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일부 중국행 노선을 재개하고, 기존 노선을 증편하며 공급을 대폭 늘린다. 또한,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일본 노선도 증편하여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부산~상하이 노선과 제주~베이징 노선을 각각 주 7회 운항 재개한다. 이어서 8월 19일부터 인천~허페이 노선은 주 5회, 9월 16일부터 부산~베이징 노선은 주 6회, 10월 14일부터 인천~쿤밍 노선은 주 4회 운항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운항 중인 중국행 노선들도 증편된다. 인천~옌지 노선은 6월 1일부터 주 3회 늘려 매일 운항 중이며, 인천~다롄 노선은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주 11회로 4회를 증편한다. 하루 1회 운항하던 인천~톈진 노선도 8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일 2회 운항으로 확대된다. 또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회 증편되어 주 8회 운항한다.

최근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 노선도 확대된다. 제주~도쿄(나리타) 노선은 7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3회 운항을 재개하며, 최근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인천~오카야마 노선은 8월 3일부터 주 3회에서 5회로 증편된다. 인천~가고시마 노선도 9월 2일부터 주 3회에서 5회로 늘어난다.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 편의에 따른 차별화된 스케줄을 제공하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노선 재개 및 증편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특히 여행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대한항공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던 항공업계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한항공 역시 이에 발맞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대한항공의 주요 노선 중 하나로, 이번 노선 재개 및 증편을 통해 항공업계 전반의 회복과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노선 확대와 증편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한항공의 관계자는 "이번 노선 재개 및 증편은 코로나19 이후 회복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선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이번 중국 및 일본 노선 재개와 증편은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며,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대한항공의 전략은 향후 항공업계의 회복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대한항공의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