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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유소 협회 김동암 신임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12.02.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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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 27일 제21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김동암씨를 선출했다. 이번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대의원총회에는 지난 12일 후보자등록을 마친 함재덕 현 회장과 경기도 김동암 지회장이 경합을 벌인 결과 김동암 후보가 과반수의 이상의 표를 얻어 함재덕 후보를 재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동암 당선자는 “업계의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이란 목표를 내걸어 대의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평가된다.

    김동암 당선자는 ㈜보령석유 대표이사를 거쳐 그간 주유소협회 성남시 지부장과 경기도 지회장, 중앙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김동암 당선자는 당선 인사말에서 앞으로 신용카드가맹점수수료 인하 등 회원의 수익성 강화, 비합리적 환경규제 철폐 등을 위해 정부와 정유사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강구하겠다“ 고 밝혔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의 주유소는 만2천4백여 곳이다. 정유사 별로는 SK에너지가 4천6백여 곳, GS칼텍스 3천4백여 곳, 현대오일뱅크 2천3백여 곳, 에쓰오일이 천7백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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