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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수소전기트럭 글로벌 사업 확대 본격화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수소사회 선도 기업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 현대차는 7월, 전남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총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그 중 유럽 현지에서 적재함 탑재 작업을 마친 차량 7대를 1차로 인도했으며, 10월 말에는 3대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후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수소전기트럭 총 40대를 스위스에 추가 수출할 예정이며, 스위스 정부는 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위스 각 지역에 100개의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2019년부터 수소충전소 구축의 주체이자 수소전기트럭 고객사인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를 중심으로 △현대하이드로젠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 HMM) △하이드로스파이더(Hydrospider) △H2에너지(H2 Energy) 등 해외 수소 관련 기업과 함께 차량공급-고객-수소충전-수소생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소전기 대형트럭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스위스시장 공급은 ‘수소전기 대형트럭 생태계’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차량 판매방식이 아닌 운행한 만큼 사용료를 지불(Pay-Per-Use)하는 신개념 수소 모빌리티 서비스 형태로 이뤄진다. 사용료에는 충전·수리·보험·정기 정비 등 차량 운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 비용이 포함돼 있어 이용의 편리함을 높였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 도입에 따르는 고객사의 초기 비용과 사업적 부담을 낮춰 유럽 상용차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트럭을 인도받은 고객들이 스위스 전역을 운행하며 친환경 선진시장인 유럽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유럽 고객 인도는 단순히 현대차만의 수소전기차 개발 성과가 아니라, 지구 공동체가 깨끗한 에너지원인 수소 사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성공적인 유럽진출을 발판으로 향후 북미와 중국까지 새로운 친환경 상용차의 여정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유럽, 북미, 중국 등 글로벌 수소전기트럭 시장의 안정적인 확대를 위해 2021년까지 연간 최대 2000대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수 있는 양산 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스위스에 수소전기트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독일·노르웨이· 네덜란드·오스트리아 등 유럽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1600대, 2030년까지 2만5000대 이상의 수소전기트럭을 유럽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북미에서는 대형 물류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2021년부터 수소전기트럭 상용화 실증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북미의 지역적 특수성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트럭을 생산, 2030년까지 1만2000대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100만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정부를 비롯한 현지 우수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2만7000대 이상 수출을 목표로 수소 상용사업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에 관련한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1000km 이상에 이르는 장거리 운송용 대형 수소전기트럭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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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장시스템, 경량화 소재 공정 기술 세미나’ 10월 21일~22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10월 21일(수)~22일(목) 양일간 ‘미래차 전장시스템, 경량화 소재 공정 기술(방열/점접착/코팅/필름)세미나’를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수)에는 △미래차 전장시스템용 고성능 실리콘/불소 소재: 합성 및 응용 △유연투명전극 및 점접착 기술 개발 동향 △미래차(전기, 수소) 경량화를 위한 탄소복합 소재 부품 기술 개발 동향 △Functional Films for Better Automotive Display △자동차 플라스틱 글레이징 내스크래치성 향상을 위한 코팅 기술 △Injection-molding 용 Film 발표가 있다. 22일(목)에는 △경량/고내구성 전장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열 소재/접착/필름화 기술 연구 동향 △딥러닝과 비전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검사 방법 △고장물리(POF)기반의 미래차 신뢰성 확보 방법 및 전략 △미래차 경량화를 위한 이종접합 기술 및 적용 사례 △자동차 전장용 친환경 나노 하이브리드 다기능성 절연 코팅 소재 기술 △차량 전장용 고방열성 소재/부품 기술 현황 및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차에 적용되는 전장시스템, 소재, 공정기술(방열/점점착/코팅/필름) 분야의 최신 기술 이슈와 상용화 사례 및 향후 전장 산업을 전망하고 분석하는 발표들이 준비됐다. 순커뮤니케이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0년 하반기 미래차 전장시스템, 부품 소재 관련 업계 동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해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연계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분에게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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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박사 출신 대표의 스타트업 기업 에이유, 고주파 레이더 센서 개발차량용 레이더 센서 기업인 에이유(대표 김백현)는 기존 초음파 센서의 문제를 개선해 고주파 레이더 센서를 개발했다. 초음파 센서의 문제점인 낮은 인지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에이유의 레이더 센서는 특허받은 신호 인식 알고리즘으로 설계해 내외부 노이즈에 강해 인지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에이유의 레이더 센서는 생체 신호 측정이 가능하여 레이더 센서를 통해 차량에 타고 있는 사람의 이상 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 에이유의 레이더 센서는 차량과 관련된 시장을 타깃으로 시작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까지 타깃을 넓혀가고 있다. 에이유는 최근 다양한 기업과 고속도로 차량 속도 감지 외 언택트 방법으로 측정 가능한 호흡 및 심박 감지 등의 기술로 계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이 발달하면서 편리한 삶을 누리는 대신 사생활이 보호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생겼다. 하지만 에이유의 레이더 센서는 CCTV, 감시 시스템과 달리 사물 및 사람을 특허받은 신호로 측정하고 생체신호를 감지한다. 이러한 강점으로 에이유의 레이더 센서는 언택트 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없다. 현재 에이유는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재실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형병원과 함께 독거노인 감지기와 호흡 및 심박 측정기를 개발해 제품의 정확도를 테스트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KAIST 박사 출신 김백현 에이유 대표는 “현재 에이유는 언택트 시대에 맞게 직접적인 접촉 없이 생체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고 주 사업영역은 차량용 레이더 센서와 고속도로 단속용 레이더 센서로, 주 타깃 시장이 B2B였다면 추후에는 스마트 홈 케어 시스템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B2C 시장도 중점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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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 / 사진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에 기여하고 더욱 강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영남 지역 대표적인 물류 중심 도시인 칠곡 왜관읍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으로 경부고속도로 왜관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게 되면서 고객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대구 서비스센터는 향상된 접근성과 더불어 고객의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Maximized use)를 위한 다양하고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5개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급 서비스센터에서 지상 3층, 총면적 1만605㎡ 규모로 일반 정비 워크베이 7개, 판금 전용 워크베이 1개, 도장 전용 워크베이 1개, 스프린터 전용 워크베이 1개 등 총 10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대형급 서비스센터로 확장해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의 정비 운휴 최소화를 위해 예약 수리 고객의 경우 야간 작업을 통해 당일 수리, 다음 날 업무 복귀를 최대한 지원한다. 또한 대구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정기검사소 병행 운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지역 트럭 기사들을 위한 정기 검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은 정기 검사와 차량 정비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의 접근성을 확대해 신속한 운행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의 확장 및 이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 7월 오픈한 트럭 전문 콜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센터’를 비롯해 이번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과 같이 앞으로도 고객들이 강화된 고객 서비스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의 정규 영업 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토 오전 9시~오후 1시이며 서비스센터 이용 관련 문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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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해넘이, 2008 해맞이 추천 여행지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기에 많은 사람들이 일출 명소를 찾아 여행길을 나선다. 우리나라에는 수없이 많은 일출 명소가 있고, 각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한해의 시작점에서 제일 먼저 뜨는 태양의 정기를 받고 싶다면 제일 먼저 태양이 모습을 보이는 곳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제일 먼저 해가 뜨는 곳 - 독도 일출여행 우리나라 가장 동쪽에서 제일 먼저 해를 맞이하는 곳은 당연히 독도이다. 독도관광이 완전히 자유화(입도관광)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찾았지만 새해의 첫 일출을 맞이하는 여행은 아직은 생소하게 들린다. 새해 첫 날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할 수 있는 곳, 독도로 출항하는 뱃고동 소리는 우렁차다. 거친 동해바다를 지나 국토를 지키고 있는 작지만 당찬 독도에서 바라보는 새해 첫날의 붉은 태양은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품어주기에 충분할 것이다.▲새해 일출 새로운 명소 - 울산 간절곶 일출여행 섬 지역을 제외하고 육지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포항 호미곶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호미곶보다 먼저 태양의 햇살이 비추는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울산 간절곶이다. 간절곶은 우리나라는 물론 동북아시아 대륙에서 해가 가정 먼저 뜨는 곳이다.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과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일출여행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소망 우체통이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새해 첫 편지로 소망과 희망을 전달 할 수도 있다.한국드림관광(02-849-9013)이 이와 관련 해넘이, 해맞이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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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 발전 위해 화합을 최우선해야최종식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장은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마련한 전문지 출입기자 초청 송년회에서 "지난 3년간의 협조에 감사하며 차기 연합회장이 소신껏 업계를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정비업계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한 적정보험정비수가 문제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며 "본인은 임기 초에 불신임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업계를 위한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일을 할 수 없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차기 연합회장과 집행부에게 각 시·도 조합이사장 뿐 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회원이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하여 업권 보호와 업계발전, 이익증대를 위해 화합 할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최종식 연합회장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도 2005년 공포된 자배법에 의한 보험정비요금 실현으로 약 20%의 보험정비수가 인상 효과 손해보험사와 경제관련 부처에서 추진하던 보험정비요금 공표제도 폐지움직임을 공청회, 궐기대회, 방송사 및 일간·전문지 홍보를 통한 저지(존치 확정/건교부 TF팀 운영-상생협약안 조정 중) 자동차정비사업 총량제 시행 위한 자동차관리단체(폐차·중고차매매·부분정비) 연계 활동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정비사업체 도장시설의 THC 배출허용기준이 50ppm에서 2007년 1월31일(환경부령 제227호)부로 허용기준이 200ppm 이하로 완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3.6%에서 3.24%로 인하해 2007년 7월1일부터 시행 중 정기검사와 정밀검사 통합에 따른 적정시설 및 기술인력 기준 도입 추진 중최회장은 "특히 김동철 국회의원이 입법발의 한 자동차정비사업 총량제는 본인의 임기 내에 반듯이 실현 하려고 노력 했으나 대통령선거 등 촉박한 일정관계로(현재 국회 건교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음)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내년 초 국회회기 중에 통과 될 수 있도록 약속(현행 자동차관리법 제53조에 '적정공급규모'문구 삽입을 건교부와 합의)되어 있다. 차기 연합회장이 잘 정리할 것으로 안다"며 종결을 짓지 못하고 떠나는 아쉬움을 토로 했다.현 자동차정비연합회 최종식 연합회장은 금년 12월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며 차기 연합회장은 지난 12월5일 선거에서 당선된 정병걸 현 서울조합이사장이 2008년 1월1일부터 3년간 연합회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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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제 3세대 항공사, 힘찬 비상고객이 서비스와 요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제 3세대 항공사’를 설립, 2008년 3사분기부터 민간항공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2일 ㈜퍼플젯 에어라인즈(대표: 이수형, 이하: 퍼플젯)이 밝혔다현재 대표 이사 이하 운항정비본부, 운송영업본부, 경영기획본부, 안전운항위원회 등의 조직 및 시스템을 구성해 금년 1사분기에 정기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 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제주항공에 이은 국내 네 번째 정기항공사의 출범을 준비중이다.퍼플젯은 2008년 3사분기에 제트기(A320 또는 B737) 5대로 국내선 취항(김포-제주간 주노선) 예정이다. 나아가 오는 2010년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취항을 계획 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항공기 20대를 도입해 ‘국내 3대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퍼플젯 에어라인즈의 이수형 대표는 “고객의 효용이 낮은 서비스는 과감히 줄이고 필요한 서비스는 더욱 강화함으로써, 항공사의 새로운 혁신을 주도 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설립 포부를 밝히고, “상품, 가격, 서비스까지 모두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제 3세대 항공사의 선두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무한한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퍼플젯은 기존 항공사들이 일방적으로 요금을 결정하는 가격시스템에서 탈피, 고객들이 자신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 직접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효율적인 가격 시스템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수요자 중심 항공체제를 열어갈 예정이다. 또한 고객편의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 좌석 가죽시트 ▲기존 180여 석 규모의 좌석을 150석으로 축소해 넓은 앞 뒤 좌석간격 제공 ▲모바일 티켓 도입 ▲전 좌석의 TV모니터 설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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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제주노선 대규모 증편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월 20일부터 김포∼제주 노선간 직항편을 단계적으로 증편 운항한다.이달 20일부터 3월 9일까지는 겨울철 비수기에 해당하는 시기이나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제주발 일요일 오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왕복 3회 증편할 계획이며, 3월 10일 이후부터는 A321-200(191석) 항공기를 해당 노선에 추가 투입하여 월 46,528석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아시아나는 금번 증편으로 제주도민과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좌석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며, 올해 제주도가 목표로 하고 있는 '570만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아시아나는 작년 하계 성수기 기간동안에 약 10만석 규모의 제주노선 공급을 증대하였으며, 작년 겨울부터는 정기편 및 임시편을 하루 왕복 4회 증편하는 등 제주노선의 좌석난 해소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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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배출가스 검사수수료 인하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자동차의 개선기간 연장, 운행 차 배출가스 검사수수료 산정기준이 현실화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지난 17일 공포하였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정밀검사 수수료 산출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검사 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2002년 정밀검사제도 도입 이후 그동안 지속적으로 검사 기반시설 확충과 검사원의 검사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검사시간이 단축되었고(24분 → 16분), 검사인력도 조정(4명 → 3명)되어 검사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환경부는 교통안전공단 등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시행하는 기관에 검사수수료 인하를 적극 유도하여 올 하반기부터는 검사수수료가(현재 교통안전공단 기준 부가세 포함 33,000원) 10% 이상 인하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둘째, 수시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개선명령을 받은 자동차의 소유자가 자동차를 개선하여야 하는 기간을 종전의 10일에서 15일로 연장했다. 셋째, 정밀검사를 할 수 있는 정비업자의 범위 제한 규정을 폐지하여 현재 종합정비사업자만 정밀검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을 적합한 시설·장비를 갖추면 소형정비사업자도 정밀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년 말을 기준으로 정밀검사시행지역 내 검사사업자 현황을 보면 소형정기검사사업자 60개소, 정밀검사사업자 437개소이다.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관련 규정의 미비점 개선·보완, 배출가스 검사로 인한 사업자 및 국민 불편·부담 해소 등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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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 ALG사 잔존가치 향상 세미나현대·기아차가 미국시장에서 최고수준의 품질에 걸맞는 잔존가치의 향상을 통해 세계적 브랜드로 도약한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6일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잔존가치(Residual Value) 평가기관인 ALG (Automotive Lease Guide)사를 초청, 잔존가치의 평가 방법과 고객 요구사항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미국시장에서 잔존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잔존가치 향상 세미나’를 가졌다. 잔존가치란 신차를 일정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미래 차량의 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가격이 높아지게 되고 이는 곧 신차 수요로 연결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조나단 뱅크 ALG 상무는 “현재 미국시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품질평가결과가 중고차 가격 및 잔존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우수한 실제품질(Actual Quality)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고 있는 품질인지도(Perceived Quality)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나단 뱅크 상무는 “현대·기아차의 비약적인 품질 향상을 아직은 소비자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품질인지도(Perceived Quality)를 높여야 세계적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ALG사는 “현대·기아차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는 현대·기아차의 품질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실제품질이 품질인지도보다 더 좋은 것은 메이커에게는 큰 기회요인이므로 앞으로 미국 고객의 인식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야 할 지 다각적으로 검토, 실천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특히 “최근 컨슈머리포트지의 올해의 차 선정은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여 향후 품질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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