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준대형 카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아록스 2135L 4x2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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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준대형 카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아록스 2135L 4x2 모델 출시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혁신적인 설계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준대형 카고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2135L 4x2’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록스 2135L은 고객의 총운송 효율성(Total Transport Efficiency)을 극대화하고자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신 기술과 견고한 차체 구조를 결합하여 설계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6900mm의 긴 휠베이스와 55마력의 출력 증가는 이 모델의 화물 적재 능력과 운송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며, 국내 운송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2135L은 기존 모델 대비 적재 공간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최대 18개의 표준 파렛트를 수용할 수 있는 내부 적재함 크기를 제공한다. 이는 운송 업체 및 개별 운전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차량은 또한 후륜 에어 서스펜션과 고장력 프레임을 적용해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운송 중인 화물의 안전을 보장한다.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MPS 3) 변속기는 각종 운행 조건에 최적화된 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연료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 모델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대거 도입되었다. 2세대 미러캠,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5(ABA 5),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이 포함되어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멀티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은 두 개의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운전 중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며, 이는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아록스 2135L 구매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계약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컨트랙트는 차량 유지보수와 정기 점검을 포함하여 고객의 차량 운영을 최적화하고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이러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은 메르세데스-벤츠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방증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2135L 4x2’ 모델 출시는 국내 준대형 카고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운송 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차량은 고성능과 고효율을 결합한 설계로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켜 경제적 이득을 극대화할 가능성을 제공한다. 최첨단 기술의 통합은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여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운송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략적인 차량 출시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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