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세단『제네시스』사전공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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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세단『제네시스』사전공개 행사

시승으로 뛰어난 성능에 대한 자신감 내보여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GENESI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현대차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현대ㆍ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기자단, 애널리스트, 의사, 변호사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 270여 명을 초청,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GENESIS)』를 알리는 ‘쇼케이스(Showcase, 사전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일반적으로 ‘쇼케이스’란 새 음반이나 영화, 뮤지컬, 뮤지션 등을 알리기 위한 특별공연을 지칭하지만, 현대차는 세계 유수의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제네시스(GENESIS)』의 품격과 성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사전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제네시스(GENESIS)』 쇼케이스 행사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외관, 주요 제원, 신기술 등을 참가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한편, 주요 경쟁차종들과의 비교시승 행사도 마련되어 『제네시스(GENESIS)』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제네시스(GENESIS)』를 통해 현대차의 기술력과 성능,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진보했다는 자신감의 발로”라며, “『제네시스(GENESIS)』로 현대차가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음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GENESIS)』의 주요 목표 고객을 ‘고급문화를 즐기며 사회적으로 성공한 30대 중반 ~ 40대 후반의 오피니언 리더’로 설정하고, 내년 본격 출시에 맞춰 제네시스 고객들만을 위한 다양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2월 3일 『제네시스(GENESIS)』의 차명과 독자 엠블렘을 공개했으며 이번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마니아들과 주요 목표 고객인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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