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로체 이노베이션', 고유가 시대 '에코 드라이브'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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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로체 이노베이션', 고유가 시대 '에코 드라이브'가 답이다

1위 19.6km/ℓ, 연간 최고 蕚만원" 절약... 에코 시스템 효과 입증

 

 

최근 스타일과 신기술로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기아차의 로체 이노베이션이 에코 드라이브의 효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기아자동차는 12일, 친환경 경제 운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장착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로체 이노베이션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총 6,120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12일 결선대회는 지난 달 28일 전국 16개 지역에서 실시된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16개 팀과 연예인 레이싱팀, 로체 동호회팀 등 총 20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로체 이노베이션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에서는 박성규 씨(청주, 34세) 팀이 최고 연비인 19.64km/ℓ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조영준씨(안산시, 39세) 팀이 19.57km/ℓ를, 서영호씨(대구시, 38세) 팀이 19.53km/ℓ를 기록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회 참가팀들의 평균 연비는 16.3km/ℓ를 기록해 로체 이노베이션의 공인 연비(11.5km/ℓ)보다 약 40% 높게 나와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장착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는 운전자가 로체 이노베이션의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에 따라 에코 드라이브를 실천하면 연간 평균 98만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최고 135만원 이상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수치다.


※ 연간 2만km 운행, 휘발유 1922원 기준(한국 석유공사 7월 7일∼1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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