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영업/서비스 사관학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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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영업/서비스 사관학교란?

조직신설 최고의 전문가 양성한다

 

9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업계 최고의 영업/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본부내 신설된 < RSM (Renault Samsung Motors) ACADEMY > 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RSM ACADEMY”는 그 동안 영업 및 서비스 조직 산하의 <영업교육팀>과 <서비스교육팀>으로 각각 분리되어 있던 기존 교육 체계를 일원화 한 교육전담 조직으로 영업/서비스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향후 영업 및 서비스 거점의 확대 등에 대비한 인력양성체계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RSM ACDEMY >는 영업교육, 기술교육, 메니지먼트 교육, CS교육을 4대 기본 중점항목으로 정했다.영업,기술 등 직접적인 직무교육외에 메니지먼트(손익관리), CS(고객만족) 등 종합적인 소양을 갖춘 ‘프로페셔널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 RSM ACADEMY >는 사내교육의 인프라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전국 지점의 체계적이고 일관성있는 교육을 위해 사내강사진을 대폭 확충, 총 89명의 부문별 사내강사를 엄선했다. 이들 사내강사는 부산공장내 위치한 영업교육센타와 기술연수원을 통한 집합교육과 해당 지역본부 및 거점별 교육을 담당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이번 < RSM ACADEMY >의 신설은 차량의 판매에서 사후관리에 이르기는 전 과정에서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차이’를 더욱 느낄 수 있는 프로페셔널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다”며 “향후에도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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