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교통사고 제로화운동 비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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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교통사고 제로화운동 비전 선포한다

진주시 교통사고 제로화운동 비전 선포한다

진주시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본부(공동대표 정영석 시장 외 4명)에서는 11일(목)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 비젼 선포식을 개최한다.

진주시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본부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진주로 만들어 나가는 선진교통 문화정착을 목적으로 정영석 진주시장, 시의회 의장, 진주교육장, 진주경찰서장,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장 등 5명을 공동대표로 고문에 김재경·최구식 국회의원, 공동대표 밑에 사무국을 두고 사무국에 홍보, 행정지원, 교육, 제도개선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9개 분위과원회로 구성되며, 운동본부에서는 앞으로 교통안전 홍보사업과 교육사업, 계도·단속 사업, 시설 및 제도 개선 사업, 연구·분석·평가 사업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교통사고 제로화운동 비젼 선포식은 진주시 교통사고제로화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김재경 국회의원 및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와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며, 손해보험협회와 봉사단체협의회의 후원과 한국도로공사 진주마산건설사업단의 협찬으로 개최된다.

비젼 선포식에는 정영석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진주시의원, 기관단체장, 교통봉사단체, 운수업체 및 운송사업조합, 초등학교 운영위원, 녹색어머니회, 봉사단체협의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비디오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대회사와 격려사 및 축사, 경과보고, 진주시 교통사고 현황 보고, 어린이 교통안전 호소문 낭독, 교통안전 실천 다짐문 낭독, 교통사고 제로비젼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진주시는 이번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 비젼 선포식을 계기로 교통사고의 획기적 감소를 추진하는 원년의 해로 선정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교통안전 수준을 2012년까지 OECD 평균수준 이하로 진입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적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정영석 진주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 비젼 선포식이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위험을 줄여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진주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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