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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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열린 경영 활동 확대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회생계획의 본격적인 추진 첫해인 2010년 “미래 재도약을 위한 도전과 혁신의 원년”을 맞아 회사의 회생과 미래성장기반 확보 위한 경영목표 공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공동관리인 주재로 지난 1월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에 걸쳐 각 지역 사업장 별로 순회 개최됐으며 26일(화) 평택공장을 시작으로 서울서비스센터와 창원공장 순으로 진행했다. 쌍용차는 『경영현황 설명회』에 대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목표 인식을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에 적극 참여토록 함으로써 내실 있는 성과를 창출하자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회생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고 성공적인 회생계획 이행과 미래 재도약을 이뤄내고자 개최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평택공장 설명회는 약 3,8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경영실적, 올해 경영목표 및 중장기 턴어라운드 전략인 S.T.P 3-3-3 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 등 주요 경영목표에 대한 설명과 관리인과 임직원간에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이외에도 “바로 서는 노사문화”, “함께 서는 노사문화”, “다시 서는 노사문화”를 기치로 진행되고 있는『노사 한마음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내가 먼저 인사 나누기 운동”, “노사 현장 OJT 체험” 등의 현장중심의 활동 역시 열린 경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앞으로 이러한 열린 경영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감으로써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임직원간 및 노사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결집된 회생의지를 통해 조기에 경영정상화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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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국가대표팀 선전 기원’기아차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스키점프·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스키점프·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후원식 및 그랜드카니발R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아차는 그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친 스키점프·봅슬레이 선수들이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국내 훈련기간 중 기아차와 함께 보다 편안하게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도록 그랜드카니발R을 지원, 선수들을 후원한다. 기아차는 스키점프와 봅슬레이팀 각 팀 별로 훈련용 그랜드카니발R 1대씩을 지원하고,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각 종목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선수들에게 추가적으로 쏘울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최흥철, 김현기, 최용직 선수 3명으로,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은 강광배, 이진희, 김정수, 김동현 4명의 선수로 각각 구성되었으며, 선수들은 지난달 말 캐나다 밴쿠버 현지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 후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영화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알려진 것처럼, 빈약한 지원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스키점프와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소중한 결실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지원된 훈련차량이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스키점프와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식에 참가한 스키점프 국가대표 최흥철 선수는 "기아차가 선수들의 활동을 위해 그랜드카니발R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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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사가 경영 정상화 위해 뛴다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된 불법파업과 관련해 파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기했던 손해배상청구를 포함한 민ㆍ형사상 고소고발 조치에 대해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노사합의 이행 차원에서 소 취하 조치를 단행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지난해 8월 6일 노사 대타협 당시 파업에 참가한 일반 조합원의 민ㆍ형사상 책임에 대해서는 그 동안의 갈등을 치유하고 회생의지를 모으기 위해 형사상 책임은 최대한 선처토록 노력하고 민사상 책임은 회생계획의 인가가 이루어지는 경우 취하하는 것으로 노사간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노사합의 사항 이행을 위한 무급휴직 대상자 선정 등 고용관계 회복 조치를 지난해 10월말 완료한 이후 불법 파업 관련 참가자들에 대한 채증자료 분석 및 검증 작업을 통해 노사간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현재 쌍용자동차 노사는 회사 회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화합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난해 11월 ‘노ㆍ사ㆍ민ㆍ정 협약식’을 통해 무분규 평화선언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이후 과거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회사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노사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는 등 노사관계 선진화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인사 나누기 운동’, ‘노사 현장 OJT 체험’ 등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외에 공동체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 상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감으로써 노사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쌍용자동차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그간 노사 대타협의 합의정신을 지키기 위해 회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해 왔다”며 “노사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조속한 정상화를 이뤄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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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크리에이터’의 도전하라!GM대우가 회사 출범 7주년을 맞아 시행 중인 대규모 시승 이벤트 ‘스타일 777 캠페인’이 7일 부평 본사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본격 시작됐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400명의 1차 당첨 고객들은 시승하게 될 제품의 특장점과 시승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소개 받았으며, 16일에 접수시 신청한 영업소에서 차량을 전달 받아 향후 1년간 무료 시승에 들어가게 된다. 총 777명의 고객에게 1년간 장기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일 777 캠페인’은 지난 해 10월부터 약 40일간 1차 신청 접수를 받아 구랍 24일 400명의 1차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총 465,464명이 접수, 약 1,1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1차 시승에 선정되지 않은 고객들은 오는 15일부터 2월말까지 실시할 2차 시승 응모에 자동 신청되며, 해당 기간 동안 추가 신청한 응모자들과 함께 1차와 동일한 방법으로 나머지 377명을 선정, 4월부터 2차 시승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에 제공되는 차량은 라세티 프리미어ID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두 차종. 라세티 프리미어ID는 1.8리터 가솔린 CDX 최고급 모델로 주행안정시스템인 S-ESC 등 최고급 사양이 기본 장착됐으며, 벨벳 레드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역시 전자동 에어컨, ABS, 동반석 에어백, 15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된 그루브 스타 에디션 최상급 모델로 총 5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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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발전은 속도위반딱지 뗄 정도현대차의 발전속도에 해외 언론도 감탄했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지가 최근 발간한 신년호에서 "자동차 업계 최고 강자(The Toughest Car Company of Them All)"라는 제목의 표지기사를 통해 경쟁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현대차의 빠른 성장에 대한 극찬과 함께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 공격적이면서도 신속한 의사결정 등 현대차 성공의 핵심 요인에 대해 10페이지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도했다고 밝혔다. 포춘지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에쿠스 모습의 표지사진과 함께 실은 이번 특집기사에서 현대차 그룹이 올해 상반기 포드를 제치고 글로벌업체 4위에 오르는 등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전했다.포춘지는 비용상승 및 부품수급문제로 인해 생산 스케쥴의 변경을 자제하는 자동차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쏘나타 출시를 2개월이나 앞당기는 등 신모델 출시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현대차의 발전은 속도 위반 딱지를 뗄 정도"라고 현대차의 발전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러한 현대차의 성공은 정몽구 회장의 품질, 기술 중심 경영 전략과 이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등 공격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또한 현대차의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포춘지는 분석했다.이와 함께, 포춘지는 ‘독일 업체에 도전장을 낸 현대차’ 라는 제목의 에쿠스 시 승기를 통해 "에쿠스는 운전석, 뒷좌석 어느 위치에서나 최고"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올해 신형 에쿠스 출시를 통해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질 것"이라고 평가했다.이번 포춘지의 특집기사는 지난 해 비약적인 품질 상승을 기반으로 현대차가 경쟁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불황에서도 미국, 중국 등 글로벌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데 대한 해외언론들의 집중적인 관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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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나브텍社와 브랜드 제휴 체결현대차가 세계 최대 지도 제작사와의 브랜드 제휴 체결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 향상 및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전자지도 업체인 미국 나브텍(NAVTEQ)社와 브랜드 제휴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추진에 대한 상호 협약을 구랍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약은 양 사간의 브랜드 제휴 마케팅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자산 가치 향상을 위해 이뤄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나브텍사 지도 내 현대차 로고 및 거점 정보 등재 ▲내장형 내비게이션에 나브텍사 지도 적용 ▲나브텍사와 공동 마케팅 활동 추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선, 현대차는 휴대/차량용 내비게이션, 휴대폰 위치정보 서비스 및 인터넷 지도 등 나브텍이 제공하는 모든 전자 지도에 현대차 로고 및 거점 정보를 등재할 수 있게 돼 현대차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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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창원공장, 300만대 생산 돌파!GM대우의 창원공장이 구랍 21일, 단일 공장 생산량 300만대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경차 300만대는 한 줄로 길게 세워 놓으면 서울에서 뉴욕 맨하탄에 이르는 거리(약 1만1천km)에 해당하고, 이를 촘촘하게 주차하려면 서울 여의도 면적(8.4㎢)의 약 2배에 이르는 주차 면적이 필요할 정도로 매우 많은 양이다.(기준 차량: 마티즈 클래식 모델, 전장 3.5m / 전폭 1.5m 기준) 300만대 생산의 대기록을 달성한 창원공장은 GM의 글로벌 경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GM대우의 경차 전문 생산 공장. 이곳은 지난 90년 12월 준공돼 91년 2월 국내 최초의 경차 '티코(Tico)' 생산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국내 최초의 경상용차 '다마스(Damas)', '라보(Labo)'를 생산하는 등 국내 최초의 경차 전문 공장. 98년 2월에는 경차지존 '마티즈(Matiz)'를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외 시장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같은 해 8월 생산 100만대, 이어 2003년 12월에 200만대 생산 기록을 연달아 세웠다. 올해 7월에는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가 양산되기 시작했으며, 12월 21일 창원공장 생산 300만대(21일 기준 3,000,770대)를 돌파했다. 현재 3,600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창원공장은 지난 9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국내 출시와 11월 유럽 수출이 진행되면서 더욱 활기를 띄고 있으며, 현재 주/야간 2교대 근무와 잔업, 주말 특근을 진행하는 등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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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배출가스 원격측정장비 도입 예산낭비’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황인환)은 지난 12월16일 출입기자단 기자 간담회를 통해 △환경부의 자동차배출가스 원격측정장비에 의한 검사제도 도입 움직임은 우리나라와 맞지 않는 제도로 예산 낭비만 초래 할 것((한나라당 이화수의원 국정감사 지적 인용) △출장검사운영에 이동식검사장비 제도 도입에 따른 법 개정 추진 절대 반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부분정비업의 자동차 부분도장 작업범위확대 움직임’ 용납 불허 등 최근 검사정비업계의 악제에 대해 서울조합의 입장을 밝혔다.서울정비조합이 반대하는 주요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 환경부가 200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던 자동차배출가스 원격측정장비(RSD)에 의한 검사제도 개선 방침은 △우리나라 기후 조건 및 도로 사정에 부적합(5mm 이상 비가오고 안개가 끼거나 120Km이상 속도를 낼 때 측정불가 등) △세계적으로 공인되지 않은 측정 장비의 문제점(국내 형식승인 미 취득) △경유 차량 측정불가 등의 이유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만 초래 할뿐만 아니라 정밀검사제도 도입에 따라 1억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를 구입해 국가의 자동차검사 제도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정비사업자를 기만하는 행위. 둘째, 교통안전공단 출장검사장 운영은 ‘섬지역 또는 도서 벽지’에서만 가능 하도록 규정된 법을 감사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공단이 현재까지 개선하고 있지 않고 있음은 물론 이번에는 한술 더 떠 ‘이동식검사장비’를 통한 검사제도 변경까지 추진하고 있음은 교통안전공단의 수익을 위해 정비사업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검사측정장비는 이동 시 정확도가 달라지는 등 측정결과에 대해 신뢰할 수 없으며 이동식 검사제도 도입을 통해 차고지(버스, 택시, 화물, 용달 등)에서 특정인을 위해 출장검사를 하려하는 행위는 국민을 불안(부실검사)하게 하고 국가적 재산을 손실케 하는 행위로 법 개정움직임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셋째, 국토해양부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31조에 ‘자동차사용자의 정비작업 범위의 구조?장치 변경작업’을 추가해 자동차부분정비업에 작업범위(부분도장)를 확대해 줄 경우, 3만여개의 부분정비업소와 7만여개의 불법도장업소가 도로상 도장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이 대기 및 하수도로 무방비 상태로 배출되어 환경파괴, 악취, 소음뿐 아니라 시민의 호흡장애를 유발시켜 생명에 치명적인 해가 우려 된다. 이는 현 정부의 그린환경정책 추진에 역행하고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정책이며, 제도권 하에서 책임정비 실현과 장비 및 시설기준 규정을 지켜 정법영업을 하고 있는 자동차검사정비사업자를 우롱하는 처사로 동 법의 개정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서울정비조합은 주장하고 있다.황인환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은 “형평성 및 법의 논리, 국민과 정비사업자를 기만하는 국토해양부의 이 같은 행위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하며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정비사업자의 의지를 반드시 관철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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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엔진, 미국 10대 최고엔진 2년 연속선정현대·기아자동차의 대표엔진인 타우엔진이 미국 10대 엔진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는 9일(현지시각), 타우엔진(4.6리터, 가솔린)이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10 10대 최고엔진(2010 10 Best Engines Winners)’에 올랐다고 밝혔다.타우엔진은 현대·기아차의 최고급 대형엔진이자 대표 엔진으로 북미시장에서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기아차의 보레고(국내명 모하비) 가솔린 모델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현대차의 에쿠스에 적용돼 판매되고 있다.특히, 타우엔진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됨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대표엔진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대형 엔진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북미시장에서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현대·기아차의 탁월한 제품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현대·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워즈오토는 올해 8기통엔진으로는 유일하게 타우엔진을 10대 엔진으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비단같이 부드러운 파워제공(silky, smooth power delivery), 순발력 있는 가속력(aggressive tip-in), 만족스러운 배기기준과 감탄할 만한 연비 제공 등의 조화가 압도적이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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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승용차 리콜실시국토해양부는 지난 6일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 제작·판매중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제작결함 내용은 앞면창유리 와이퍼의 내부 연결대가 눈, 얼음 등으로 얼어 있는 상태에서 저속 작동시 강도저하로 변형되어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고, 또한 운전석에 장착된 에어백 고정홈 2개중 1개가 완전히 고정되지 않은 자동차가 있어 차량 충돌시 에어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와이퍼 및 에어백의 경우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 ’09.7.27~’09.11.7일 사이에 제작하여 판매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승용차(14,372대)이며, 에어백의 경우 ’09.7.27~’09.11.19일 사이에 제작하여 판매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승용차(1,64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09년 12월 7일부터 지엠대우 전국 정비공장에서 무상수리(와이퍼결함의 경우 개선된 와이퍼로 교환, 에어백결함의 경우 에어백 고정)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법 시행일(’09.3.29)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는 지엠대우 전국 정비공장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지엠대우 고객센터(080-728-7288)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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