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본 세계시장 공략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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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본 세계시장 공략 가속도

2010프랑크푸르트 전시회 고급화 차별화된 제품 선보여

 

국내 자동차 정비기기 대표업체인 헤스본(www.heshbon.com)이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자동차부품전시회(2010 Automechanika) 에 참가해 헤스본이 그 동안 준비해온 첨단 최고급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자동차관련 산업분야에서 가장 큰 축제인 이번 전시회에 헤스본은 2008년부터 준비해 온 차별화된 제품으로 세계시장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되는 제품의 리프트 제품군에는 그 동안 고급화/차별화 전략으로 독자 개발한 SCBS (Self Control Balancing System/특허출원)를 전 제품에 적용했다. 무선 휠 얼라인먼트에는 착탈식 Li-ion밧데리를 적용하여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 무선 휠 얼라인먼트는 CE인증을 완료하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미 독일 및 동유럽, 러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곧 일본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한편 헤스본은 최근 밀려드는 물량 공급을 충당하기 위해 중국 합자회사에 공장 증설과 설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진출 핵심 지역인 청라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시설을 재 정비함으로써 향상된 품질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했다. 청라지역은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및 인천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로, 해상로가 연계되는 글로벌 입지 지역이다.

최근 헤스본은 2단계로 아시아의 고급시장인 일본을 공략하기 위하여 아시아 최초로 장축 바란스와 일본시장을 겨냥한 신개념 자동차 리프트를 2010년 12월까지 개발하고 H.J(일본지사)를 통하여 일본자동차 정비기기시장에 입지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정부로부터 신개념 리프트 디자인 설계업체로 선정, 개발자금을 지원받아 차별화된 핵심역량 전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휠 얼라인먼트는 독일을 거점으로 하여 100만유로 이상 수출실적을 올리면서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외 산학협력으로 3D휠 얼라인먼트 개발, 그린카 관련 정비기기 개발 준비, 그린에너지 절감형 자동차 도장부스 개발을 2012년까지 완료하고, 년간 매출 500억 달성을 목표로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자동차 정비기기 브랜드가 되고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서 전 임직원이 매진하고 있다. 특히 신개념 리프트에는 세계최초로 전,후,좌,우 수평을 유지할 수 있는 유압식 교차 동기회로 (Cross Synchronization / 특허출원)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급화, 차별화, 안전성을 극대화 했다.

이번 전시되는 헤스본의 차별화된 고급 제품들이 그 동안의 시장개척 실적에 더해져 큰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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