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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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브랜드, 한국시장 공식 상륙 판매선언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EL)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닛산 브랜드의 한국시장 상륙 및 판매를 공식 선언했다. 닛산은 최근 세계 시장에 선보인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무라노(Murano)와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Rogue) 2종을 한국시장에 먼저 소개하고, 이어 내년에는 세단 알티마, 슈퍼카 GT-R 등 다양한 모델을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닛산 자동차 마케팅 &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는 질 노망(Gilles Normand) 부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성장과 신뢰가 바탕이 된 닛산 자동차의 중기 계획인 GT2012를 달성하는 데 있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 닛산 브랜드를 소개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닛산의 글로벌 태그라인인 'SHIFT_the way you move'에 따라 닛산만의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겸비된 제품, 고객만족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가지고 닛산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서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닛산 브랜드의 공식 출시로 한국닛산은 한국시장에 럭셔리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모두 출시한 최초의 일본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고 닛산 브랜드 출시의 또 다른 의미를 밝혔다. 또 "닛산은 다른 경쟁 브랜드와는 달리 큐브부터 GT-R까지 모든 장르를 망라한 다양하고 강력한 라인업을 보유한 브랜드로, 장기적으로 다양한 한국고객들의 기대에 장기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동시 출시된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인 무라노와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모델인 로그는 닛산의 첨단 무단변속기인 X트로닉 CVT(Xtronic CVT)를 적용해 변속 충격 없이 신속하고 부드러운 가속성을 선사하며, 무라노는 9.3km/l, 로그 2WD와 4WD는 각각 11.8km/l, 10.7km/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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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세브링 디젤 출시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지난 21일 자동차전문 기자초청 기념행사를 갖고 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특히, 이날 출시 행사에는 캐슬린 스티븐스 신임 주한 미국 대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세브링 터보 디젤은 크라이슬러의 중형세단 세브링의 디젤 모델로, 국내 중형 세단 중 최고인 15.2km/ℓ의 탁월한 1등급 연비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춰, 디젤 차량의 경제성과 중형 세단의 안락함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다. 크라이슬러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터보 디젤 엔진과 트랜스미션, 각종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갖춘 세브링 터보 디젤은 기능과 사양에 비해 3천만원 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의 매력까지 더해 국내 수입 중형 디젤 세단 시장에 거센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디젤 모델의 출시는 가솔린 세단과 컨버터블로 이루어져 있던 세브링 라인업이 완성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중형급인 세브링 라인업에 디젤 모델이 더해짐으로써, 소비자의 용도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졌다. 동급 최고의 연비로 최근과 같이 경제성이 우선시되는 시장 상황에서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세브링 터보 디젤의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3,820만원이다. ▲중형세단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첨단 터보 디젤 엔진 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은 15.2km/ℓ 라는 뛰어난 연비로 자동기어를 장착한 중현 세단 중에서 가장 높은 1등급 연비를 자랑한다. 이러한 우수한 연비는 1,968cc 첨단 터보 디젤 엔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최적화된 세브링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40마력에 31.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넓은 영역에서 토크가 발휘되어 더욱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최근 자동차 시장의 화두가 경제성과 친환경성인만큼, 세브링 터보 디젤은 우수한 연비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디젤 차량 특유의 친환경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안전사양으로 보장되는 우수한 안전성 크라이슬러 세브링 디젤은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별 5개)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세브링 디젤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안전 및 보안 사양이 적용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동급 중형 세단에 일반적으로 탑재되지 않는 능동/수동적인 안전 사양들이 포함되어 있다. 운전석 및 조수석에 장착된 차세대 멀티스테이지 듀얼 에어백은 충돌 세기에 따라 에어백이 나오는 정도가 결정되며 충돌 즉시 탑승자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전 좌석에 적용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은 차체 옆쪽으로부터의 충격을 방지하며, 앞 좌석의 경우에는 탑승자의 흉부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로 장착되어 있다. ▲주행 중의 즐거움을 보장하는 각종 편의 사양 세브링 디젤은 주행 중 탑승자의 즐거움을 보장하는 여러 편의 사양 역시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먼저 출시된 가솔린 세단 및 컨버터블 모델과 마찬가지로 마이긱(MyGIG™)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20기가 바이트 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내장하여 각종 음악, 영화, 사진 등을 자유자재로 차 안에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해주며, USB 단자를 통해 직접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세브링 디젤에는 유커넥트(UConnect®) 핸즈프리 시스템도 장착되어 블루투스 (Bluetooth®) 기능을 통해 휴대폰과 세브링 디젤의 차량 오디오 시스템이 무선으로 연결된다. ▲동급 유일의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 세브링 디젤은 지난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컨셉트카 ‘크라이슬러 에어플라이트 (Chrysler Airflite)’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는 세브링 가솔린 세단과 같은 디자인으로, 크라이슬러 고유의 은빛 날개 엠블럼이 인상적인 앞모습에서부터 단정하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뒷모습에까지 크라이슬러 그룹 고유의 네 가지 디자인 특성 – 감성, 세련미, 스포티함, 열정 - 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차체 옆면에 들어간 직선 라인은 세브링 디젤에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크롬으로 도금된 도어 손잡이와 다이아몬드 커팅된 초대형 18인치 휠은 세브링 디젤의 스타일에 세련미를 더해준다.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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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뉴 인사이트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혼다는 10월 2일, 2009년에 출시 예정인 새로운 소형 하이브리드 전용차 뉴 인사이트 컨셉트카를 파리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인사이트 컨셉카는 탁월한 공기역학 디자인을 통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추구한다는 목표로 외관을 뛰어난 친환경성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요소와 결합시켰다. 컴팩트한 인사이트 컨셉카는 전장이 4,375 mm, 전폭이 1,695 mm, 전고가 1,425 mm이며, 특별하게 디자인 된 초경량 알루미늄 휠과 205/40 R18 타이어로 구성된다. 인사이트 컨셉카의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운전석과 인테리어는 하이브리드 차량만이 주는 미래지향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인사이트 컨셉카를 베이스로 해서 개발될 올 뉴 인사이트는 1.3리터 가솔린 엔진을 주동력원으로 하고 전기 모터가 돕는 방식의 작고 경량 소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5도어, 5인승 해치백이다. 뉴 인사이트는 시빅 하이브리드의 연료 효율성을 달성함과 동시에 뛰어난 실용성과 새로운 전용 플랫폼으로 편안하고 산뜻한 주행성능을 겸비하였다. 혼다는 올 뉴 인사이트를 내년 봄에 일본, 유럽, 북미에서 출시하고 연간 200,00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혼다 후쿠이 다케오 사장은 파리모터쇼 현장에서 "뉴 인사이트는 오직 혼다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 품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라는 이름은 신개념 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통찰력(insight)"를 주고자 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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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4,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아우디 A4가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誌 주최 아우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Auto Bild Design Award)에서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The Most Beautiful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아우디는 2006년 TT와 2007년 R8에 이어 올해 A4로 3년 연속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을 가진 브랜드을 증명했다. 아우디 A4는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타이틀과 함께 세단/스테이션 왜건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고, A3는 소형/컴팩트카 부문에서, Q5는 오프로드/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A3는 해당 부문에서 23%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라 젊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뽐냈다. 중형 SUV 아우디 Q5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오프로드/SUV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세그먼트를 망라하는 전체 순위에서도 3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아우디는 7개 부문에서 100종의 자동차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아우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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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3 / M6 국내 상륙전세계 드라이버들의 로망으로 도로 위의 F1 머신이라 불리는 BMW M3와 M6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괴물 자동차인 F1 머신의 기술력에 기반한 M3는 레이스 트랙 뿐 아니라 일상에서 환상적인 주행성능과 스릴을 선사하는 스포츠 세단 M3의 4세대 모델로 BMW 3시리즈 쿠페 차체를 기본으로 BMW의 모터스포츠 사업부문인 BMW M GmbH에 의해 새롭게 탄생했다. 전설적인 M 635CSi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쿠페 M6또한 진정한 수퍼카의 성능을 갖추어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M3는 지난 주말 삼성동에서 열린 F1 한국 대회 유치 확정 2주년 기념행사인 'F1 시티 쇼크(City Shock)' 에서 BMW 자우버 F1팀의 닉 하이드펠트가 직접 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F1 머신이 일반 도로 위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에 모인 2만여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BMW M3 F1의 심장 그대로, 3999cc V8 엔진 BMW M3는 3,999cc V8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00Nm, 안전제한속도는 250km/h이며, 0-100km/h 를 단 4.6초만에 주파하는 등 단연 최고의 성능을 뿜어낸다. 엔진에 장착된 '더블 바노스'를 통해 전rpm 영역에서 풍부한 토크를 맛볼 수 있으며, '밸브트로닉'을 통해 엔진의 가속과 감속을 조절하여 엔진의 출력을 향상시킨다. F1팀에서 사용하는 경합금으로 만들어진 8기통 엔진 블록은 컴팩트하면서 뒤틀림을 방지하는 강성 재질로 디자인 되었다. F1의 감각 그대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 세계최초로 장착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M드라이브로직은 자동변속기처럼 편리하면서도 효율이 뛰어나 최적의 상황에서 빠르게 변속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M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는 2개의 클러치가 1, 3, 5, 7단과 2, 4, 6단을 독립적으로 담당하면서 변속을 미리 예측해 변속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끊김 없이 파워를 전달하며, 변속 충격이 없다. 변속은 핸들에 장착된 패들식 쉬프트로 가능해 운전자는 핸들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다. 운전 모드 또한 핸들에 부착된 M 드라이브로직 버튼을 이용해 변속 모드를 바꾸며 운전자의 습관이나 주행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가속과 제동, 방향 조절, 전방 주시만 생각하면 된다.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M드라이브로직을 통해 M3는 100km/h까지 도달 하는 가속시간을 0.2초 앞당겨 4.6초를 실현하였고, 연비는 100km당 1.4리터 줄였다. F1의 본능 그대로, 공기역학적 디자인 공기 역학적 효율이 높으면서도 코너에서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F1의 디자인 또한 M3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베이스가 된 3시리즈 쿠페와 유사하지만, 알루미늄으로 만든 후드는 V8 엔진을 장착해 부풀어 오른 파워돔을 갖고 있으며, 프런트 범퍼의 대형 에어홀, 카본파이버 루프 등은 M카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낸다. 최첨단 드라이빙 지원 기능 M3는 스티어링 휠에 있는 M드라이브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도 엔진 파워는 물론 EDC(Digital Motor Electronic), DSC(Dynamic Stability Control)와 같은 다양한 전자장비들을 스포츠 모드로 제어할 수 있다. 기본형과 고급형의 두가지 사양 M3 쿠페는 기본형과 고급형 두가지 사양으로 국내에 출시되며, 기본형은 전자식 장비 개입을 최소화하고 스포츠카의 느낌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M-DCT, M드라이브로직 등 핵심기능은 포함하고 부가적인 옵션을 최소화했으며, 고급형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DC), M드라이브, 한국형 네이비게이션,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M3 Coupe 기본형이 9590만원, M3 고급형이 1억290만원이다. BMW M6 BMW M6는 세계 최고 엔진상(The Engine of the Year Award)을 여러 차례 수상한 BMW의 5리터 V10엔진이 장착되어 경주용 엔진과 같은 뛰어난 추진력을 보여준다. V10 엔진에는 바이바노스(bi-VANOS) 시스템, 개별적 버터플라이식 스로틀, 최상의 엔진 전자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적용되었고, 고속 자연 흡기방식을 채택해 가속 페달을 약간만 밟아도 빠른 속도를 낸다. 최대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53.1 kg.m, 0-100 km/h 가속 시간은 4.6초를 발휘하며, 안전 주행 속도는 전자제어에 의해 250 km/h까지 제한된다. 또한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의 7단 SMG 변속기가 적용돼 V10 엔진의 성능을 최대화하는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브레이크 성능 또한 모터스포츠 차량과 거의 동일해, 크로스 드릴과 최적화된 중량의 브레이크 디스크로 구성되어, 100km/h로 주행시 정지할 때까지 제동거리는 36미터, 200 km/h 로 주행시는 140m에 불과하다. 차체는 최상급 플라스틱 소재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완벽한 무게 균형을 이룬다. 그리고 차체가 이만큼 경량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품들은 기존의 다른 부품들에 비해 더욱 견고하고 단단해, 진동과 충돌 충격을 최소화시키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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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패션 아이콘, 혼다 2009년형 XZ100 출시혼다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정우영, www.hondakorea.co.kr)는 20∼30대 패션리더를 위한 100 cm3 공냉 4사이클 OHC 단기통 모터사이클 2009년형 XZ100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XZ100은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로 시트 높이가 낮고 차체가 컴팩트해 여성 라이더도 쉽게 운전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동시에 클래식한 5단 기어 체인지를 통해 모터사이클의 타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는 패션바이크이다. 신형 XZ100은 전, 후륜에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성능과 안정성을 한층 높였으며 착화성능이 뛰어난 이리듐 스파크 플러그를 장착해 내구성을 높였다. 고객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새로이 시트에 배터리를 장착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도 눈 여겨 볼 점이다. 혼다는 Euro-3 배출가스 기준에 맞춰 머플러 캐탈라이저를 장착해 XZ100의 친환경성도 높였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20∼30대 고객에게 모터사이클은 이제 자신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며 "감각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XZ100은 유저의 취향에 맞춰 무궁무진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기존의 매니아층 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을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도 모두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련된 그래픽의 투 톤 시트가 돋보이는 XZ100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으며, 판매가격은 369만원(부가세포함)이다. 혼다코리아는 XZ100 출시를 기념해 10월 1일부터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통해 총 200만원 상당의 혼다 액세서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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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쿠페 2009년형 'The New Infiniti G37 Coupe' 공식 판매 개시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가 9월 25일부터 기존 G37 쿠페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한 2009년형 뉴 인피니티 G37 쿠페(Coupe)의 국내 판매 사양과 가격을 밝히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09년형 '뉴 G37 쿠페'는 지난 2007년 9월 국내 럭셔리 쿠페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뉴 인피니티 G37 쿠페에 뉴 FX, 뉴 G37 세단에 이어 7단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가속 성능과 고속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연비 역시 9.3Km/L로 한층 개선되어 보다 경쟁력을 갖췄다. 변속 충격이 거의 없는 7단 트랜스미션으로 한 층 더 부드럽고 강력한 주행감을 선사하며 업그레이드 된 2009년형 '뉴 G37 쿠페'는 미국 유력 자동차 관련 조사 기관인 워즈(WARD'S)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VQ 엔진 시리즈의 제 4세대, 3.7리터 V6 VQ37VHR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333마력, 37kg.m토크의 동급 최고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VQ 엔진에는 VVEL(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 컨트롤) 기술이 적용돼 연비 향상 및 청정 배기가스 역시 실현했다. 뉴 G37 쿠페와 뉴 G37 쿠페 어드밴스드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되는 2009년형 '뉴 G37 쿠페'는 첨단기술과 한층 강화된 편의사양을 갖추었다. 차량 외부의 스크래치를 스스로 복원해 주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와 차량 내부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ACCS(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가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특히, 뉴 G37 쿠페 어드밴스드 모델에는 네비게이션, 블루투스를 비롯해 헤드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야간 주행 혹은 커브길 주행 시 시야를 최대한 확보, 보행자 및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해 주는 최첨단 기술인 AFS(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 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뉴 인피니티 G37 쿠페는 지난 2007년 9월,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초기 반입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쿠페 모델로는 드물게 전체 수입차 단일 모델 판매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하며 국내 럭셔리 쿠페 시장의 인기 모델로 자리잡아 왔다. 인피니티는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뉴 G37 쿠페'와 지난 18일 공식 출시했던 '뉴 G37 세단', 그리고 올해 11월 LA 모터쇼에서 공개하고 내년 출시할 예정인 'G37 컨버터블'까지 G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 고객층을 더욱 다양하게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2009년형 뉴 인피니티 G37 쿠페는 333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7단 트랜스미션을 통한 부드러운 주행감이 공존하는 차량"이라며 "인피니티의 철학인 '우아한 강인함'의 표본으로 럭셔리 스포츠 쿠페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형 뉴 인피니티 G37 쿠페의 공식 판매가격은 6,320만원, 뉴 G37 쿠페 어드밴스드가 6,410 만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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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양산 계획 발표크라이슬러 그룹 밥 나델리(Bob Nardelli) 회장은 24일 ENVI(Environment)부문 즉, 미래환경사업부문에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 별 1종씩 총 3종의 전기 자동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이 중 한 모델을 2010년 북미 시장에, 2010년 이후 유럽 시장에 선보일 것을 목표로, 2009년 약 100대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해 정부, 기업체, 각종 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나델리 회장은 진보된 성능을 지닌 전기 자동차 양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 동력 기술을 수년 안에 각 브랜드의 전륜구동 차량, 후륜구동 차량, 사륜구동 차량의 플랫폼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디트로이트 본사에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총 3종의 전기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으며, 각 차량의 주행성능을 보여주는 시운전을 진행했다. 나델리 회장은 "우리에게는 고객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연료 효율성이 높으며 진보된 전기 자동차를 공급할 사회적 책임이 있으며, 그 책임을 다른 어느 자동차 메이커보다도 최대한 빠르고, 광범위하게 수행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 소개는 우리가 머지않아 시장에 전기 자동차를 선보이기 위한 작업을 매우 신중하고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NVI(Environment)부문에 대해 ENVI부문은 크라이슬러의 전기 자동차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개설된 사내 부문으로, 환경(Environment)의 첫 네 글자를 딴 데서 그 명칭이 유래했다. 이 부문에서는 미래의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 기술개발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그룹 톰 라소다(Tom LaSorda) 부회장은 "ENVI는 약 1년 전 크라이슬러의 전략적 전기 자동차 개발을 위해 신설된 부문으로 그 역할과 기대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ENVI부문을 통해 크라이슬러는 극도로 연료 효율성이 높은 양산용 전기 자동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 자동차 기술 크라이슬러의 전기 자동차에는 바퀴를 구동시키기 위한 전기 모터, 향상된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 동력의 흐름을 관리하는 컨트롤러의 세 가지 요소가 사용된다. 크라이슬러는 이런 전기 자동차 시스템을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차량에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의 전기차 기술은 배기구로부터의 오염물질 방출없이 240∼320km를 달릴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미국인들의 80%가 하루에 약 64km, 일 년에 약 22,400km를 달리는 것을 감안했을 때 평균 주행 거리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고 기술연구소 프랭크 클레곤(Frank Klegon) 수석 부사장은 강조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는 고객들이 꿈꿔오던 성능과 실용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입 석유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연료 구입에 소모되는 비용을 줄여주며, 우리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덧붙였다. 확장형(Range-extended) 전기 자동차 기술 확장형 전기 자동차 기술은 전기로 구동되는 요소와 소형 가솔린 엔진, 통합된 전기 발전기 등을 결합해 필요 시 동력을 추가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현재의 가솔린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주행 능력을 성능 저하없이 전기 자동차에 제공한다. 확장형 전기 자동차 기술은 크라이슬러가 주행 능력, 안전성과 실용성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친환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닷지 전기 자동차 닷지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는 2인승 후륜구동 스포츠카로 고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오염물질 방출이 전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ENVI부문 루 로데스(Lou Rhodes) 부사장은 "닷지 전기 자동차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우리의 전기 자동차 기술은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주행느낌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닷지 브랜드의 친환경 차량에 대한 비전을 재정립한다"고 역설했다. 닷지 전기 자동차의 구동 시스템은 268마력의 전기 모터, 향상된 리튬 이온 배터리, 통합 파워 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200kW의 전기 모터는 66kgo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 전기 모터의 높은 토크는 시속 0km/h에서 100km/h까지 5초대 미만에 이르는 놀라운 가속력을 보여주며, 닷지 전기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193km/h에 이른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로 닷지 전기 자동차는 240km에서 320km 가량을 달릴 수 있으며 이는 대부분의 미국 운전자들이 하루에 주행하는 거리의 세 배나 되는 수치이다. 이 전기 자동차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110볼트 콘센트에 8시간 꽂아두는 것으로 간단히 충전할 수 있으며 220볼트를 이용하면 단 4시간 만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짚 전기 자동차 짚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는 그 유명한 짚 랭글러에 확장형 전기 자동차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어디에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미래 차량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짚 전기 자동차는 랭글러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드라이빙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짚 전기 자동차는 전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통합 발전기가 부착된 소형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필요 시의 동력을 추가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268마력을 자랑하는 200kW의 전기모터는 최대 토크가 64kgom에 달한다. 약 30리터의 가솔린으로 644km를 달릴 수 있으며 오염 물질을 전혀 방출하지 않는다. 로데스 부사장은 "우리는 ENVI부문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륜구동 차량이나 바퀴 내에 장착되는 전기 모터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짚 전기 자동차의 순간적인 높은 토크와 각각의 바퀴가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정밀하게 조절하는 능력은 도로 주행에서의 성능 저하 없이 짚 브랜드의 이상적인 오프로드 드라이빙 성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는 ENVI 부문의 전기 차량 기술을 미니밴 세그먼트의 리더인 그랜드 보이저에 적용한 것이다. 로데스 부사장은 "크라이슬러의 전기 자동차로 우리는 7명이 타도 넉넉한 공간과 그랜드 보이저 미니밴의 고급스러움, 전기 자동차 기술을 하나로 엮어 완벽한 패밀리카의 실용성을 구현해냈다" 며, "ENVI부문의 전기 자동차는 우리 전기 자동차 시스템이 더욱 넓은 범위의 미래 제품 라인업으로 확장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전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통합 발전기가 부착된 소형 가솔린 엔진의 장착으로 필요 시의 추가적 동력 생성이 가능하다. 이는 전기 자동차의 장점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현재의 가솔린 차량과 맞먹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190kW의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최고 출력 255마력, 36kgo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시속 0km/h에서 100km/h까지의 가속력은 9초대에 달한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한 번의 충전으로 64km를 달릴 수 있으며, 30리터의 가솔린으로는 64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완벽한 연료 효율성을 가진 패밀리카로 거듭났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개발에서 얻어진 지식과 경험은 크라이슬러 라인업의 다른 전륜구동 차량에까지도 확대될 것이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고객 웹 사이트 크라이슬러는 전기 자동차 고객 웹 사이트(www.chryslergoeselectric.com)를 개설하여 고객들이 가장 최근의 전기 차량 기술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종 동영상, 사진과 뉴스 등이 제공되는 이 사이트에서는 고객들도 직접 업데이트에 참여할 수가 있으며, 고객들이 크라이슬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도 마련되어 있다. 미 연방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와의 협약 크라이슬러와 GE는 에너지 절약 기술 개발에 있어 미 연방 에너지부와의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다. 클레곤은 "크라이슬러와 GE의 파트너십은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에 구현된 전기 차량 기술과 GE의 진보된 에너지 절약 시스템에 대한 연구 및 개발력을 결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에너지 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새롭고 통합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재의 것보다 더욱 작고 낮은 가격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와 GE는 GE의 고유 기술에 기반한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는 "전기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의 목표 중 하나는 동력과 장거리 주행력을 겸비한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힘과 에너지에 각각 집중된 두 배터리를 하나의 배터리 패키지로 결합하게 된다면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개발의 미래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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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8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뵈는 컨셉트 카 공개!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 푸조(PEUGEOT)는 '2008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RC..."를 공개했다. "RC..."는 2002년에 소개된 RC 스페이드(RC & spades), RC 다이아몬드(RC ♠ et ◆) 그리고 2006년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908 RC 등의 디자인적 요소가 다수 채용되었으며,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과 친환경적 메커니즘의 조합으로 탄생됐다. 신개념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RC..."는 313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반면 CO2 배출량은 109g/km에 불과해 뛰어난 주행성은 물론 환경 친화적인 측면을 강화시켰으며, 4도어 4인승 쿠페 형태를 띠고 있다. "RC..."의 정식 명칭은 2008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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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고성능 수퍼카 300C SRT8 출시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인 크라이슬러 300C SRT 8과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을 국내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은 크라이슬러 특유의 중후한 외관에 6.1리터 V8 HEM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31마력, 최대 토크 58.1kgo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기까지의 가속시간이 5.2초의 강력한 가속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265km/h에 이른다.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은 300C와 같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58.1kgo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기까지의 가속시간이 4초대로, 경쟁차종인 포르쉐 카이엔 터보(4.8초), 벤츠 ML63 AMG(5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BMW X5(5.4초)와 인피니티 FX50(5.7초) 등의 고성능 SUV를 능가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SRT모델은 전세계적으로 소량 생산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모델 별로 50대 한정 판매할 것"이라며, "정밀한 핸들링이 강점인 '크라이슬러 300C SRT8'와 최고의 가속성능과 제동 성능을 발휘하는 '짚 그랜드 체로키 SRT8'을 통해 50여 년 전통의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8,980만원이며,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은 8,290만원이다. 6.1리터 SRT8엔진은 기존 5.7리터 HEMI 엔진과 비교해 압축비가 9.6에서 10.3으로 올라갔으며, 실린더 직경인 보어를 키워 배기량이 늘어났다.(99.5mm → 103mm) 새롭게 디자인된 실린더 헤드, 흡o배기 시스템이 엔진 효율성과 힘을 향상시켜 340마력에서 25% 이상 출력이 높아진 431마력을 발휘한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은 프리미엄 세단의 안락함과 강한 엔진에서 뿜어 나오는 최고의 성능을 겸비했다. 운전의 재미를 증폭시키는 핸들링, 터치 스크린 타입의 내비게이션/DMB가 내장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스턴 어쿠스틱스 프리미엄 스피커 등 고급 편의사양 등 빠른 속도 그 이상의 매력을 지녔다. 특히, SRT 전용 사양인 마이크로 파이버 재질의 시트와 최고급 차량에 쓰이는 알칸타라로 천장과 필러를 감싸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자랑한다. 또한, 주행 상황을 측정해 계기판에 시속 0→100km 가속 시간, 앞(뒤(좌우의 횡가속(G), 제동거리 등 표시한다. 경량(고강성의 SRT 전용 20인치 단조휠과 앞 245/45 R20, 뒤 255/45 R20 퍼포먼스 타이어는 물론 전용 고성능 서스펜션이 장착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이태리제 명품 브레이크인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고출력 엔진과 서스펜션에 어울리는 강력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그랜드 체로키 SRT8의 경우 사륜구동의 대명사이자 오프로드의 제왕인 Jeep 브랜드이면서도 SRT 모델 전용의 On-demand 타입의 AWD 시스템을 장착, 사륜구동만이 누릴 수 있는 뛰어난 가속성과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그랜드 체로키 SRT8 모델도 앞 255/45 R20, 뒤 285/45 ZR20 고성능 타이어와 전용 단조 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은 물론 빌스타인(Bilstein)제 전용 쇼크업소버와 스프링을 장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 사양으로 스웨이드 소재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장착되며, 2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포함된 MyGIG 오디오, 네비게이션/DMB, 후방 카메라, 보스턴 어쿠스틱 스피커 시스템과 고휘도 HID 램프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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