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4월에 착공한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경기도 화성시 소재)를 10월 31일(화) 준공하고, 11월 21일(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동 교육센터에서는 고속주행코스 및 곡선제동 코스 등 7개 체험코스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오는 2017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는 실내체험장(1개)과 실외체험장(13개...
녹색교통운동은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모금 캠페인 ‘#같이 걸을까’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교통사고 피해가정 아이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갑작스런 부모님의 교통사고는 당사자의 피해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경제적, 심리적, 가정 문제 등 사회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게 한다. 녹색교통운동은 창립된 1993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로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취학부터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원사업...
김천시는 17일(월) 10시 시청 전정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교통수단(일명 행복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박선하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 등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여 교통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용대상은 1급 또는 2급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약자,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8일 인천효성서초등학교 근처 횡단보도에 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했다.옐로카펫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바닥과 벽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붙여 주변과 확연히 구별되는 색채 효과를 나타내기 위한 설치물이다. 아동은 옐로카펫 지역 안에서 교통신호를 기다리고 운전자는 색 대비를 활용해 아이들이 잘 보이게 함으로써 교통사고가 예방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구는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옐로카펫 제작을 위해 이달 초에 아동의 안전과 옐로카펫의 취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오는 10월 21일(금) SBS 공개홀(서울 등촌동)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과 SBS(사장 김진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년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진 중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창작동요를 발굴하고 전파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공익적 목적의 행사...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빌딩 East사옥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과 '민관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본 업무협약은 '민관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교통안전운전 지원 교통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안전지원 시스템 협력 구축 및 운영을 할 예정이다.이번 MOU 통해 개발 예정인 교통·안전 서비스는 차량 및 도로의 전방 교통 상황 및 위험 상황을 사전에 ...
대구시는 오는 25일부터 범어네거리의 야간조명을 현재 일반적인 폴형 가로등에서 높은 타워에 여러 개의 등기구를 설치하는 하이마스트형으로 바꿔 조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 30% 줄이기와 시민의 야간 통행 불편 최소화에 적극 나선다.대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부산 등 타 도시의 야간조명을 견학하고 조명방식 변경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과 설치 시의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야간 교통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교차로에 대한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범어네거리에 하이마스트 조명을 시범 설치했다.기존 일반가로등보다 조도가 4배 이...
경전선 삼랑진∼진주 간 복선전철화사업 및 신진주역 건설사업이 201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진주지역에서도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기존의 단선인 경전선을 복선화하고 전철화 하여 경부고속철도와 직결 운행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고속철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송능력을 증강시키며 물류비용 절감과 남해안권 철도망을 확충하여 녹색교통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서 진주지역은 함안∼일반성 창촌 구간과 일반성 창촌∼문산읍 옥산구간, 문산읍 옥산∼내동면 유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