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맞이 대중교통시설물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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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구시, 추석맞이 대중교통시설물 일제점검 실시

4일부터 11일까지 시외·고속터미널 등 편의시설 점검

 

대구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대중교통시설물에 대한 시, 구·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중교통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시외·고속터미널, 시내버스 정류장 등의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기간 중에 고속·시외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에 대한 친절도는 물론 대합실·화장실 등의 청결상태와 암표, 승차거부 등 불법사례도 함께 점검하여 고향을 찾아오시는 귀향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내버스 정류장 등의 의자, 노선표시판, 경유지 안내도, 시내버스 도착안내기 파손 등 시민이용에 대한 안전여부를 중점 점검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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