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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부터 자동차에 후사경을 대신해 카메라모니터 시스템 장치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친환경적인 전기 삼륜형 이륜자동차의 길이와 최대적재량의 규제가 완화되어 도심 밀집지역까지 골목 배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운전자의 시계 범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후사경 대신, 자동차의 간접시계장치로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1월 11일(금) 오전 12시부터 재정고속도로와 연결된 8개 민자고속도로에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을 시행한다.*8개 민자고속도로: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부산∼울산, 수원∼광명, 광주∼원주 고속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 영상카메라를 통해 차량 이동 경로를 파악해 최종 목적지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하는 시스템그동안은 재정과 민자고속도로를 연이어 이용할 때 중간영업소에서 정차하고 정산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황덕규)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과제인 ‘찾아가는 서비스 및 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교통약자 위주의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였다.특히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서울시 전역 9,863대)에 대한 이상 유무를 특별점검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도로상 사고 미연방지와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모두가 행복한 교통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보행자 작동신호기(서울시 전역 1,097개) 및 잔여시간 표시기(9,450대) 대한 시설물도 불편 민원...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현재 전국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750기와 완속충전기(공용, 개인) 9,258기를 내년 6월까지 급속충전기 1,915기, 완속충전기 19,579기로 조속히 확대·구축하여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부에서는 급속충전기 491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2016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180기는 내년 2월까지, 2017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250기는 내년 6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전기차 구매자에게 최대 4백만원의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
디지털 보안의 세계적 선두업체 젬알토가 미국 내 디지털 운전면허증(DDL) 시범 도입에 나선다.젬알토는 미국 정부로부터 콜로라도, 아이다호, 메릴랜드, 워싱턴 D.C. 등 4개 지역 내에서 스마트폰 기반의 크리덴셜 개발 시범 실시를 위한 정부 보조금을 획득했으며 기존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상호 운용적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이버 공간에서 신뢰할 수 있는 ID를 위한 국가 전략(NSTIC)’ 개발의 선봉에 선 미국 국가표준기술연구소(NIST)로부터 2년간 보조금을 지급받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NSTIC...
서울특별시의회 최판술 의원(국민의당, 중구1)은 서울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자리에서 "서울시가 정말 혼잡한 도로구간은 방치한 채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은 혼잡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통행비용을 징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정확히 만 20년간 징수해 온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는 명분도 합리성도 잃었기 때문에 2017년 6월 30일까지만 징수하도록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최판술 의원은 "공교롭게도 도시교통본부에 대한 행정사...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국지적으로 기습폭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책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별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폭설로 심각 단계가 되면 철도 및 항공분야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2017 티볼리 브랜드에 신규 적용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하 ADAS)을 대거 채택한 2017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에 안전성이라는 새로운 선택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출시 후 지난 2개월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누적 계약 대수 기준으로 티볼리 고객 중 26.6%, 티볼리 에어 고객 중 32.9% 등 브랜드 전체 계약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과 BMW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효준)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 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을 15일 선보였다.5G 초연결사회의 대표적인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는 커넥티드카가 5G 통신과 융합돼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커넥티드카 : 자동차와 IT를 융합해 실시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자동차. 다른차량, 교통시설 등과 무선으로 연결돼 각종 정보, 경고, 원격 제어,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기능...
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의 SUV ‘르반떼(Levante)’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22일 국내 출시를 앞둔 르반떼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차량 시승 또한 전시장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르반떼 출시를 기념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르반떼와 함께 하는 ‘패밀리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