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승준)은 “기후변화관련 교통부문 온실가스 저감 대응 국제동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화)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친환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자동차 환경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환경부에서 발표와 CH4 등 Non-CO2 측정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10인승이하 승용·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2015년까지 온실가스 기준 140g/km, 국가평균연비 17km/ℓ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유럽은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목표기준을 2015년...
국토해양부는 ’11년 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813만대(자동차 1대당 주민등록인구수 : 2.79명, 1세대당 자동차 등록대수 0.91대)를 기록하였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주요 국가별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미국(1.3명), 일본(1.7명), 독일(1.9명), 영국(1.7명), 프랑스(1.7명)이며, 총 등록대수는 세계 14위이다. ’11년 3월말 현재 차종·용도·지역·차령별·수입차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차종별) 승용 1,381만대(76.2%), 승합 105만대(5.8%), 화물 322만대(17.7%),...
국토해양부는 지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캐딜락SRX)에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제작결함 내용은 공조 시스템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오류로 서리를 제거하는 조건에서 정상 작동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결함시정(리콜) 대상은 ’11.1.17∼’11.2.10일 사이에 제작하여 지엠코리아(주)에서 수입한 캐딜락SRX 승용차 15대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1년 3월 21일부터 지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3차종(렉서스 RX330, RX350, RX400h) 2,5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결함원인은 바닥(카펫)을 고정시켜 주는 커버(운전석 측면)가 완전히 고정되지 않아 기울어 지면서 가속페달을 간섭할 수 있고 이 경우 가속페달이 눌린 상태로 복귀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03.02.12∼`06.07.26일 사이에 제작되어 한국토요타자동차(주)...
국토해양부는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구형 아반떼하이브리드)에 대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되어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제작결함 내용은 후부반사기의 반사성능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뒤따라 오는 차량이 앞쪽 차량의 확인이 지연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결함시정(리콜) 대상은 현대자동차(주)에서 `09.12.01∼`10.03.31일 사이에 제작·판매한 구형 아반떼하이브리드 승용차 2,071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1년 ...
최근 유가 급등세의 영향으로 지난 2월 중 경차 및 하이브리드차 등 高연비차량의 판매대수가 16,523대에 달했다. 경차는 ‘99년 이후 국산차 승용판매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지식경제부가 지난 8일 발표했다. 경차는 소비자들이 低가격·유지비 등의 강점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전년동월대비 45.1% 증가한 15,882대가 팔려 국산차 승용판매 점유율 18.1%를 기록했다. 금년 1월에 출시된 기아차 모닝(TA)은 짧은 출시기간에도 불구하고 12,160대나 판매되어 월간 판매 1위에 등극하면서 내수시장을 견인했다. ‘09년 8...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로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SM3)에 대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되어 제작결함 시정을 한다고 3월 7일 밝혔다. 제작결함 내용은 실내좌석 내장재의 난연성(難燃性)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화재가 발생되었 때 화염전파 속도가 빨라 인명 또는 차량의 피해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결함시정(리콜) 대상은 로노삼성자동차(주)에서 2010.4.16∼2010.4.19일 사이에 제작하여 판매한 SM3 승용차 270대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지난 22일(화)부터 직원들에게 출·퇴근용으로 전기승용차를 직접 시승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기자동차 실증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승대상 전기차는 저속전기차 2대, 고속전기차 1대이며, 환경연구단지 인근 혹은 1회 충전으로 운행가능한 지역에 거주하는 직원이 1주일씩 운행하게 된다. 시승자는 사내 공모를 통해 운전경력, 거주지 인근 충전소 유무, 출퇴근 거리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선발된 직원은 전기차 운행방법, 충전기 이용방법, 자료작성 및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고 곧바로 시험운...
전 세계 자동차업계가 점점 강해지는 환경 규제 정책에 맞춰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자동차 기업들은 새롭게 바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세계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급변할 시장 상황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 예상되는 한편, 그 핵심으로 작용할 전지 생산 및 개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전기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주력하는 자동차 기업들이 전지 생산 라인을 강화하는 이유는 전지가 친환경자동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 현지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인 4,272천대를 생산하여 6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하였으며, 세계 생산비중은 5.5%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경제성장 지속과 자동차내수부양 정책에 힘입어 전년비 32.4% 증가한 18,265천대(세계 생산비중 23.7%)를 생산하여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하였으며, 2009년 31.4%의 생산 감소를 보였던 일본은 친환경차의 감세 및 보조금 지급으로 전년비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