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광청, 2024 이사회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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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미국 관광청, 2024 이사회 명단 발표

미국 관광청 의장 토드 데이비드슨, 차기 대표이사와 최고 경영자 채용 물색 단계 주도할 예정

미국의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기관인 미국 관광청이 2024 이사회를 구성할 이사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신규 임명자 및 재임명자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미국 관광청의 미션과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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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 장관은 국무부 장관, 국토안보부 장관과 함께 협의해 여행 및 관광산업의 특정 분야에 따라 11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임명한다. 각 이사는 3년 임기로 임명되며, 최대 2회 연임될 수 있다.

 

신규 혹은 재임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규 임명 주 관광청: 마이크 맨지엇(Mike Mangeot), 켄터키 관광청 커미셔너

신규 임명 여행 유통 서비스: 하리 네어(Hari Nair) 익스피디아 그룹, 로징 파트너스 글로벌 SVP

재임명 중소기업 및 소매업: 크리스틴 에스포시토(Kristen Esposito), 에스포시토 글로벌 파트너스 대리자

 

이사회 의장직을 연임하게된 토드 데이비드슨(Todd Davidson)의 지속적인 리더십 하에 미국 관광청은 조직의 새로운 챕터를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고, 차기 대표이사와 최고 경영자 채용을 위한 물색 단계를 주도할 예정이다.

 

미국 관광청 의장 및 오리건주 관광청장 토드 데이비슨은 올해는 미국 관광청에 굉장히 중요한 한 해이다. 2024년에는 미국 관광청의 최고경영자로 역임했던 크리스 톰슨이 쌓은 주요 업적들을 이어가고, 미래를 향한 가이드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새로운 최고경영자를 찾는 것을 이사회의 주요 과제로 여기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미국 관광청의 이사회 의장으로 역임하여 훌륭한 팀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미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국 관광청의 사명이 유지될 수 있도록 팀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크리스 톰슨은 지난 12년간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로서 이사회를 이끌어온 인물로, 토드 데이비드슨의 지속적인 리더십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톰슨은 토드 데이비드슨이 미국 관광청 이사회를 안정적으로 이끌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의 헌신과 비전은 우리 조직의 창의적 성과와 성공을 이끌어내는 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사회를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사회에 새로 임명된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들의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은 미국 관광청의 지속적인 성공에 기여할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각, 그리고 통찰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관광청 이사회 전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의장: 토드 데이비드슨, 오리건주 관광청장 [주 관광청]

부의장: 도날드 무어, 엔터프라이즈 홀딩스 사업 임대 세일즈 및 글로벌 기업 담당 수석 부사장 [육상 및 해상 여객 운송]

총무: 엘리엇 퍼거슨, 워싱턴 DC 관광청장 [도시 관광청]

서기: 앨런 오르, 오르 이민 법률사무소 설립자 [이민법 및 정책]

 

이사:

로렌 베일리, 최고 경영자 및 공동 설립자 [레스토랑]

크리스틴 에스포시토, 에스포시토 글로벌 파트너스 대리자 [중소기업 및 소매업]

마크 호플라마지안, 하얏트 호텔 사장 겸 최고 경영자 [호텔 및 숙박업]

마이크 맨지엇, 켄터키 관광청 커미셔너 [주 관광청]

팀 메이프스, 델타항공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상용 및 프라이빗 항공 여객]

하리 네어, 익스피디아 그룹 SVP [여행 유통 서비스]

스테파니 영, 디즈니 베케이션 클럽, 어드벤처 & 익스페디션 및 인리치먼트 프로그램, 디즈니 파크, 익스피리언스 & 프로덕트 대표 [어트랙션 및 레크리에이션]

미국 관광청 봄 이사회는 2024322일 워싱턴 D.C.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2024년 이사회 전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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