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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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19일 아산서, 에너지관련 기관·단체등 100명모여 범도민운동으로 확산키로

 

충남도는 온양 장날인 19일 온양온천역 및 온양재래시장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주부교실, 주부클럽 등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군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 도민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배럴당 140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초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소비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속의 에너지절약방안 홍보 및 정부의 핵심공약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충청권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에서 제작한 에너지절약 홍보물과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팜프렛을 배포하면서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충남도 중동지역의 정세불안과 세계 주요국가의 석유수요 증가 등의 요인에 따라 앞으로 초 고유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범국민적 에너지절약만이 살길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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