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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 관광청

기사입력 2008.06.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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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지사장 이명완)와 뉴칼레도니아 국적 항공사 에어칼린(한국총판대리점 대표이사 김원길)은 오는 6월23일(월) 오후7시,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뉴칼레도니아 직항 개설을 기념하기 위한 갈라 파티를 개최한다.

    “Bonjour Paradise” 란 컨셉으로 열리게 될 이번 갈라 디너는 6월22일(일), 국내에 첫 취항하는 에어칼린의 서울-누메아 항로 개설을 기념해 양국간 경제, 문화 교류 활성화 촉진은 물론 우호증진을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또한 금번 행사는 뉴칼레도니아 정부의 한국시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말해주듯 아롤 마르틴(Harold Martin) 대통령을 비롯해 이브 다송빌(Yves Dassonville) 총독, 시몽 루에코트(Simon Loueckhote) 상원의원, 3개 주지사 등 국빈들은 물론 뉴칼레도니아 최대의 니켈회사인 SMSP의 앙드레 당(Andre Dang)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뉴칼레도니아는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 남태평양 중심부에 위치한 프랑스령의 섬나라. 연평균 24도의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며, 산호초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비롯해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로 손꼽히는 청정 지역이다.

    일본에서는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로맨스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연간 3만 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과 함께 전세계 니켈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에서는 포스코가 합작법인을 설립, 니켈을 수입하고 있다. 

    에어칼린의 서울-누메아 노선에는 270여 석의 에어버스 330-200과 150여 석의 320-200 등 최신 기종이 이용되며, 주 2회(화, 일) 운행된다. 총 비행시간은 9시간 30분.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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