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 않은 미래, AL 차체 경량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멀지 않은 미래, AL 차체 경량화

멀지 않은 미래, AL 차체 경량화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이 다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고성읍성 골목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탈박물관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과 생활터전이 공존하는 고성읍성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골목여행에서는 고성읍성이 감싸 안은 성내리 골목 안의 역사유적들과 전설, 생활 유적 등에 대한 설명을 해설자와 함께 걸으며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고성군청을 방문해 고성총쇄록에 남겨진 관아 건물들의 배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성읍성 성벽이 남아있는 곳을 방문해 조선 시대 읍성과 왜성의 축조에 관한 설명을 듣는 등 총 8개의 장소와 연관된 해설을 듣게 된다.

또한, 성내리 골목이 변화해간 과정들을 지켜본 오래된 가게들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판소리, 해금, 기타 공연들과 재미있는 놀이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고성읍성 골목여행'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자는 40명을 모집하며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탈박물관(055-672-8829)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일정은 고성탈박물관 홈페이지(tal.gose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장찬호 문화체육과장은 "고성읍 성내리는 천 년 이상 사람들이 살아온 고성의 중심 마을로, 여러 시대에 걸친 문화유산들과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겹쳐져 있는 장소이다"며 "이번 골목 여행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평생을 이곳에 살아온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추억과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여행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