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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수출 1,000만대 달성작년 수출액 112억불…한국전체 수출금액의 2.4% 기아차가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미국행 K5를 선적함으로써 누적 수출 1,000만대를 달성했다. 기아자동차㈜는 75년 브리사 픽업 10대를 카타르에 수출한 이래 모닝, 프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등 세계적인 인기차종을 잇달아 출시하며 급성장을 지속해왔다. 기아차는 ▲디자인 경영 ▲품질 경영 ▲해외판매망 강화를 바탕으로 지난 2005년 누적 수출 500만대 달성 이후 6년 만에 500만대를 추가로 수출했다. 기아차는 24일(목) 평택항 수출선적부두에서 이형근 부회장 등 관련 임직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 협력업체 및 기자단 등 약 4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번째 수출차량인 미국행 K5를 선적하는『수출 1,000만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아차는 높은 품질 기준에 적극 부응하여 수출 1,000만대를 이뤄내는 데 기여한 사내외 유공자를 포상하고 협력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기아차 이형근 부회장은 "오늘의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과 기아차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전세계 고객들 덕분"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아차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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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중교통 5명 중 1명은 시도 넘어 통행국토해양부는 2010년 수도권 대중교통 기종점 통행량 산정결과 지역내 통행(서울·인천·경기 내부통행) 78.8%, 지역간 통행(서울·인천·경기 지역간 통행) 21.2%로 조사되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수도권지역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한 대중교통 기종점 통행량 산정결과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통행량은 평일 평균 1,136만통행(668만명 1.7회/일 통행)이며, 수도권의 지역내 통행(시내, 도내 통행)은 895만통행(78.8%), 지역간 통행(시·도 경계 넘는 통행)은 241만통행(21.2%)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역간 통행량은 서울 111만통행(9.8%), 경기 109만통행(9.6%), 인천 21만통행(1.9%)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통행량은 서울(59.3%), 경기(31.8%), 인천(8.9%)의 순으로 수도권 전체 통행 중 서울의 통행량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지역별 통행량을 지역내 통행과 지역간 통행으로 구분하여 보면, 서울시 내부 통행량이 수도권 전체 통행량의 49.5% 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경기도 내부통행량(22.2%), 서울 지역간 통행량(9.8%), 경기 지역간 통행량(9.6%)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통행량 중 지역간 통행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경기(30.1%), 인천(21.0%), 서울(16.5%) 순으로 경기도의 지역간 통행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통수단별로는 버스 520만 통행(45.8%), 지하철 431만 통행(37.9%), 버스와 지하철을 모두 이용하는 복합수단(환승)이 185만 통행(16.3%)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중교통의 수단분담은 버스 53.4%, 지하철 46.6%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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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동차CEO포럼 개최에 대한 평가-모터쇼는 자동차업계 무형의 자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백미 자동차산업은 산업 중에 산업이라면 모터쇼는 자동차산업의 꽃으로 불린다. 모터쇼의 꽃인 세계 자동차산업의 영향력 있는 CEO(최고경영자)가 모여 차기 자동차산업에 대한 분석과 전망 그리고 리딩기업들의 향후 전략 등을 발표하는 포럼이다. 이 포럼이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지난 4월1일(금요일) 개최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한 세계자동차CEO포럼(Global Automobile CEO Forum)은 국내 처음 시도한 포럼이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앞으로 개최될 서울모터쇼를 한 차원 높여 세계4대 모터쇼에 걸맞은 대접을 받는데 자양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자동차CEO포럼은 개최되기까지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서울모터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일등공신은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시행사(E&C 커뮤니케이션)의 끈길 진 집념의 소산이라는 데는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것이다. 세계자동차CEO포럼이 개최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던 이유는 국내 자동차5사의 강 건너 불구경하는 오만한 자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 서울모터쇼를 주관하는 업체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이다. 이 단체를 만든 업체는 현대, 기아는 물론 국내 자동차제작사이다. 서울모터쇼는 국내 자동차5사의 무형자산이다. 이 무형자산을 육성하는 것은 오르지 세계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모터쇼와 같은 이벤트보다 더 좋은 행사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서울모터쇼는 1995년 첫 번째 개최된 이후 전시기법이나 노하우 축적되어 올해 관람객 100만을 바라다볼 정도로 양적인 성장에는 성공했다는 것이 세계자동차업계의 평가이다 양적인 성장에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다. 세계 4대모터쇼와 같은 반열에 올라서려면 무엇보다 소프트웨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 소프트웨어가 바로 모터쇼와 함께 열리는 다양한 포럼이다. 각종 포럼 중에 세계자동차업계의 영향력 있는 비중 있는 CEO가 참석하는 행사가 백미(白眉)이다 이런 관계로 세계 4대모터쇼를 개최하는 주최 측은 필수적으로 포럼을 주관하면서 비중 있는 CEO를 초청하는데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데 반해 서울모터쇼의 주인인 국내 자동차업계는 등한시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런 큰 행사를 당사자들이 뒷짐만 지고 나 몰라라 하면서 방관만하는 자세는 바람직스런 모습이 아니다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냉소를 받아야 마땅하다. 서울모터쇼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세계 4대 모터쇼(미국 디트로이트, 일본 동경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에 버금가는 모터쇼로 인정받아야 하는 우리의 형편을 생각하면 서울모터쇼의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인프라가 모터쇼와 함께 개최되는 세계자동차CEO포럼이다. 이런 차원에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세계자동차CEO포럼을 개최하게 된 동기이다. 서울모터쇼는 지난 1995년 처음 개최되어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초석을 깔았고 한편 해외에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번에 개최된 세계자동차CEO포럼에 참석한 연사들이 세계자동차업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CEO들이었다. 포럼에 참석한 CEO는 독일의 BMW의 이난 로버트슨 사장, 인도 마인드라그룹 아나드 마힌드라 부회장,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동양 부회장 등이었다. 당초 계획은 미국 GM 해외영업부문 총괄 사장인 Tim Lee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해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GM의 팀리 사장이 불참하게 된 동기가 바로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하는 조건이었는데 정 부회장이 불참하니 포럼의 격이 떨어진다는 판단아래 참석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뒷이야기가 들린다. 현대차는 마지못해 정의선 부회장 대신 양승석 사장이 나와 현대차의 성장과정과 미래 청사진을 밝혔지만 원고도 제출하지 않아 참석자들은 공룡으로 컨 현대자동차를 비난하는 모습이 역역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현대차는 배워야 할 것 같다. 포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자동차산업의 집행부처의 수장인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는데 국내 자동차제작사의 사장들이 보이지 않는 것도 결례이다.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개최된 세계자동차 CEO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에는 우리가 계량적으로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수확을 얻었다. 첫째 무엇보다 국격(國格)을 높이는데 절대 기여이다. 국내 자동차생산이 비록 세계 5위라고 하지만 그 위상에 걸맞은 대접을 못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CEO포럼 때문에 세계자동차업계가 서울모터쇼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알게 모르게 국내 자동차산업이 5대양 6대주로 뻗어나가는데 아주 큰 힘이 될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에 개최된 세계자동차CEO포럼은 시의 적절했다는 평가이다. 국내 자동차산업이 해외에서 인증 받는 계기를 만들어가는 데 이번 포럼이 상당한 몫을 담당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내자동차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두 번째는 서울모터쇼가 1995년 처음 개최되어 모터쇼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문제인 양적 평창에는 일단 성공했다. 서울모터쇼가 세계 4대모터쇼에 버금가는 대접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질적인 성장이 필요한데 이를 이번 포럼을 통해 해결했다는 점이다. 서울모터쇼가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 일본 동경모터쇼와 같은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모터쇼 기간 내에 세계 영향력 있는 CEO들이 참석은 필요 조건인체 이 조건을 합당한 CEO들이 참석해 이번 포럼을 꽃피우게 만들어 주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개최될 서울모터쇼가 질적인 성장을 통해 무섭게 커 가는 중국의 북경모터쇼나 상하이 모터쇼보다 한 발 앞서갈 수 있는 값진 결과를 얻은 것이 큰 수확이었다. 주우진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개최된 CEO포럼에 약 300명 이상이 참석했는데 참석자 대부분이 자동차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었다. 미리 배포한 포럼 자료를 보면 연사로 참석한 사람은 원고가 실어있는데 현대자동차가 원고는 제출했지만 대외비라고 포럼 자료집에 게재하지 말라는 부탁이 있어 빠져 있는 것 자체가 무성의한 단면을 보여준 것이다. 필자가 포럼에서 양 사장이 밝힌 현대차의 성장과정과 향후 전략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별다른 내용이 담겨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연사들은 강의를 마치고 질문&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현대차 양승석 사장은 강의 마치고 바로 퇴장하는 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였다. 한국자동차산업학회 이사이며 FTA산업협회 산업분과위원장이신 김소림씨가 작성한 「한국자동차산업의 성장전략과 비전」이란 원고가 이번 CEO포럼에 화룡점정(畵龍點睛)이었다. 여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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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지역사회 소외이웃 위한 나눔기아차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6일 서울 강남구 지역 보육원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을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 소재)으로 초청해 야외 나들이를 함께 하는 ‘사랑의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페스티벌’에서 지역 보육원생, 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을 돌봐온 가족들,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아차 국내영업본부가 마련한 차량으로 이동해 돌고래 쇼 등 동물원 관람과 점심식사 등을 즐겼다. 또한 K5, K7, 스포티지R 등 기아차 주요 차량이 전시된 공간을 방문해 차량도 보고, 즉석 현장게임에도 참가하는 등 즐겁고 뜻 깊은 봄나들이 시간을 보냈다. 기아차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외이웃 초청 행사 외에도 판매우수 사원들이 함께 하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금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금 지원 캠페인’은 월, 분기 등 기간별 판매우수 영업사원들의 명의로 장학금을 조성해 해당 지역 초·중·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년 2개월간 458명의 판매우수 영업사원들이 참여해 1,108명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총 2억4,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올해 초 구제역 발생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제역 발생 75개 시·군·구에 생수, 컵라면, 손난로 등 총 1억6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2011년형 오피러스 프리미엄 출시를 기념해 고객 명의로 적립한 사랑의 쌀 8천 kg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지역사회와 함께 커가는 기업”이라며 “소년소녀가장 돕기, 복지시설 초청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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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 '힐링캠프' 인기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힐링캠프'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산청군과 한방약초힐링산업육성사업단에 따르면 가을 여행 기간을 맞아 부산,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1박 2일 힐링아카데미 체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교육연수원과 경기도 광명시의회, 전국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을 비롯해 거창보건소, 창원LG 직원 등 270여 명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 사이 동의보감촌을 찾아 1박 2일 힐링 아카데미 또는 당일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힐링캠프 참가자들은 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기혈순환체조, 동의본가 한방체험, 약초시장 견학, 오곡현미빵 만들기, 동의보감 둘레길 걷기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한다.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 힐링캠프는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힐링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참가하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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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다양한 할인 행사안성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함께 떠나요, 단 14일간만 열리는 대한민국의 숨겨진 가을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여행주간은 대체 휴일제, 방학 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된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으로 내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봄 여행주간'에 '가을 여행주간'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다. 안성시는 여행주간동안 시티투어를 주중까지 확대하고 남사당상설공연 관람료 20%와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이용료 1천 원,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람료 20%,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 공예체험비 10%가 할인된다. 또 조병화문학관 관람료 10%, 안성팜랜드 팜입장 등 4종 요금 2천 원,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25평형 객실요금 20%, 프라하 관광호텔 숙박료 4만 원, 안성허브마을 체험 20%, 허브돈까스 20% 등을 각각 할인해 준다. 여행주간 참여 음식점에서는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며 참여업체 중 안성팜랜드,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서일농원 솔리에서는 쿠폰소지자에 한에 할인해 준다. 아울러 초·중·고등학교가 여행주간 재량 휴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에 중소기업 근로자를 참여토록 유도하는 등, 여행주간을 맞이해 더 많은 여행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 일정과 할인혜택, 쿠폰출력은 안성문화관광홈페이지(tour.anseong.go.kr)와 여행주간 통합 정보웹페이지(fall.visitkorea.or.kr)에서 가능하며 문화관광과 관광팀(031-678-249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김진환 문화관광과장은 "안성맞춤의 도시! 경기도 안성에서 문화, 예술, 자연환경 등 다채로운 여행 거리를 가을 여행주간 할인혜택을 누리면서 즐기시길 바라며 다시 찾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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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6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개최현대·기아자동차가 25(화), 26(수) 이틀 동안 롤링힐스호텔(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2016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2016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한다.‘친환경시대 파워트레인 개발 전략 (Powertrain Strategy in the Eco-Friendly Era)’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여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덴소, 말레, 마그나 파워트레인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가솔린/디젤엔진 관련 혁신기술 ▲소음 및 진동 저감 기술 ▲배기 후처리 관련 기술 ▲신 변속기 기술 ▲환경차 혁신 기술 ▲프로세스 개선 등 7개 분야에 걸친 총 59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가 진행된다.현대·기아차는 이번 국제 파워트레인 행사에서 향후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적용될 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존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설계된 카파 1.6 GDI 엔진을 적용하여 세계 최고 수준 열효율 40%를 달성하였으며 ▲6단 DCT 변속기 적용을 통해 다이나믹한 동력 성능을 구현하고 ▲8.9kWh 용량의 고효율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5년에 최초로 2.0 GDI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적용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한 바 있다. (※기아차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16년 출시)이외에도 현대·기아차는 ▲람다 3.3L 터보 GDI 엔진 ▲R 2.2L 유로6 디젤엔진 ▲전륜 8속 자동 변속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전시물 6종 ▲제네시스 G80 ▲아이오닉 전기차 ▲니로 하이브리드 및 ▲K7 4종의 차량을 전시하여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우수한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현대·기아차는 이번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는 관련 업체 및 학계와 당사간의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파워트레인에서의 지속적 기술혁신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은 ‘현대·기아차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는 국내외 150여 개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세미나, 신기술 전시 등을 통해 선진 기술을 교류하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상생 협력의 장으로서, 최근 현대·기아차의 급속한 성장과 맞물려 글로벌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국제적 규모의 전문 학술대회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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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통합개발 본격화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동대로 일대 통합 역사 구축 및 지하 공간 복합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달 31일에 서울시와 체결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에 있는 영동대로 지하 공간(길이 약 650m, 폭 약 75m, 깊이 약 51m)에는 국가철도사업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및 C노선(수도권 고속철도 의정부 연장 포함), 서울시가 계획한 위례~신사 도시철도가 통과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 역사와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주차장, 상업시설 등을 배치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동일 지역에 여러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경우, 반복된 굴착으로 인한 교통 불편, 예산 낭비 등의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15년 7월부터 추진협의체 결성을 위한 관계기관(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강남구, 철도시설공단) 실무특별팀(TF)을 구성하여 통합개발의 방법, 시기, 주체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15년 11월부터는 국장급 협의체로 격상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국토부와 서울시가 체결한 협약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 기관은 영동대로 통합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시설 주체 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한다.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복합환승센터 시설물(철도역사 포함), 국가철도 사업의 토목공사는 서울시가 시행하고, 국토부(철도시설공단)는 서울시로부터 ‘20년 4월까지 국가철도 사업 토목공사 시설물을 인수하여 궤도 및 시스템 공사를 시행한다. 양 기관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의 2021년 개통 등 관련 사업의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한다. 사업비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바에 따라 분담하되, 최종적인 기관별 분담금액은 영동대로 통합개발사업의 세부계획이 수립되면 총사업비 등 관계기관 협의 후 결정한다. *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철도건설법」, 「도시철도법」 등 다만, 현재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수도권 고속철도 의정부 연장 포함)과 관련된 사업비는 서울시가 우선 부담하되,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고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에 사업비를 분담한다. 다양한 시설 주체(국토부, 서울시, 현대자동차, 코엑스 등)로 구성된 영동대로 통합개발 관계기관 추진협의체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 공동주관으로 본격적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 추진협의체를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조정하면서, 영동대로 지하공간이 체계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통합개발의 사업 일정을 관리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진협의체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개발은 개별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삼성~동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 국가철도 사업과 서울시가 계획한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통합하여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이끌어 낸 획기적인 개발 사업으로 이끌 것”이라 하면서, “각 기관이 적극 협조하여 공사 기간 중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비를 절감하는 등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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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개소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4월에 착공한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경기도 화성시 소재)를 10월 31일(화) 준공하고, 11월 21일(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동 교육센터에서는 고속주행코스 및 곡선제동 코스 등 7개 체험코스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오는 2017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는 실내체험장(1개)과 실외체험장(13개)을 갖춘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경북 상주 소재)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화물·버스 종사자격 취득희망자, 기종사자 재교육 대상자 등 연간 2만여 명이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교통안전교육체험센터를 통한 실습 위주의 교통안전체험교육이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과 안전운전 실천능력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이론중심교육에서 벗어나 보행자 교통사고 체험, 빙판길 급제동 등 실제 상황을 운전자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체험교육 방식을 채택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09년∼2013년 교육이수자 4만3천7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수 전후 사고 발생 건수를 조사한 결과 사망자 수 71%, 중상자수 63%, 사고건수 52% 감소했다.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상주 체험교육센터는 교육수용능력(연간 2만8천 명)에 비해 체험교육수요(11만4천 명)가 많아 적기에 교육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운수종사자(67만 명)의 약 52%인 35만여 명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점을 고려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건립을 추진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몸소 느낄 때 그 중요성을 크게 체감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실제 위험 상황을 직접 배우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교육 과정을 운영해 사업용 운전자의 생활 속에 교통안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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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충청권·수도권 하나의 생활권으로…세종∼평택 국도 개통세종시에서 충청남도 천안·아산시를 경유하여 경기도 평택시까지 연결하는 국도43호선 46.5km 구간이 19일(토) 오후 2시에 전면 개통된다.개통식은 18일 오후 2시 평택시 안중읍 소재 평택대교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자동차 전용국도로 건설된 이 도로는 지난 2002년에 착공하여 2013년 세종~천안, 2015년 천안~아산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아산~평택 23.2km 구간이 개통되면서 충청권과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었다.총사업비 1조 513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46.5km 구간을 4~6차선 도로로 건설했다.국토부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세울~세종간 통행시간이 주말에는 29분(142→113분), 출퇴근 시간대에는 25분(135→110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2017년 이전이 완료되는 평택 주한미군기지의 병력 및 물자 수송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인근 평택-고덕국제화산업단지, 아산신도시, 세종시와도 가깝게 연결되어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인천, 광명, 안산, 수원, 충남서부쪽의 화물수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주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 김인 간선도로과장은 이번 세종~평택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신설됨에 따라 교통량이 분산되어 경부선·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지·정체 구간*이 일부 완화되고, 인근 도로의 통행속도도 5km/h 빨라지는 등 개선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 천안-수원,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화성이번 개통 도로는 남측으로는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남풍세 나들목과 북측으로는 평택~화성 고속도로의 오성 나들목에 직접 연결되는 등 무료도로 구간이 신설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2,800원이 절감되고 운행거리도 5~8km 단축될 것이다.이날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도로 개통으로 국내 물류산업이 발전하고 충청권과 수도권이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여 우리 경제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시키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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