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더 타이어 쾰른 2024’에서 혁신 제품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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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더 타이어 쾰른 2024’에서 혁신 제품 대거 선보여

한국의 주요 타이어 제조업체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참가하여 다양한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타이어, 휠,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참여하는 주요 산업 이벤트로,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용, 썸머, 윈터, 올시즌, 레이싱용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타이어 8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신제품으로는 겨울용 타이어인 ‘윈가드 스포츠 3’와 ‘윈가드 아이스 3’가 있다. ‘윈가드 스포츠 3’는 이전 모델 대비 개선된 스노우 성능을 자랑하며, 최대 21인치 사이즈까지 제공되어 고성능 차량 운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윈가드 아이스 3’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아이스 그립 인증을 받아 빙판길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보장한다.


넥센타이어는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엔블루 포시즌 2’와 ‘엔페라 스포츠’도 전시할 예정이다. ‘엔블루 포시즌 2’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에서 환경 친화적인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했으며, ‘엔페라 스포츠’는 여러 유럽 자동차 전문지의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 및 ‘구매 추천’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들은 안전성과 환경 친화성을 겸비한 타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전시 부스 내에 방문객들이 타이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EV 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SUV EV’를 전시하고, 모터스포츠 시뮬레이터 및 넥센타이어 유럽 공장의 미니어처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넥센타이어는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하는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 사인회는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축구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이사 강호찬은 “이번 ‘더 타이어 쾰른 2024’ 참가는 넥센타이어가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는 중요한 기회”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넥센타이어에게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의 타이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참여는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 타이어 산업의 혁신적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운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려는 넥센타이어의 노력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략은 궁극적으로 넥센타이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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