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설관리공단·양주경찰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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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양주시설관리공단·양주경찰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

양주시설관리공단·양주경찰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공단 전 직원은 25일 착한운전 약속을 결의하고 양주경찰서(서장 송호송)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착한운전 솔선과 대시민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 서약을 통해 1년간 서약내용을 준수하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고 운전면허 정지 처분 시 누적 마일리지만큼 면허벌점을 감경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공단은 업무용 차량 4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복지택시의 경우 양주시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을 운행하고 있어 착한운전 실천 결의를 통해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공단은 2013년부터 에코드라이브 실천 협약을 통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을 통한 예산절감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유재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하며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공직윤리 강화에 힘쓰는 한편 대외적으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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