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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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5천만대 생산 돌파프랑스 푸조(PEUGEOT)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푸조가 지난 1891년부터 올해 2008년 6월까지 약 120년 동안 생산한 차량 수가 5천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브랜드 푸조는 1810년 가족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총 24개의 생산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첫 201 모델부터 최근 308 모델까지 모두 160개 이상의 모델, 34개 라인의 자동차를 판매해 왔다. 세련된 디자인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2세기에 걸쳐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오늘날까지 5천만대 생산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푸조는 1902년 처음으로 개발되어 타입 39(Type 39)모델에 장착한 4 실린더 엔진에서부터 최근 BMW와 공동으로 개발한 가솔린 엔진까지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혁신적인 성과를 전 세계에 보여왔다. 특히, 푸조는 지난 2000년 전세계 최초로 배기가스저감장치인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를 개발, 현재까지 180만대 이상의 차량에 장착했다. 또한 고압 직분사 방식으로 고성능, 고연비를 실연하는 첨단 디젤 엔진 HDi(High Pressure Direct Injection)를 개발, 디젤 엔진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1년까지 차세대 하이브리드 디젤 기술인 Stop & Start이 적용된 차량을 100만대 이상 생산해 낼 예정이다. 또한, 푸조는 온실가스 방출과 자동차의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 중 가장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업으로 꼽혀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1년 이후로, 유럽에서 110만대 이상의 푸조 차량이 이산화탄소(CO2) 120g/km 이하 배출차량으로 등록되었고, 지난 2007년에는 푸조 차량의 40%가 이산화탄소 130g /km 이하 배출 차량에 이르렀다. 또한, 1998년부터는 대기 중 탄소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아마존 지역 녹지 재조성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기업으로서 명백히 자리를 잡게 된 푸조는 이산화탄소(CO2)와 관련해 엄격한 글로벌 정책을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 개발과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환경적 이익을 증대시키는데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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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J 디젤, 2년 연속 최고 친환경차 수상세계 최초의 자동차 환경단체인 영국의 환경교통협회(ETA: Environmental Transport Association)는 2008 소비자 가이드(2008 Car Buyers Guide) 발표를 위해 현재 판매 중인 총 1,300대의 신차들을 대상으로 연비, 이산화탄소 배출량, 소음수치와 엔진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최고 친환경 럭셔리카'의 영예를 안은 재규어 XJ 2.7 디젤은 최상위급 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11.6km/l의 우수한 연비와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낮은 CO2 배출량(214g/km), 엔진발생 소음을 10 데시벨(dB)이나 낮춘 첨단 디젤엔진과 경량의 100%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국제적으로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국 환경교통협회인 ETA는 디젤이 여타 연료에 비해 리터당 가장 많은 에너지를 내는 고효율 연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경유의 에너지 밀도는 40.9MJ/l로 가장 높으며, 휘발유는 32.0MJ/l를 나타냈다. 이 밖에 가소홀(10% 에탄올 + 90% 휘발유)이 28.06MJ/l, LPG가 22.16MJ/l를 기록했으며, 에탄올 19.59 MJ/l, 메탄올 14.57 MJ/l 등이 뒤를 이었다. 디젤차는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 휘발유차에 비해 연비가 30% 이상 좋고, 낮은 엔진회전 영역대에서도 즉각적인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실제주행 연비는 하이브리드 카 못지 않다. 또 연료 사용이 줄어드는 만큼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인데다, 특수필터로 미세한 입자까지 걸러내 배기가스 유해물질 배출도 최소화하고 있다. 이에 재규어 코리아는 6월부터 XF 2.7 디젤의 판매에 돌입하고, 지난 6월 16일에는 X-TYPE 2.2 디젤을 출시하며 디젤 세단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공인 연비는 X-TYPE 2.2 디젤과 XF 2.7 디젤이 각각 13.7km/l, 12.2km/l로 동급 경쟁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연비효율성이 신차 선택 기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디젤 모델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과거보다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XJ 2.7 디젤의 수상과 디젤 라인업 강화를 계기로 디젤 모델 판매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XJ 2.7 디젤이 영국 환경교통협회의 '소비자 가이드'에서 2년 연속으로 가장 친환경적인 럭셔리카(The Greenest Luxury Car)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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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 정혜영 부부, 폭스바겐 티구안 홍보대사로 위촉광고 모델은 물론 티구안 송 직접 만들어 녹음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적극적 활동 예정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똑똑한 콤팩트 SUV 티구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뮤지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를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폭스바겐에서는 작년 11월 독일에서 티구안을 런칭할 당시에 모범적인 가정으로 유명한 슈퍼모델하이디 클룸(Heidi Klum)과 가수 씰(Seal) 부부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이디 클룸과 씰은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로 잘 어울리는 부부로 온로드와 오프오드 모두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이는 티구안을 대변하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도 티구안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커플을 물색한 결과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이면서 사회 봉사 및 기부 활동에 앞장서는 션과 정혜영 부부를 한국 내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앞으로 티구안 홍보대사로 7월 2일에 런칭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지면 광고 촬영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션은 티구안을 주제로 만든 '티구안 송(제목 미정)'을 7월 중에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티구안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일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될 예정인 폭스바겐 티구안은 현재 독일에서도 주문 후 11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콤팩트 SUV 모델이다. 출시 이후 세계적인 권위의 각종 자동차 상을 휩쓸면서 콤팩트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티구안은 평행 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을 비롯해 동급 최고 크기의 파노라마 선루프 그리고 폭스바겐의 4륜 구동 시스템인 4모션(4MOTION)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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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6, 쿠페와 SUV의 만남'쿠페와 SUV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성 무용수가 쿠페의 곡선미를 극대화시키는 세련되고 우아한 춤을 선보인데 이어, 근육질의 남성 무용수들이 역동적인 동작으로 SUV의 실용성과 성능을 표현,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신차 X6를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BMW X6 소개 BMW X6는 독창적인 디자인 컨셉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지닌, 전혀 새로운 타입의 대형 쿠페인 동시에, BMW X모델들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장점을 새롭게 해석한 차량이다. 국내에 출시된 X6 xDrive30d 는 3세대 커먼레일과 피에조 인젝터 기술이 접목되어 강력한 파워와 높은 연료 효율성을 선보이며,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235마력, 53.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혁신적인 기술은 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로, 기존 앞뒤 구동력을 0∼100 또는 100∼0까지 자동적으로 변환해 주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에, 뒷바퀴 동력도 좌·우로 자동 조절하는 기술이 최초로 적용되어 민첩하고 안전한 주행을 제공한다. 가격은 9,390만원(VAT포함)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25일, 대치동 KRING 금호건설 주택문화관에서 세계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 X6를 출시하며, SUV와 쿠페의 장점을 접목시킨 X6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색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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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마력의 고성능 스포츠카로 변신한 ‘2011년 뉴 머스탱’오로지 강한 힘만으로 스포츠카의 정취를 느끼던 시대는 지나간 것일까. 최근에는 연비와 친환경이라는 키워드가 자동차 시장 전체의 이슈로 부각되면서, 멋지게 달리는 건 기본이며 연료는 덜 먹고 지구 오염까지 막아주는 스포츠카라야 진정한 스포츠카로 대접받는 시대가 왔다. 이제껏 고출력 저연비로 지구 온난화의 죄책감을 느꼈던 스포츠카 오너가 있다면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 주는 ‘2011년 뉴 머스탱’에 귀를 기울여도 좋을 것이다. Powertrain improvements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명사인 포드 머스탱이 2010년 여름 305마력의 고성능 스포츠카로 대변신 한다.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뉴 머스탱의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미리 살펴보자. 2011년 뉴 머스탱 V6는 올-알루미늄 듀라텍 3.7L DOHC 트윈 독립식 가변 캠 샤프트 타이밍(Ti-VCT)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기존 머스탱 GT V8 엔진(2010년형 315마력)에 버금가는 305마력의 파워와 동급 최고의 연비인 31MPG(미국 EPA 고속도로 주행기준)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그 변화의 핵심에는 바로 ‘트윈 독립식 가변 캠 샤프트 타이밍(Ti-VCT)’ 엔진 기술이 있다. 트윈 독립식 가변 캠 샤프트 타이밍(Ti-VCT)은 밸브의 열고 닫히는 시점을 조절해 엔진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흡기와 배기 밸브에 독립적으로 매우 정밀한 가변 컨트롤을 실현한다. Ti-VCT의 도입과 함께 이전 엔진에 사용되었던 SOHC 방식 대신 더블 오버헤드 캠 샤프트(DOHC)를 적용했다. 실린더 뱅크마다 캠 샤프트가 2개로, 하나는 흡기 밸브를 작동시키고, 나머지 하나는 배기 밸브를 담당한다. 전통적으로 캠 샤프트는 고정된 포인트에서 밸브를 열도록 설계되지만, 가변 캠 타이밍 시스템은 캠 샤프트가 일부분 회전되도록 되어 있어 캠 타이밍을 좀 더 빠르게 하거나 반대로 늦출 수 있으며, Ti-VCT는 이 기술을 흡기와 배기 캠 샤프트 양쪽 모두에 적용시킨 점이 특징이다. Ti-VCT 엔진 덕분에 운전자는 280ft.-Ib./4,250rpm(약 38.7kgžm/4250rpm)의 풍부한 토크와 31MPG의 높은 연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Ti-VCT는 산화질소나 하이드로카본 등의 배출가스를 줄이는 역할까지 해 친환경적이다. 특히 스로틀이 부분적으로 열려 있을 때에는 연소 효율을 높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해 주며, 풀 스로틀 상황에서는 상황에서는 최적의 힘을 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True American thrill machine 2011년 뉴 머스탱은 새로운 6단 자동 변속기와 강화 섀시, 서스펜션 튜닝, 브레이크 용량 확대 등으로 박력 넘치는 미국의 진정한 스릴 머신으로 변신하였다. 이전 V6 모델에 비해 43% 향상된 출력과 29% 이상 올라간 연비(미국 EPA 고속도로 주행기준) 덕분에 2011년 뉴 머스탱은 ‘힘도 좋고 효율성도 높은 고출력, 고연비, 친환경을 모두 갖춘 새로운 스포츠카’로 탄생하였다. 2011년 뉴 머스탱은 높아진 엔진 출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6단 자동 변속기 덕분에 토크 전반에 걸쳐 응답성과 주행성능이 높아졌으며, 알맞은 기어비 설정으로 순발력과 가속성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스포츠카 감성을 자극하는 머스탱 특유의 그르렁대는 사운드도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다. 6단 자동 변속기에 탑재된 인공지능 시스템은 가속의 정도와 페달 위치, 주행속도, 제동상황 등에 따라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에서 가장 적절한 기어를 선택하게 해줘 31MPG라는 고연비의 숨은 공신 역할을 한다. 아울러 브레이크 용량을 확대해 성능을 개선시켰고, 섀시 튜닝으로 차량 밸런스를 높였다. 또한 뒤쪽 서스펜션의 하부 컨트롤 암과 스태빌라이저 바 부싱을 강화해 코너링 응답성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새로운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EPAS) 시스템은 유압 스티어링 펌프를 사용할 때 엔진에 걸리는 저항을 없애 차량 효율성을 높여주었다. 2010년 막바지 여름을 장식할 2011년 뉴 머스탱은 305마력이라는 숫자만으로도 고출력 엔진의 머스탱GT를 기다려온 국내 스포츠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함께 아우르기 힘든 힘과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하나로 융합시킨 2011년 뉴 머스탱의 이면에는 신형 엔진과 그 속에 담긴 Ti-VCT 기술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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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20d 디젤 세단 출시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BMW 뉴 5시리즈의 디젤 모델인 520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실시된 2010 유로NCAP 및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획득한 BMW 신형 5시리즈에 디젤엔진이 장착된 520d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디젤엔진과 높은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8단 자동변속기, 경량 구조와 편리한 운전자보조 시스템 등이 결합되어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성을 만족시킨다. 2.0리터 4기통 디젤엔진은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가 장착되어 고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는 39.8kg.m. 특히 유럽기준으로 5리터/100km(20km/l)의 평균 연료소비량과 132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하면서 동급에서 가장 높은 연료 효율성과 낮은 배기가스 배출량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뉴 520d는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한 4기통 엔진 모델로, 편안한 기어변속과 함께 스포티함을 실현한다. 이밖에 기본적으로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비롯, iDrive 시스템,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한글 내비게이션,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편의장치들이 장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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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혼다’ 대표하는 고감도 기술의 세단올 겨울, 앞으로 몇 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눈길 주행에 강한 4륜 구동, 그 중에서도 혼다가 개발한 차세대 4륜 구동 자유 제어 시스템인 SH-AWD(super Handling All-wheel-drive)가 갑작스러운 폭설에 빛을 발하고 있다.▲ ‘SH-AWD’, 뒷바퀴 구동력도 자율 배분하는 차세대 4륜 구동 시스템..일반적으로 4륜 구동은 전후 바퀴 모두에 구동력을 배분하여 그 추진력이 2륜 구동에 비해 월등하기 때문에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도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혼다는 기본적인 4륜 구동을 넘어서서 앞뒤 바퀴에 70:30에서 30:70의 구동력을 배분하는 것과 더불어 뒷바퀴의 구동력도 좌우 0:100에서 100:0까지 배분하는 4륜 구동력 자유 제어 시스템인 SH-AWD 시스템을 개발하여 레전드에 적용하였다. ‘SH-AWD’의 원리는 엔진의 RPM, 흡기 압력, 기어비, VSA, 각각의 바퀴회전 속도, 스티어링 앵글 값, 노면 상태 정보 등을 수집하여 전후륜 및 후륜좌우의 구동력을 최적으로 컨트롤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눈길, 빗길 등 노면 상태나 도심 또는 외곽 등 도로 환경에 따라 최적의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한편, 운전자의 조작에 충실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해준다.예를 들어, 위와 같이 자동차가 왼쪽으로 선회하는 상황에서 차의 오른쪽으로 접지 하중이 증가할 때 SH-AWD는 오른쪽 뒷바퀴에 가장 많은 구동력을 배분해 차체의 앞머리를 코너 안쪽으로 유도한다. 원심력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쏠림 현상이 줄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레전드의 SH-AWD는 더욱 민첩하게 차량의 거동을 제어함으로써 일상 주행 영역내에서도 구동 효과를 증대시켜 운전자와 차량과의 일체감을 극대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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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차의 대명사 마이바흐, 62 Zeppelin 출시전 세계 최고급 명차의 대명사 마이바흐가 1930년대 최고의 럭셔리 카 마이바흐 제플린의 명성을 잇는 마이바흐 62 Zeppelin을 국내에 선보인다.전 세계 최고급 명차의 대명사 마이바흐는 1920년대와 30년대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자동차를 선보였던 천재적 자동차 디자이너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의 최고급 모델 ‘제플린 DS 8’의 혈통을 잇는 모델이다. 특히, 자동차 역사에 있어서 마이바흐 제플린은 1930년대 최고 수준의 자동차 기술력을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럭셔리의 절정을 보여주는 최고의 자동차였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바흐 62 Zeppelin은 2009년 4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다. 마이바흐 62 Zeppelin은 기존 마이바흐 62 S에 기초를 두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인다. 전 세계 100대만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3대만 출시한다.마이바흐 62 Zeppelin은 640마력의 최고출력을 뽐내는 6.0리터 12기통 바이터보(biturbo)엔진을 장착해 현존하는 양산 세단 모델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2,300-4,300rpm에 달하는 넓은 엔진 회전 구간 대에서 101.9kg·m(전자제한)의 최대 토크를 선사한다. 이처럼 강력한 드라이빙 파워를 가진 마이바흐 62 Zeppelin은 전 세계에서 가장 우아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이자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최고급 명차이다.마이바흐 62 Zeppelin의 더욱 세련되어진 외관 디자인은 타이가 블랙의 검은색 도장을 기초로 숄더 라인이 록키 산맥 라이트 브라운의 옅은 갈색 도장으로 투톤 처리되어 기존 마이바흐 62 S모델과 명백한 차이를 보여준다. 또한, 고유의 분리형 디자인을 채택한 머플러-팁과 특유의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크롬 쉐도우(Chrome Shadow) 휠,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보닛 엠블럼 하단과 트렁크에 Zeppelin 로고가 삽입되었으며 리어 램프의 붉은색을 보다 어둡게 처리해 마이바흐 62 Zeppelin의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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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밀어낸 토요타, 수입차시장은 일본차 전성시대?11월 수입차 판매량 TOP10에서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사라졌다. 10월 판매량 2위였던 폭스바겐의 Golf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항상 2∼3개 모델을 10위권 내에 배치했던 아우디도 A4만이 8위에 남아있을 뿐이다. 그 빈자리는 토요타와 혼다가 차지했는데, 지난 10월 20일 판매시작으로 한달 만에 수입차 판매순위 1위를 꿰찬 토요타의 파워가 가장 돋보인다. 발표때부터 YF쏘나타와 비교되어 높은 주목 속에서 1위를 차지한 캠리 뿐 아니라 RAV4 와 하이브리드차량인 프리우스까지 판매를 시작한 3대 모두가 10위안으로 진입한 것이다. 설 자리가 좁아진 것은 폭스바겐도 마찬가지다. 10월 판매량순위 2위와 9위에 Golf와 CC를 올렸던 폭스바겐은 한달 사이에 순위권내에서 종적을 감췄고, 이 역시 10월 판매량 10위로 출발해 한달만에 4위까지 뛰어오른 혼다의 CR-V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는 독일차가 중심이었던 수입차시장의 중심축이 토요타, 렉서스, 혼다, 인피니티의 일본차로 옮겨져 가히 '일본차 전성시대' 를 맞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의 마케팅담당은 일본차가 강세를 보이는 까닭으로 가격 경쟁력을 뽑았다. "지난 9월 메르세데스-벤츠가 뉴 E클래스를 성능은 올리고 가격을 낮추어 내놓으면서 9∼10월 연속 판매량1위를 석권했던 것과 같이 토요타 캠리의 1위 등극 또한 하반기 대표국산신차인 YF쏘나타, K7과 성능대비 가격으로 비교되며 국산차 구매예정자 일부를 흡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하락 덕을 본 것은 혼다도 마찬가지다. 올해 초 장기화된 엔화 강세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가격을 인상했던 혼다는 판매량고전을 면치 못하고 지난 6월 다시 가격을 인하했고, 다시 판매가 증가하여 10월 판매량 6위, 11월 판매량 4위 등 2009년 자체적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등록하였다. 가격할인 카드를 쥐고 치열한 경쟁에 뛰어든 일본차의 마지막 주자는 닛산의 '뉴 알티마'다. 닛산은 2010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 알티마가 기존보다 30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판매 5일만에 2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일본차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까닭은 가격경쟁력은 물론 가장 기본이 되는 성능과 품질 역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까다로운 미국시장을 만족시키며 품질만족도와 선호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온 일본차는 얼마 전 국내 한 소비자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결과에서도 '가장 문제점이 가장 적은 차', 'A/S가 만족스러운 차', ' 품질 스트레스가 적은 차' 등 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견고한 내구성과 우수한 품질을 국내에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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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트럭, 이색 신차발표회 진행‘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신차발표회도 이제는 고객 업무 현장에서’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대표 하랄트 베렌트)은 지난 4일 열린 ‘뉴 악트로스 MPS 덤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뉴 악트로스 덤프 MPS 오프로드’ 출시를 기념하여 인천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덤프트럭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었다.특히, 단순한 차량 전시에서 벗어나 메르세데스-벤츠 기술진, 영업사원 및 파이낸셜팀이 함께하는 ‘일대일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신차를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기술진들의 꼼꼼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차량에 대한 이해가 한결 쉬웠다』며, 『뿐만 아니라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의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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