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중고차 팔 수 있는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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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중고차 팔 수 있는 최적기

지금이 중고차 팔 수 있는 최적기

 

“아휴~ 요즘 시장에 차가 없어요. 서로 가격을 더 주더라도 잡을려고 안달이라니까요” 인천에서 중고차매매업을 하는 김동욱 부장의 말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을 찾는 고객은 늘어나고 있는데, 차량을 팔려는 고객의 발길이 뚝 끊어졌기 때문이다. OO매매단지에서는 우수갯소리로 “자동차보다 딜러가 더 많다” 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흐름은 중고차시세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중고차전문사이트 카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고차시세가 5월에 약간 떨어진 후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신차발표가 앞으로 다가와 시세하락이 예상됐던 NF쏘나타와 F/L모델이 발표된 싼타페 또한 하락없이 중고차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현재 중고차시장의 매물부족과 관련이 크다.


쏘나타, 싼타페, 그랜져, 수입차등의 인기중고차는 딜러들간에 가격을 더 주고서라도 서로 매입하려 경쟁하고, 예전같으면 잘 살펴보지 않던 사고차, 노후차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중고차판매 매물이 감소하고, 딜러들이 중고차구입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중고차판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이 보다 빨리 보다 좋은 가격에 중고차판매를 할 수 있는 자동차판매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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