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지구온난화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열린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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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지구온난화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열린포럼 개최

식약청, "지구온난화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열린포럼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제외국 식품안전관리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오는 7.16(수) 제32차『식품안전열린포럼』을 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국내에서도 온도 상승 및 다습한 기후변화로 인한 식중독 및 곰팡이독소류 발생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제외국의 지구온난화 대비 식품안전관리 동향을 분석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바람직한 식품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식약청 식품안전정책과 이재용과장은 지난주 발표된 『식품안전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김희선연구관은『기후변화와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하여 기후변화가 식품안전관리에 미치는 정보를 제공하며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력체)의 기후변화 전망과 함께 우리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체계와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식품안전관리대처전략을 발표, 김동술연구관이『곰팡이독소 안전관리를 위한 국제동향 및 정책방향』주제로 기후온난화에 따른 아플라톡신, 푸모니신 등 곰팡이독소 관리의 필요성 및 국제동향을 발표, 김종수사무관이『지구온난화 대비 식중독 예방관리』주제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우리정부의 대응체계에 대하여 발표한다.


아울러, 식약청은 동포럼을 통하여 기후온난화에 따른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 및 이해도를 제고하고, 합리적 대처방안과 안전관리를 위한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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