인정신을 강조한다. 인테리어에는 15가지 가죽 컬러 옵션을 기본 제공하며, 고객은 실내 모든 부위의 가죽 색상 및 분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디테일을 드러내는 ‘미세 가죽 파이핑’, 가죽과 대조되는 23가지 색상의 스티치를 선택할 수 있는 ‘컨트라스트 스티칭’과 더불어 두 가지 색상의 가죽이 조합되는 ‘듀오 톤 열선 스티어링 휠’이 기본 적용돼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컨티넨탈 GT 아주르에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와 잘 어울리는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된다. 앞좌석에는 미세 조절이 가능한 전동 시트와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는 ‘컴포트 스펙’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나이트 비전,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벤틀리 세이프 가드 플러스’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기능 등으로 구성된 ‘투어링 스펙’ 옵션 또한 기본 적용돼 장거리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안락한 여정을 보장한다.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감성, 컨티넨탈 GT S 컨티넨탈 GT S는 벤틀리 고유의 뛰어난 퍼포먼스 감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내·외관에 다이내믹한 터치를 더하고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더욱 짜릿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스포츠 버전이다. 컨티넨탈 GT S의 외관은 한 눈에 봐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로 꾸며졌다. 기존에 밝은 크롬 장식으로 꾸며졌던 헤드램프 베젤, 윈도우 서라운드 몰딩 등의 부위를 하이 글로시 블랙으로 변경하는 ‘블랙라인 스펙’ 외관 옵션이 기본 적용되며, 사이드미러와 쿼드 테일파이프 또한 블랙 컬러로 마감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고성능 모델에 적용되는 ‘사이드 스피드 실’, 강력한 브레이킹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레드 캘리퍼’, S 모델에만 적용되는 21인치 5-스포크 듀오 톤 휠이 기본 장착되며, 차체 측면에는 ‘S 로고 배지’가 부착돼 고성능 감각을 더한다. 실내에는 고광택 피아노 블랙 베니어가 기본 적용되며, 스포티한 색상 조합의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시트 쿠션 및 등받이 센터, 스티어링 휠 등의 부위에 부드러운 감촉과 더불어 스포츠 주행 시 탑승자에게 완벽한 밀착감을 선사하는 ‘다이나미카’ 소재가 적용돼 스포티한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대시보드와 시트에 각각 적용된 ‘S 로고’ 배지와 자수로 차별화된 인테리어 외에도 컨티넨탈 GT S의 디지털 클러스터에는 최고급 크로노그래프에서 영감을 받은 ‘퍼포먼스 콤비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된다. 전용 그래픽 클러스터는 직관적인 시인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성능 감각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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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4 넥쏘’ 출시현대차가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고 9일(금) 밝혔다. 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되어 있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과 ▲19인치 휠&타이어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는 등 트림 구성을 최적화했다. 2024 넥쏘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6,950만원이다. 올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000만원)을 감안하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3,700만원으로 낮아진다. 현대차가 2018년 3월 출시한 수소전기차 넥쏘는 국내시장에서 지난 5월까지 3만 1,995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넥쏘 보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 다양한 형태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가 사양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고객 선호에 맞게 트림 운영을 조정했다”며 “현대차는 넥쏘와 함께 상용 부문에서도 수소 모빌리티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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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위해 59억불 규모 자본 리쇼어링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법인의 유보금을 적극 활용한다. 현대차그룹은 경영실적 호조로 높은 수준의 잉여금을 보유한 해외법인의 올해 본사 배당액을 직전 연도 대비 4.6배 늘리고, 이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59억 달러(7조8천여억 원, 최근 2개월 평균환율 1,324원 기준)를 국내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현대차가 해외법인으로부터 21억 달러(2조8천1백여억 원)를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며, 기아는 33억 달러(4조4천3백여억 원), 모비스 2억 달러(2천5백여 억 원) 등이다. 전체 배당금의 79%는 상반기 내 본사로 송금돼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등에 본격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21%도 올해 안으로 국내로 유입된다. 이는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해 해외 자회사가 거둔 소득을 국내로 들여오는 것으로 ‘자본 리쇼어링(re-shoring)’에 해당된다. 현대차그룹의 자본 리쇼어링 추진에는 정부가 국내 투자 활성화 취지로 개편한 법인세법 영향도 있다. 기존에는 해외 자회사의 잉여금이 국내로 배당되면 해외와 국내에서 모두 과세된 뒤 일정한도 내에서만 외국납부세액이 공제됐지만, 지난해 법인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이미 과세된 배당금에 대해서는 배당금의 5%에 한해서만 국내서 과세되고 나머지 95%는 과세가 면제된다. 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이중과세 조정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세부담 경감과 함께 납세 편의성도 제고돼 국내로 배당할 수 있는 환경이 용이해졌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투자 재원으로 해외법인 배당금을 적극 활용키로 함에 따라 그 만큼 차입을 줄일 수 있어 재무 건전성 개선 효과와 함께 현금 확보로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9억 달러(7조8천여억 원)에 달하는 배당금이 국내로 유입돼 우리나라 경상수지 개선에도 일부 기여하게 된다. 배당금은 현대차의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및 기아 오토랜드(AutoLand)화성의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기아 오토랜드광명 전기차 전용 라인 전환 등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개발 투자에도 활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경기도 화성시 기아 오토랜드화성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내 전기차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현대차와 기아, 모비스 등의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해외법인이 본사 배당액을 대폭 늘릴 수 있었던 배경은 지난 2년 간(’21~’22년) 경영실적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본사 배당을 늘린 현대차 해외법인에는 현대차 미국법인(HMA)과 인도법인(HMI), 체코생산법인(HMMC) 등이 있으며, 기아는 기아 미국법인(KUS)과 오토랜드슬로바키아(KaSK), 유럽법인(Kia EU)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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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 오너스 챌린지 개최르노코리아자동차가 XM3 E-TECH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 오너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준비됐다.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 오너스 챌린지' 참여는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본인의 XM3 E-TECH 하이브리드로 주행하고 연비 인증샷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 <#르노코리아자동차 #XM3하이브리드오너스챌린지>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르노코리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피케어 보증연장 7년/14만km(1명), 해피케어 보증연장 6년/12만km(2명),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50명)를 증정한다. 이보다 앞서 시작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연비왕 도전 이벤트로 7월 16일까지 진행되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 챌린지’는 이벤트 시작 열흘만에 약 1,000여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오너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XM3 E-TECH 하이브리드 오너스 챌린지’를 연이어 개최하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관심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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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최초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1일(목)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 황푸구(區)에서 ‘HTWO 광저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林克慶, Lin KeQing) 광둥성 정협 주석 겸 광저우시 서기, 리신(李心, Li Xin) 광둥성 정협 부주석, 강상욱 주광저우대한민국 총영사,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파트너사 경영층,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 시장 선점과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HTWO 광저우를 건설했다. HTWO(에이치투, Hydrogen+Humanity)는 현대차그룹이 2020년에 론칭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다. 인류를 위한 수소, 즉 수소와 인류를 상징하는 두 개의 H가 만나 에너지 이상의 유의미한 가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으로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 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공기공급 시스템, 수소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공기 중 산소와 수소탱크에서 공급된 수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일종의 발전기로 승·상용 자동차는 물론 향후 비상발전, 전기차 충전, 선박, 트램, 도심용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을 위해 2019년 12월 중국 광둥성 정부와 MOU를 맺고 시장 조사 및 부지 선정 작업 등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이후 2021년 1월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3월 착공에 들어갔다. HTWO 광저우는 20만 2천 m2(약 6.1만 평) 부지에 스택공장, 활성화공장, 연구동, 사무동, 혁신센터 등의 건물이 8만 2천 m2(약 2.5만 평) 규모로 들어섰으며 연간 6,500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을 갖췄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생산 및 판매하고 향후에는 중국 시장 상황과 중앙 정부 정책을 고려해 공급 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가 중국 내 전후방 수소 산업 협력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거점으로서 친환경, 스마트, 안전 최우선 공장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우수한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중국과 광둥성의 수소산업 고품질 발전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리신 광둥성 정협 부주석은 축사를 통해 “HTWO 광저우 준공을 새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더 넓은 협력과 발전의 여지를 갖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가 수소 선도기업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수소기술, 수소제품 등의 분야에서 선행 경험을 공유하며, 수소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광둥성 수소산업의 질 높은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TWO 광저우는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 광둥성 및 광저우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광둥성과 광저우시 산하의 국유기업에 수소전기트럭과 수소전기청소차 등 수소전기상용차 1,5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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