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온실가스 감축, 선진 신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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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온실가스 감축, 선진 신기술 한자리에

국내 자동차 온실가스 현황 및 향후 방향 논의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승준)은 “기후변화관련 교통부문 온실가스 저감 대응 국제동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화)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친환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자동차 환경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환경부에서 발표와 CH4 등 Non-CO2 측정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10인승이하 승용·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2015년까지 온실가스 기준 140g/km, 국가평균연비 17km/ℓ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유럽은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목표기준을 2015년까지 130g/km, 미국은 2016년까지 225g/mile(≒140 g/km), 일본은 2015년까지 평균연비 16.8km/ℓ를 적용한다.

이날 국내 정부·학계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방법”과 유럽 및 일본의 전문가는 “각국의 온실가스, 연비 인증제도 및 제작사별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모터쇼와 더불어 자동차 온실가스분야의 정보를 교류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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