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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스, 마이브·그리드위즈·코인플러그와 초소형 전기차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는 국내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마이브, 클린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위즈,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 3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초소형 전기차를 통한 물류, 운송 시장부터 카 쉐어링, 관광에까지 다양한 목적에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발된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가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를 위해 필요한 생태계 인프라를 다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번 업무 협약에서 마이브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제휴 기술 적용 및 실증 연구를, 그리드위즈는 충전 인프라구축 및 충전 인프라 수요관리 에너지 서비스 제공을, 코인플러그는 DID를 이용한 서비스 이용자 인증 및 결제 관리에 대한 기술 연구와 제공을, 드림에이스는 초소형 전기차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및 앱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및 확대의 역할을 각각 맡았다.마이브는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타 초소형 전기차와 달리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등 차별화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산업부 과제 평가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안전성까지 겸비한 초소형 전기차 ‘M1’을 출시한 바 있다.그리드위즈는 에너지 사용자의 입장에서 효율성과 안전성, 경제적인 부분까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수요 관리, 에너지 저장 장치, 스마트 팩토리,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드림에이스가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는 DID (탈중앙화 신원증명) 연합체 마이키핀 얼라이언스를 운영해 블록체인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드림에이스는 IVI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개발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 네이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코리아 및 다양한 자동차 O2O 기업들과 IVI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연말에 출시할 다익(DAIC: DRIMAES Integrated Cockpit) 플랫폼을 통해서 차량 관리 앱이나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앱 등을 탑재 지원할 예정이며, 웹, 안드로이드 개발자 등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차량용 앱 스토어도 출시할 예정이다.드림에이스 임진우 공동대표는 “그간 꾸준한 수요를 보이던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에 여러 분야의 전문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초소형 전기차의 활용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IVI 플랫폼이 각광 받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에 적용될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가 구축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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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PQFN 2x2 OptiMOS™ 5 25V 및 30V 솔루션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디스크리트 전력 MOSFET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PQFN 2x2㎟ OptiMOS™ 5 25V 및 30V 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박막 웨이퍼 기술에 혁신적인 패키징을 결합한 이들 신제품은 초소형 폼팩터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OptiMOS 5 25V 및 30V 제품은 △서버 △텔레콤 브릭 △휴대용 충전기 및 무선 충전용 SMPS (Switched Mode Power Supply)의 동기 정류에 최적화됐다. 또한 드론에 사용되는 소형 브러쉬리스 모터의 전자 속도 제어(ESC)에도 적합한 데, 드론은 작은 폼팩터와 가벼운 무게가 매우 중요하다.동급 최고 성능의 PQFN 2x2 디바이스는 새로운 차원의 전력 밀도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온 상태 저항이 가장 낮다. 초소형 2mmx2mm 패키지 풋프린트는 PCB 레이아웃 배선 유연성을 높인다. 또한 뛰어난 전기적 성능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이 전력 밀도와 폼팩터를 향상하도록 하고, 낮아진 시스템 온도와 향상된 성능은 열 관리를 완화하도록 한다. 이러한 점들이 모여서 애플리케이션의 크기를 줄이고, 공간을 절약하고, 시스템 비용 및 설계 작업을 줄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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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유럽 올해의 차’ 수상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2022 유럽 올해의 차(COTY, the Car of the Year 2022)’로 최종 선정됐다. 기아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했다.기아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유럽 올해의 차’ 온라인 시상식에서 EV6가 최고의 영예인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EV6는 최종 후보(Shortlist)에 함께 오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쿠프라 본 △포드 머스탱 마하-E △푸조 308 △르노 메간 E-테크 △스코다 엔야크 iV 등 6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은 유럽 2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 기자 6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전문 심사와 투표를 거쳐 진행됐다.1964년 첫 시상이 시작된 유럽 올해의 차는 미국의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NACTOY)’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꼽힌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자동차 선진 시장을 거점으로 하는 유럽 브랜드를 비롯해 미국계, 일본계 등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치열하게 수상을 경쟁하는 자동차 상이다.그동안 한국 브랜드는 북미 올해의 차를 포함해 세계 유수의 자동차 상을 수상하면서도 유럽 올해의 차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기아는 △2008년 씨드 △2018년 스팅어 △2019년 씨드 등을 최종 후보로 유럽 올해의 차의 문을 꾸준히 두드린 데 이어 마침내 EV6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EV6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 적용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2900mm의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 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하는 V2L (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적용된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유럽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EV6는 지난해 10월 현지 판매가 본격 시작된 이래 유럽에서 1월까지 누적 1만1302대가 판매됐다. 유럽 올해의 차에 앞서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2021 탑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오버’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기아가 EV6로 역대 처음 최고 권위의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EV6는 인상적인 주행 거리,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등을 갖춘 처음부터 완전히 획기적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로, EV6는 앞으로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이 어떻게 진화할지를 흥미롭게 예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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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배터리, CU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교환한다디앤에이모터스가 수도권에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 ‘D-STATION’ 85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팬데믹을 유발해 비대면(언텍트)이 일상화되면서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륜차산업 역시 전기이륜차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선두에는 국내 최대 이륜차 기업인 디앤에이모터스가 앞장서고 있다.정부에서는 환경, 경제, 산업적 측면을 고려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현존하는 배터리셀 고유의 에너지 저장 용량의 한계로 인해 1회 충전 주행거리 확대에 제약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Swapping’을 전기이륜차 이용의 새 기준으로 제시하고, 전기이륜차 이용의 새 환경을 제공하고 나섰다.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1회 충전 주행거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배터리 ‘Swapping=교환’을 선택했다. 배터리 ‘교환’은 디앤에이모터스가 설치한 ‘D-STATION’*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에 연료를 주입하듯 방전되는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와 ‘교환’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주유소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D-STATION’ 이용 시 1분 이내에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으며, 이는 내연기관 오토바이의 주유 시간보다도 짧다.* ‘D-STATION’은 디앤에이모터스의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를 뜻하는 브랜드명이며, 여기서 말하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는 BSS (Battery Swapping Station) 즉,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교환을 일컫는다.디앤에이모터스는 2021년 말 기준 수도권인 서울에 75기, 성남에 6기, 총 81기가 설치 완료됐고, 2022년 1월부터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CU 편의점 4곳(부천 고강본점, 이편한 온수점, 명지전문대점, 신림 카페점)에 설치를 시작으로 고객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를 선정하고, 각 지자체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200기 이상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2022년 이후 지속 설치해 전국 어디서나 전기이륜차의 배터리를 편리하게 교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D-STATION’은 ‘EM-1S’ 이용 고객이 D-STATION 전용 앱을 통해 회원 가입하고, 이용 할 수 있다. 현재 EM-1S를 이용 중이나 D-STATION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고객과 2022년 3월 정부 지원 고시 전까지 사전예약하고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D-STATION 이용 회원 가입 시 6월까지 D-STATION을 50%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D-STATION’ 이용은 구글플레이에서 ‘D-STATION’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3월 정부 지원 고시전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한 고객이 구매하면 리어백 또는 범퍼를 지급하고, 6월까지 D-STATION 이용을 신청할 경우 추가로 10만원 상품권도 제공한다.디앤에이모터스는 자사가 제안하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D-STATION’이 빠르게 설치되고, 이용하는 제품도 다양해져, 편리하게 이용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디스테이션’을 이용하는 전기이륜차 ‘EM-1S’ 및 전기이륜차 예약 상담은 디앤에이모터스 고객센터 또는 전국 판매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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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기아 EV6,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서 종합 1·2위 선정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이 최근 진행한 5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폴스타2,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벤츠 EQB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body) △주행 컴포트(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다이내믹(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environment/cost)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아이오닉 5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 중 주행 컴포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주행 다이내믹과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해 총점 3222점으로 폴스타2(3164점), 테슬라 모델Y(3157점)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하며 종합적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아이오닉 5는 특히 주행 컴포트 부문에서 △인체공학 △체감소음 △실내 소음 계측치 △전석 시트 컴포트 △후석 시트 컴포트 등 8개 세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또한 주행 다이내믹 부문에서는 △주행 안정성 △트랙션 항목에서 비교 차종을 뛰어넘는 평가점수를 받았으며,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도 △장비 △보증 등 좋은 점수를 받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돼 전체적인 조화를 보여준다”면서 “그중에서도 주행 안정성과 경제성은 최고 수준이며, 운전하는 재미까지도 제공해 탑클래스들이 포진해 있는 SUV 전기차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평가했다.EV6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 중에서 친환경·경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해 총점 3178점으로 아이오닉 5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EV6의 평가 결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 △연료 비용 △장비 △보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변속·기어비 항목이 만점을 받았으며 △E-항속거리 △총 항속거리도 최고점을 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EV6는 고객 친화적인 차량”이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EV6의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에 대해서는 “20분 내로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며 최상의 충전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아이오닉 5와 EV6는 이번 평가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 여러 차례 호평을 받아왔다.아이오닉 5는 1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에서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고성능·럭셔리 차종을 제치고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로 최종 선정됐다.이외에도 아이오닉 5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휩쓸며 유럽 내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EV6도 1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로 선정되며 높은 완성도와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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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넥트, 완속 충전기 최초로 현대차 그룹 차량 내 간편 결제 ‘카페이’ 서비스 지원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지커넥트가 11일(화) 자사의 충전 서비스인 ‘G차저’에서 현대차 그룹의 ‘카페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카페이’는 제휴 주유소, 충전소, 주차장에서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현대차 그룹의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다. 충전소의 경우 일부 급속 충전소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커넥트 완속 충전소에서 카페이를 지원하게 되면서 제네시스/현대차/기아 전기차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커넥트는 전국적으로 8500여 기의 급속 및 완속 충전기를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 사업자로, kWh당 178.9원의 저렴한 완속 충전 단가와 24시간 운영되는 직영 콜센터의 신속한 대응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또한 지커넥트 충전기 중 수도권 내 완전 개방 형태로 운영 중인 충전소 17개소의 충전기 44기가 12월 20일 자로 카페이 가맹점에 우선 반영됐으며, 앞으로는 전국 700여 기의 충전기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배재훈 지커넥트 대표는 “2017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충전 서비스와 저렴한 요금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전기차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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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사전계약 실시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EV)로 기대와 관심을 받아온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이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 및 레저 활동이 가능한 SUV 본연의 용도성을 갖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나의 첫 전기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3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이모션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구매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준중형 전기 SUV임에도 내연기관 SUV와 같은 2000만원 대의 차량 가격으로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손쉽게 누릴 수 있어 국내 전기차 모델 중 최고의 가성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년 보조금 미확정으로 예상치). 코란도 이모션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은 트림에 따라 △E3 4056만5000원 △E5 4598만7000원으로 결정하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전기차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E3 3880만원 △E5 4390만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2000만원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서울 기준 최대 900만원). 코란도 DNA를 이어받은 코란도 이모션의 외관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고려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상어 지느러미를 모티브로 한 범퍼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입체적이고 간결한 리어 램프는 e-SUV의 하이테크 이미지를 완성해 주며,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하이테크 감성이 조화를 이룬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은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인포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차량 키 및 스마트폰 없이 차량 외부에서 헤드램프 ON·OFF, 도어개폐, 공조기능 컨트롤 등은 물론 고전압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패널(STPM)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 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운전자에게 친숙하고 조작이 용이한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shift-by-wire)과 고효율 및 고출력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새롭게 차별화되는 매력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한다. 코란도 이모션은 최대 출력 140kW(190ps), 최대 토크 360Nm(36.7kg.m)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과 8개의 에어백을 적용했다. 차체에는 초고장력·고장력 강판이 74%가 적용된 견고한 차체 구조를 갖춰 유로 NCAP 5Star 안전성을 획득했다. 코란도 이모션의 551ℓ(VDA 기준) 적재공간은 국내 EV SUV 중 최대 넓은 공간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으며, 매직 트레이를 적용해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다. 쌍용차는 첫 전기 SUV 모델 출시를 기념해 사전계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긴급 상황 시 220V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충전 케이블 △바쁜 일상으로 시간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충전을 대행해 주는 충전 픽업·딜리버리 서비스권(5회)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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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대공원,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2대 도입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와 미세먼지 그리고 최근 요소수 파동까지. 이러한 이슈들로 골머리를 앓는 지금,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서울시설공단은 불안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을 생각해,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 0.5톤 ‘라보ev피스’를 추가로 도입하며 친환경 도시 구축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이번 보급은 2017년, 2018년 도입과 2019년 3대 도입에 이은 4번째 추가 도입으로 보급된 차량 2대는 어린이대공원 시설 관리용으로 활용된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전기화물차를 운영하는 기관이 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앞서 보급됐던 ‘라보ev피스’ 차량이 공용주차장(지하) 및 공원 관리용으로 매우 활용도가 좋음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작업자의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도심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한 소음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꼽았다. 공공시설 관리용 차량 특성상, 장거리 운행보다는 근거리 운행이 더 필요하며, 정해진 시간에 충전도 가능해서 차량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임을 높이 평가하며, 추가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요소수 사태처럼, 디젤 차량에 필수적인 관리 물품의 품귀 현상으로 화물차(버스)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이로 인해 역설적이게도 전기화물차의 수요와 공급은 더욱 높아졌고, 정부의 적극적 보급 정책과 충전시설 확충 등 인프라의 확장으로 친환경 차로의 대체는 가속화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의식 역시 이전과 달리 전기차 전환에 긍정적으로 변하며, 자동차산업의 축이 가솔린 차량에서 친환경차로 이동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됐다. 전기화물차는 강점은 친환경의 이점뿐 아니라 유류비 절감, 별도의 관리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점이다. 특히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는 기존 화물차를 개조해 판매하고 있어, 차량은 인도받기까지 대기 시간도 매우 짧은 편이다(*주문 후 최소 2주 시간 소요). 업계 유일 무상 AS 서비스 및 출장 서비스를 지원하며 공공기관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큰 힘이 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개인)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보급 정책으로 ‘정부 보조금’과 다양한 ‘세제 혜택’(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감면 등)은 물론 자사 할인과 운영·관리 교육을 지원하며 부담 없는 가격에 ‘라보ev피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라보ev피스’의 보급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은 작은 차체이지만, 순발력 있는 기동력과 넉넉한 적재량(500kg), 우수한 파워로 활용도가 높은 경형 전기 화물차라는 점이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저렴한 유지/관리 비용도 한몫을 했다. 올해 초 단종된 라보(LPG)를 대신해 전기차 라보(EV)는 파워프라자의 전기자동차 제작 기술로 계속적인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국내 유일 모델이라는 점도 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보급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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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다재다능한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 Mobile Eccentric Droid)’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있어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도 바디를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휠베이스와 조향각의 조절이 자유로워 좁고 복잡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베드에 탑재된 편심* 메커니즘 기반의 ‘엑센트릭 휠(Eccentric Wheel)’에 의해 가능한 데, 바퀴마다 탑재된 세 개의 모터가 개별 바퀴의 동력과 조향, 바디의 자세 제어 기능을 수행한다. 개별 동력 및 조향 제어 시스템은 360° 제자리 선회와 전 방향 이동을 가능하게 해 좁은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자세 제어 시스템은 지면 환경에 따라 각 바퀴의 높이를 조절해 바디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준다. 또한 모베드는 고속 주행 등 필요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간격을 65cm까지 넓혀 안정적인 주행할 수 있으며, 저속 주행이 필요한 복잡한 환경에서는 간격을 45cm까지 줄여 좁은 길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모베드는 너비 60cm·길이 67cm·높이 33cm의 크기에 무게 50kg·배터리 용량 2kWh·최대 속도 30km/h로 1회 충전 시 약 4시간의 주행할 수 있으며, 지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12인치 타이어가 적용됐다. 또한 모베드의 크기를 변경하면 더 큰 배터리 용량과 긴 주행거리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모베드는 스케이드보드와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어떤 장치를 탑재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바퀴와 바디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베드의 특성상 흔들림을 최소화해야 하는 배송 및 안내 서비스, 촬영 장비 등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베드는 방지턱 등 도로의 요철과 좁은 공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게 설계됐기 때문에 안내 및 서빙 로봇의 활용 범위를 실외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모베드 플랫폼의 크기를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수준까지 확장하면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이나 유모차, 레저용 차량 등 1인용 모빌리티로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는 “실내에서만 이용됐던 기존 안내 및 서빙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심 실외에서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동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베드를 개발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모베드의 활용성을 어떻게 확장시켜 나갈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여해 ‘로보틱스’를 주제로 미래 비전과 신개념 로봇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전시관에서 모베드의 안내용 애플리케이션 버전 등 모베드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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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 완속충전기 무료 설치 진행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는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기차 완속충전기 무료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28일부터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아파트 단지(공동주택) 500세대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되며 기존 주차장 내 최소 2% 이상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기존 아파트 단지(공동주택)에서는 2025년 1월까지 변경된 법 개정안의 기준에 맞게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현재 전기차 충전 구역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주차공간 확보 외 충전기, 설치비 등 일정 금액에 공사비가 발생하게 돼 지방자치제·정부기관에서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사전에 조기 마감되고 있고, 설치 일정도 3개월 이상 대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 수요 대응이 부족한 현실이다. 아파트 단지(공동주택)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및 관리, 유지 비용은 전액 플러그링크에서 부담하며, 아파트 단지에서는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주차면을 제공하면 된다. 충전 요금은 이용자가 앱을 통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공동 전기료와 관리비 발생 등 아파트 내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24시간 고장 수리 접수 가능, 업계 유일 10년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전기 무료 설치 문의는 플러그링크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플러그링크(pluglink)는 전기차 플랫폼 서비스 출시 시작 2개월 만에 1000대 설치 계약을 완료했으며 내년까지 1만 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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