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투어_Part 1] 경상남도 통영에서 즐기자 '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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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자투어_Part 1] 경상남도 통영에서 즐기자 '루지'

[기자투어_Part 1] 경상남도 통영에서 즐기자 '루지'

잔잔한 바다와 따뜻한 햇살이 있는 남쪽나라 통영.

[통영사진 삽입_분할 타입]

요즘 통영에서 인기 있는 곳 중 하나가 루지(LUGE)라고 한다.
이름도 생소한 루지는 작은 카트를 타고, 1.5km 구간의 구불구불한 코스로 구성된 트랙을 내려오는 스릴있는 라이딩이다.

[루지 소개 사진 삽입]

과연 얼마나 재미있을까? 라는 기대반, 설렘반으로 통영을 향해 엑셀을 밟았다.
기자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에서 통영 루지 체험장까지는 약 380km, 4시간이 넘는 장거리 여행이었지만 루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을까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했다.


[네이버 맵???]

이른시간에 출발을 했음에도 루지 체험장 앞은 엄청난 인파로 정신이 없었다. 긴 줄을 기다려 드디어 루지 체험장에 입성!! 이제 시작이다!!

[루지체험장 앞 인파사진 + 맵 + 매표소_분할 사진]

헬멧과 티켓을 들고 이제 루지를 탄다!! 라고 생각했지만, 또 다시 긴 줄이 시작되었고 약 한시간의 인고의 시간이 지났다.
※ 기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혼자보다는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가는 것이 기다림의 시간이 조금은 짧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루지 출발장으로 향했다. 이때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트랙을 보며 잠시후 제2의 슈마허가 될 기자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헬멧 사진 + 스카이 라이드 사진]

기다리던 루지 탑승지에 도착하였다.
간단한 사용 설명과 요리조리 잘 피해갈 수 있는지 테스트 후 출발하였다.
구불구불 단조롭지 않은 트랙에 스피드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익사이팅한 체험이었다.
복잡한 시간대만 잘 피해서오면 더 만족스런 체험이 아닐었을까 싶다.

현재는 6트랙중 1트랙만 만들어진 상태이고, 3월까지는 오프닝 할인을 한다고 한다.
탑승마감 시간은 4시 45분
아직 정식 오픈이 아니라 주차나 편의시설이 미흡하였지만, 점차 완벽한 모습으로 변화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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