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소방서, 119소년단 여름철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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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울산중부소방서, 119소년단 여름철 체험교육

영화관 비상구 찾기 교육, 야외 영화제 상영 등

 

중부소방서 119 소년단 여름철 체험교육이 실시된다.


울산시 소방본부 중부소방서(서장 장세도)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부소방서 119소년단(11개교, 408명) 여름철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중부소방서는 이에따라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중구 성남동 CGV 영화관(13층, 5관)에서 119 소년단(울산초등학교외 2개교) 120명을 초청, 영화관에서 연기 발생기를 이용, 화재 인식 비상구로 분산 대피하는 '영화관 비상구 찾기 체험 교육'을 실시, 비상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육에서는 '비상구 찾기송' 동영상 교육과 '문화영화'(제목 님스아일랜드)를 상영하며 참가 단원에게는 기념품(메모용 노트) 등도 주어진다.


중부소방서는 이어 오는 26일∼27일과 8월 중순경에 북구 진장동 메가마트 공유부지에 임시 영화관을 설치, 119소년단 및 가족들(1일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야외 영화제'를 마련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여름철 물놀이법 및 폭염시 대처방법 등이 상영되고 '119와 함께하는 생활속 응급처치 책자'가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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