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협, 자동차산업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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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공협, 자동차산업인의 밤 개최

자동차 생산 500만대 시대 개막 기념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지난 12월 11일 『2007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날 정부 및 국회의 주요 인사와 자동차업계 대표와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2008년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과 금년도의 무분규를 토대로 노사간에 새로운 신뢰를 구축하여 상생의 신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금번 행사는 수출 1위, 무역흑자 1위, 일자리 창출 1위의 국민산업으로 성장한 자동차산업이 올해 자동차 국내생산 405만대, 해외생산 115만대 등 520만대를 기록, 자동차 생산 500만대 시대를 열었으며, 또한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의 노사협상 무분규 타결과 기아자동차, 지엠대우의 조기 마무리 등 자동차 노사안정의 초석을 마련하였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조남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원화 강세, 고유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동차 생산 500만대 시대가 개막되며, 수출 또한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500억불의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무역흑자에 크게 기여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2007년 자동차산업인의 밤' 행사/사진설명: 좌로부터 허문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상근부회장, 최형탁 쌍용차 사장, 이영국 지엠대우 사장,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 신국환 국회의원, 김용근 산업자원부 산업정책본부장, 조남홍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최평락 산업자원부 기간제조산업본부장,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재국 현대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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