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전 세계로 향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H구역 인근에 위치한 전시 부스를 체험형 콘텐츠로 새 단장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 새로운 전시 부스는 기아의 혁신적인 차량과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기아는 2021년부터 차량을 전시해 온 부스를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방문객들이 차량에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도록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아 브랜드와 상품을 보다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현재 전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한다. 지난 7월 2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GS리테일 허치홍 MD본부장, 홍성준 간편MD부문장과 한국도로공사 옥병석 영업본부장,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정승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휴게소의 인기 음식을 간편식으로 출시하여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혁신적인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기술적 혁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현대차는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한 두 가지 수소 기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와 SPACE(Spatial Curated Experience)로 ‘자율주행(Au...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재편하며, 전기차 생산 체제를 현지에 구축했다. 이는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세안(ASEAN)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현대차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하여 배터리셀 공장인 'HLI그린파워(Hyundai LG Indonesia Green Power)'를 준공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new KONA Electric)' 양산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인도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래를 향한 대담한 도전과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 2종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이번 공개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루어졌으며, 제네시스의 혁신적이고 야심 찬 비전을 담은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이하 네오룬)’와 고성능 차량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 및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Genesis X Gran Racer Vision Gran Turismo Concept, 이하 제네시스 엑스 그란 ...
국내 유일의 LTO(리튬티탄산화물) 전지 개발 및 생산업체인 그리너지(대표 방성용)가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4년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그리너지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 그리고 시장에서의 검증을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 2차 전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 성장성 및 시장 검증 등의 요건을 갖춘 벤처 및 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15개사를 선정해 발표...
세계 최대 규모의 충전식 배터리 및 전기차 생산업체 중 하나인 BYD(홍콩증권거래소: 1211)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The Smarter E Europe’에서 자사의 최첨단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자리로, BYD는 행사장 B1.130과 B1.131 부스에서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와 상업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겨냥한 최신 배터리박스(BatteryBox)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제네시스 브랜드가 21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Genesis Track Taxi Nordschleif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네시스의 고성능 영역 확장을 위해 기획된 '마그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극한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뉘르부르크링에서 운영되는 제네시스 트랙 택시는 G70 3.3T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이 차량은 서킷 주행에 맞게 고성능으로 튜닝되었으며, 미쉐린의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인 Pilot S...
현대자동차는 6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대회에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구름 위의 레이스'로 불리는 이 대회는 1916년 시작되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 대회로,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차량의 성능을 시험하는 유서 깊은 이벤트다. 이 대회는 해발 2862m에서 시작하여 4302m 결승선까지 이어지는 총 19.99km의 오르막 구...
현대자동차가 반려견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 아임도그너(I’M DOgNOR)’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임도그너’ 캠페인은 2019년부터 현대자동차가 실시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되었다.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현대자동차는 반려견 헌혈 문화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