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E1,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국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선다. 이들은 5월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사옥에서 ‘소상공인 동반 성장 및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정일 현대차 국내판매추진실장,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LPG 공급 사업자인 E1과 소상공인들의 사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제도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체결되었다. 특히, 이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LPG 차량을 구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포터 II LPG 모델을 구매하는 노란우산공제 회원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차량 20만원 할인 △전용 멤버십 카드 발급 △LPG 충전 10만 포인트 증정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전용 E1 멤버십 카드는 결제금액 1000원당 30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로, 일반 고객 대비 10배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로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E1 충전소 및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LPG 트럭을 보다 쉽게 구매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터 II 일렉트릭 모델을 구매하는 노란우산공제 회원들에게는 차량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상공인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월 3만원대의 1.8% 저금리 할부 상품인 ‘포터 II 일렉트릭 유예형 할부 저금리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현대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포터 II 일렉트릭 유예형 할부 저금리 프로모션 및 노란우산공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포터 II 구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현대자동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정일 현대차 국내판매추진실장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현대자동차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현대차는 소상공인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은 "E1은 항상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LPG 차량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 역시 "노란우산공제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E1,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