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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주경찰,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시범사업광주광역시는 광주지방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시·종점을 명확히 표시하는 ‘어린이 시선’ 사업을 전국최초로 실시한다. ※ 어린이 시선 : 어린이보호구역시작지점(선), ‘어린이에게 시선을 떼지 말자’는 의미 지난 3월25일 개정된 도로교통법·특가법(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 해당 여부가 중요해짐에 따라 명확한 노면표시가 없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호구역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개선대책이다. 광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광주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육청과 함께 지난 6월 협업팀을 구성해 보다 나은 어린이 보호 안전대책을 논의했으며, 논의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노면표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시작·해제선을 운전자가 바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초록색 바탕에 하얀색 글자로 시·종점 표지판과 정확히 일치하게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해당 여부에 대한 오인 요소를 없애게 된다. 시범사업으로 각 자치구별 1곳을 선정해 총 5곳을 설치할 계획이며, 첫 번째로 서구 광림초등학교 앞에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시작 및 해제 노면표시가 없음에 따라 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시행규칙이 개정되면 ‘어린이 시선’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 및 해제지점의 명확한 구분으로 어린이가 더욱 안전하고, 운전자가 명확히 보호구역을 인식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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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차량 동승 시 주의하세요!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반려동물과 차량 탑승 시 운전자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인구의 약 30%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면서 이들은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져 차량 동승 시 안전사고에 더 집중해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에 따르면 ‘모든 운전자는 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동물이 운전자의 핸들 조작 및 전방 주시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발 시 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라 이륜차는 3만 원,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 안전장치 없이 뒷좌석 또는 조수석에 앉히는 것도 옳지 않다.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뛰어들 수 있고, 열린 창틈으로 밖으로 뛰어내릴 수도 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으로 충격이 가해질 경우 반려동물이 튕겨 나가 차체에 부딪히는 등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운전 시 필요한 외부 정보의 90%는 운전자의 시각으로 얻게 되는데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 할 경우 시선이 분산되어 눈을 감은 채 운전하는 것과 같다”며 “반려동물과 차량에 동승 할 때는 반드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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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저소득 어르신 위한 ‘보행차’ 전달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과 함께 14일 원주시 저소득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자 동행자 역할을 하는 ‘보행차’ 60대를 전달했다. 양 기관이 기부한 보행차는 원주시 경로장애인과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장애인 어르신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하는 ‘코로드기금’을 활용해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 장애인 기업이 생산한 보행차 제품을 구매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행차를 이용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동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 위기극복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기 위해 여성청소년 안전한 위생용품전달, 수해복구 성금 전달, 임원진 경영평가성과급 자발적 반납으로 취약계층 연탄지원, 직원의 지역 화폐·온누리상품권 등 구매, 지역 농산물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제정, 코로나19 전담의료진 격려를 위한 원주의료원 위문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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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운전면허증 사용국 37개국으로 확대영문 운전면허증은 공단과 경찰청이 국민 편의를 위해 지난해 9월 16일부터 발급을 시작했으며 별도의 번역공증서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해외에서 운전할 수 있다는 장점에 올해 8월까지 누적 발급건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 기존에는 33개 국가에서 운전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미국(매사추세츠주) △그리스 △벨기에 △크로아티아 등 4개국이 추가됐다. (영문 운전 면허증 샘플 사진, 출처 : 도로교통공단) 발급 전에는 영문 운전면허증을 이용한 운전 가능 기간이 국가별로 최소 30일부터 최대 면허증 유효기간 등과 같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국가에 따라 필요한 사용조건과 소지서류(여권·비자 등)도 각각 다르므로 출국 전에 해당국의 한국대사관을 통해 세부 요건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발급은 운전면허 신규 취득, 재발급, 적성검사 및 갱신 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명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3.5*4.5cm)이 필요하며 수수료는 국문 운전면허증 발급수수료보다 2,000원이 추가되어 10,000원(적성검사 시 15,000원)이다. 운전면허 분실 또는 영문 교체발급으로 인한 재발급, 1·2종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발급 시에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신청 또는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http://www.safedriving.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를 통해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찰서 민원실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기존 운전면허증은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어서 해외에서 운전 시 대사관에서 번역공증서를 발급받고 이를 소지한 채 운전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시행 및 사용국가 확대를 통해 향후 해외에서 운전해야 하는 국민의 편익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영문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는 국가는 △아시아 9개국(뉴질랜드, 바누아투, 부탄, 브루나이,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쿡아일랜드, 파푸아뉴기니, 호주) △아메리카 11개국(괌,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바베이도스, 북마리아나연방, 세인트루시아, 캐나다(온타리오 등 12개주),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토바고, 페루, 미국(매사추세츠주)) △유럽 11개국(그리스, 덴마크, 리히텐슈타인, 벨기에, 사이프러스(키프로스), 스위스, 아일랜드, 영국, 크로아티아, 터키, 핀란드) △중동 1개국(오만), 아프리카 5개국(나미비아, 라이베리아, 르완다, 부룬디, 카메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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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발표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가 9월25일(금) 대전 탄방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안부는 초등학교 등교 수업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초등학교 현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교통안전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새롭게 발표된 표어(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추어 표현했다. 어린이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일단 멈춰서서 도로 양쪽을 자세히 살펴보고, 잠깐 대기한 후 건너는 방어보행 습관을,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서 무조건 멈춰 서고 주위를 자세히 살펴본 후 조금 늦게 출발하는 안전운전 습관을 생활화하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표어(슬로건)는 지난 7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1,424건의 작품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고, 숫자를 활용한 재미있는 운율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어(슬로건)는 앞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캠페인에 활용될 계획이며, TV・라디오・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 전파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표어(슬로건) 선포식 외에도 정부-민간기업-시민단체들이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도 함께 진행된다. 협약에는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전교육 확대, 합동 캠페인 추진 등 어린이 교통안전운동을 함께 실천해 나가는 데 뜻을 같이했다. 현대자동차(주)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횡단보도 주변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SK텔레콤(주)은 내비게이션 앱(T맵)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내와 제한속도 지키기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운전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를 통해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들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옐로카펫)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한다. 손해보험협회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운전자 안전운전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홍보물을 제작하여 정부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교통공단은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확대 설치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교통단속장비검사・운영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지자체 교통환경개선 컨설팅을 적극 추진한다. 녹색어머니중앙회는 민간기업・단체들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생활 속 거리 두리 실천을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행안부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 mospakorea)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행사 후에는 대전 탄방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설치공사 현장도 확인한다. 이곳은 학교 주변에 보도가 없어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도로 폭이 좁아 보도를 설치하기도 어려웠었다. 그러나, 지난해 교육부, 행안부,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 관계기관이 여러 차례 만나 학교부지(1.5m)와 기존 도로(0.5m)를 같이 활용하여 보도를 설치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자 국가의 책무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부처,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린이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자치단체,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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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오비맥주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개최도로교통공단은 오비맥주 와 함께 1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이달 29일까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는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단 1초’도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이다. 이날 면허시험장에서는 우리나라 음주운전실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이 전시되었고, 장내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약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상습 음주운전의 대부분은 단거리 음주운전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또한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과 카수리 앱 운영사 ㈜카랑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앱 이용자들에게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참여를 독려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이달 29일 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똑똑한 약속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OX 퀴즈를 통한 음주운전 기본 상식을 점검한 후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페이지에 본인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내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운전자 스스로 다짐함으로써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만 19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전국민적 의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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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출·퇴근 상습 교통체증구간 숨통 트인다대구시가 지난달 구성한 교통 T/F팀이 출·퇴근 상습교통 체증구간 개선을 위한 현장조사 등 기초조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 일환으로 7월 1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동산네거리에서 경찰,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교통체증구간 합동조사 및 불법 주·정차단속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출·퇴근시간대 교통체증이 심각한 30개소 중 금년 내 13개소를 교통체계 개선사업으로 지정하여 우선적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우선 저비용으로 개선이 가능한 서부소방서네거리 등 10개소에 대한 교통 체계 조정을 오는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서부소방서 신호시간 조정(150→160초), 달서구 용산지하차도 서편 U-턴 대기차로 80m 연장, 두산오거리 북편 우회전 전용차로 신설 및 주말 교통정체가 심각한 가창교는 교차로 가까이 있는 버스 정류장을 이설하는 등 교차로 내 병목현상을 개선하여 교차로 차량통과 용량을 증가시켜 상습교통체증을 해소하게 된다. 또한 동산네거리와 신천네거리는 신호 주기뿐만 아니라 통행방법을 달리하거나 차선표시 등을 개선하여 시간당 교통량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7월 18일 관계기관(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합동 현장조사와 더불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T/F팀으로 구성된 대구시(교통정책과, 교통관리과, 도로과) 지방경찰청(경비 교통과), 도로교통공단(안전시설팀)에서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을 현장 교통여건 조사를 바탕으로 신호체계를 시뮬레이션으로 사전 적용하는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 개선 후에는 서부소방서네거리(평리네거리→북부정류장방면)의 시간당 통행량이 2,365대에서 2,468대로 증가되고, 산격네거리의 경우에는 시간당 통행량이 국우터널→공산수원지 방면으로 1,094대에서 1,312대로 20%의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산오거리 교차로(동대구역→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모서리를 정비하여 우회전 전용차로를 증설하는 등 3개소에 대해 금년 안에 개선하고자 설계 중에 있다. 금년 목표인 상습교통체증 13개소 이외에도 성서공단지역 근로자 출·퇴근길 상습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유천교 동편 교통섬을 정비하여 직진차로 추가설치(3→4차로) 등 2009년에도 계속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상습체증구간을 조사한 결과 퇴근길의 교통체증은 불합리한 도로구조와 교통체계 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가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는 사례가 많이 있음을 감안하여 경찰청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 주·정차단속을 실시하고 관할 구청도 집중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관리할 계획이다. 금번 교통체증 개선 완료 구간에 대하여는 교통량조사 등을 통하여 효과분석 후 그 결과가 미흡하거나 부진한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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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내가 사는 지역 어떤 교통사고가 얼마나?도로교통공단, 내가 사는 지역 어떤 교통사고가 얼마나? 교통사고 사망자, 경기 의왕시 300%, 충북 보은군 220%로 대폭 증가 강원은 음주운전과 대형교통사고 가장 많고, 충남과 전북 임실군은 교통사고 치사율 가장 높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은 2008년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대비 4.8%로 감소했으며, 대전과 부산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 사망자 증감 현황 광역자치단체별로는 대전(-21.7%)·부산(-14.8%) 등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감소한 반면, 충북(+9.4%)·대구(+7.2%)·경남(+6.8%) 등은 오히려 증가했으며, 기초자치단체별로는 경기도 의왕시(+300%), 충북 보은군(+220%) 순으로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 지표별 사망자수 현황 ▲ 전남은 1만 대당 사망자, 충남은 10만 명당 사망자가 가장 많아 광역자치단체별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는 전남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4.8명, 경북과 전북 각각 4.3명 등의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의 경우 충남 2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27.1명, 경북 24.7명, 전북 22.1명 등의 순이었다. ▲ 임실군은 1만 대당 사망자 및 10만 명당 사망자 모두 시·군단위에서 최고 기초자치단체별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는 전북 임실군 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보성군(15.5명), 경남 함양군(15.4명), 경남 산청군(15.0명) 등의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는 전북 임실군(57.8명), 부산 강서구(57.5명), 경남 산청군(57.1명) 등의 순이었다. ◇ 교통사고 치사율 ▲ 충남과 전북 임실군 교통사고 치사율 가장 높아 광역자치단체별 교통사고 치사율(100건당 사망자수)은 충남 6.2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 4.6명, 경북 4.2명, 전북 4.0명 등의 순이었다.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북 임실군 12.9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 신안군 12.4명, 경남 산청군 12.3명, 경남 거창군 11.8명 등의 순이었다. ◇ 유형별 사고율 ▲ 강원은 대형사고와 음주운전사고, 충남·전남은 보행중 사망자수 가장 많아 광역자치단체별 자동차 1만 대당 대형사고 건수는 강원 0.15건, 제주 0.11건, 충남·전남·전북이 각각 0.09건 등의 순이었다. 자동차 1만 대당 음주운전사고 건수 또한 강원 17.4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16.1건, 울산 15.7건, 경북 15.3건 등의 순이었다. 충남과 전남은 자동차 1만 대당 보행중 사망자 수에서 각각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1.4명, 충북·제주·광주 각각 1.3명 등의 순이었다. ▲ 전남 강진군은 음주운전사고, 경남 산청군은 보행중 사망자수가 가장 많아 기초자치단체별 자동차 1만 대당 음주운전사고는 전남 강진군 43.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남 영암군 31.9건, 경기 가평군 31.7건, 강원 춘천시 30.9건 등의 순이었다. 경남 산청군은 자동차 1만 대당 보행중 사망자 수에서 6.8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 고성군 5.7명, 충북 영동군 5.7명, 강원 양구군 5.2명 등이었다. ▲ 타 지역 거주자의 사고비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과 충남 해당지역 거주자와 타 지역 거주자가 야기한 사고비율을 비교한 결과, 타 지역 거주자가 야기 시킨 사고의 비율 이 높은 지역은 서울 24.2%, 충남이 24.1%, 경기 21.4%, 인천 20.4%, 강원 20.3%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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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총가구 교통비용 연간 44.5조원, GDP의 4.3%도로교통공단, 트위터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 TBN 한국교통방송은 5월 1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방송본부에서 방송되는 띠 교통정보를 '트위터'에 제공한다. 서울 DMB방송 및 지방 7개 FM방송에서 출퇴근시간대 5분, 15분, 30분, 45분, 55분대에 방송되는 띠 교통정보 내용을 트위터에 제공한다. 또한 띠 교통정보 외에 전국 5천여 명의 TBN 교통통신원이 제보하는 교통정보 중 행사·공사, 큰 사고 등 돌발교통정보도 제공한다. 정보가 제공되는 도시는 서울과 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강원·전주 등 전국 8개 방송본부가 있는 곳이며, 지역별 트위터 계정은 '#tbntraffic' 이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알 수 있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도로교통공단 소속으로 현재 서울(DMB)을 비롯해 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강원·전주 등 FM 전국 8개 지역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교통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을 하면서, 방송통신융합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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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를 정지당하셨다고요? 휴가철을 이용해보세요휴가철에 시간내서 특별교통안전교육 이수하면 면허정지일수 최대 50일 감경 휴가 기간 중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에서 실시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rota.or.kr)에서 전국 13개 시·도지부 도로교통교육장의 교육일정을 확인, 예약할 수 있으며, 교육시작 전까지 방문하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40점 미만의 운전면허벌점을 받은 사람 중 운전면허정지처분(처분벌점 40점 이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교통법규교육 4시간을 이수하면 최대 20점의 처분벌점을 감경받을 수 있으며, 운전면허정지처분을 받은 사람 중 1차 교통소양교육 4∼6시간을 이수하면 정지처분일 20일, 추가 감경을 희망하는 경우 경찰서에서 실시하는 4시간의 현장체험활동을 한 후 2차 교통참여교육 4시간을 이수하면 추가로 30일의 정지처분일을 감경받아 최대 50일을 감경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전면허 취소 후 재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은 운전면허취소가 확정된 날부터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하기 전까지 취소처분자 교육 6시간을 이수하면 결격기간 종료 후 바로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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